신림동 칼부림 사건, 싼 원룸 찾아 갔다가 변 당했다 (+신림역 칼부림 국민청원)
신림동 칼부림 사건, 싼 원룸 찾아 갔다가 변 당했다
신림동 칼부림 사건이 많이 회자되고 있는데요,
지난 서울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30대 남성 흉기난동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는데 사망자 유족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 촉구 청원을 요청했습니다.
신림동 칼부림 사건, 억울하게 사망한 피해자
청원에서는 자신이 고인의 사촌형이라고 밝히며 이야기를 풀었는데요,
그는 억울한 죽음에 대해 한 분 이라도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서울에 있는 꿈꾸던 대학에 합격하고 학생회장까지 된 모범생이었었고, 특히나 신림에 간 이유도 생활비를 덜고자 저렴한 원룸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에 갔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다시 재발하면 안된다고 밝혀
특히나 이번에 사건 가해자는 전과 17범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있는데요,
사망 피해자 유족도 이 부분을 언급하며 이미 다수의 범죄 전력이 있는 30대 초반의 피의자에게 기회를 또 다시 주지 않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구속 영장 발부된 가해자
당시 체포된 가해자는 지난 23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인데요,
그는 내가 불행하게 살기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혀 공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상대로 싸이코패스 진단검사도 하고 범행이전의 행적과 기타 배경을 수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상공개 여부 결정 금주 중 결정
더불어서,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려져 특정강력범죄법에 따라 금주 중 조씨의 신상 공개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고 차후에 다시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