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곰장어 구이 맛집] 목동 꼼장어 구이 맛집 줄서서 먹는 숯불맛이 일품인 “엉털네 숯불 꼼장어” 방문 후기 리뷰 (+숯불 곰장어 구이 맛집, 숯불 꼼장어 구이 맛집, 서울 곰장어 맛집, 서울 꼼장어 맛집, 양천구 꼼장어 맛집, 양천구 곰장어 맛집, 양천구 웨이팅 맛집, 목동 숯불 꼼장어 맛집, 엉털네 숯불 곰장어, 엉털네 숯불 꼼장어, 목동 핫플레이스 맛집, 서울 목동 핫플레이스 맛집, 꼼장어 구이 맛집)

[서울 양천구 목동 곰장어 구이 맛집] 목동 꼼장어 구이 맛집 줄서서 먹는 숯불맛이 일품인 “엉털네 숯불 꼼장어” 방문 후기 리뷰 (+숯불 먹장어 구이 맛집, 목동 먹장어 구이 맛집, 숯불 곰장어 구이 맛집, 숯불 꼼장어 구이 맛집, 서울 곰장어 맛집, 서울 꼼장어 맛집, 양천구 꼼장어 맛집, 양천구 곰장어 맛집, 양천구 웨이팅 맛집, 목동 숯불 꼼장어 맛집, 엉털네 숯불 곰장어, 엉털네 숯불 꼼장어, 목동 핫플레이스 맛집, 서울 목동 핫플레이스 맛집, 꼼장어 구이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에 양천구 목동에 들를 일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가 목동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서 맛집 하나를 소개받고 방문해보았는데요,

매콤하면서 꼬들한 식감이 일품이라 소주한잔하기 딱 좋은 맛집이 있었는데요.

바로 꼼장어 숯불 구이집으로 유명한 “엉털네 숯불 꼼장어구이”라는 곳이었어요.

꼼장어로 알려진 먹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몸에도 좋고, 양념 구이로 먹으면 그 감칠맛이 정말 좋은 음식인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해볼게요~!

목동 20년 전통의 엉털네 숯불 꼼장어 (+위치와 영업시간)

제가 다녀온 목동에 위치한 엉털네 숯불 꼼장어 집은, 서울 내에서 꼼장어 맛집으로 소개해드려도 아깝지 않은 곳인데요.

20년 넘게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켜온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바로 옆 건물로 확장 이전하면서 새로 오픈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목동은 노포맛집이 거의 잘 안보였는데 이곳은 목동 사거리에서만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니 맛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검증된 맛집인거죠. 😊

📌 위치 : 서울 양천구 등촌로 34 1층

📌 영업시간 : 15:30 ~ 24:00 (매주 2, 4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단백질 함량이 높은 몸에 좋고 맛도 좋았던 “엉털네 숯불 꼼장어” (+외관 사진)

2023년에 확장이전했다해서 그런지 노포맛집 치고는 내부가 생각보다 깔끔했는데요.

보통은 웨이팅도 길게한다고해서, 조금 이른 6시가 되기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서 들렀는데요.

외부에는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시그니처 꼼장어 말고도 쭈꾸미와 닭목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여긴 무조건 꼼장어 드셔야합니다.

5시 30분즘 되었었는데 내부에는 이미 들어서서 술 한 잔과 함께 꼼장어를 즐기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

무엇보다 숯불향이 올라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쾌적하고 넓었던 내부 “엉털네 숯불꼼장어” (+내부사진)

내부에는 가운데 숯불이 올라가고 원형으로 둘러앉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꽤 많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노포 맛집 치고 테이블도 많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외투를 벗으려하니 아주 큰 봉투를 주셨는데, 그곳에 외투를 벗어두고 묶으면 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그리고 덕트가 군데군데 잘 설치되어있어서 연기가 가둬져 있지 않고 배연이 잘 되게 구조를 만드셔서 냄새가 배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

셀프바가 있긴했는데, 셀프바는 큰 건 없고 야채류 위주로 리필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차가운 콩나물국도 있었어요.

첫주문 기본 2인 이상부터, 꼼장어 1인분에 16,000원 가성비 좋은 “엉털네 숯불 꼼장어” (+메뉴판 가격 사진)

이곳은 첫주문은 기본 2인분 이상부터 시작이었는데요.

꼼장어는 양념부터 소금구이까지 가능한데 저희는 중간맛으로 4명이서 갔기때문에 먼저 4인분(64,000원)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메뉴가 있었는데 직접 밥을 둥글게 주먹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날치알 주먹밥(3,000원)을 먼저 주문했어요.  😃

이외에 유명한 메뉴로는 열무국수(6,000원)이 있는데 먹다가 나중에 열무국수와 잔치국수를 추가 주문해서 마무리했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아서 주는 가성비 넘치는 꼼장어 구이 맛집 (+사진)

꼼장어 4인분을 주문했는데 쌓고도 넘칠 정도로 아래처럼 주셨는데요.

숯불을 넣어주시고 석쇠를 얹어주셔서 바로 꼼장어를 굽기 시작했고 투명한게 사라지면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허겁지겁 먹기 바빴는데요.

잘 손질된 꼼장어 말고도, 떡사리가 있었는데 양념이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 😁

석쇠를 한 번 구우면 양념때문에 쌔까맣게 타서 갈아야하는데 입구에 있는 새로운 석쇠를 가지고 와서 불판을 셀프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간단하더라구요,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가는 방법을 알려주시기도 하셨어요. 😊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되세요!

신라면 맵기 수준의 중간맛 양념, 비린맛 없이 단짠의 맛이 일품이었던 양념 꼼장어 (+사진)

중간맛을 주문하 굽기 시작했는데, 양념은 굽고나니 딱 지코바 양념과 비슷한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는데요.

양념의 감칠맛이 일품이었고 맵기도 그렇게 맵지 않고 신라면 맵기 정도의 양념이라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않게 먹을 수 있어 좋았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익어서 금방 먹을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타서 잘 보고 뒤집어 구워줘야해요 😊

눈이 먼 장어라해서 먹장어라고도 불리는 몸에 좋은 꼼장어 (+사진)

꼼장어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고해서 붙여진 먹장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요.

먹장어보다는 꼼장어로 잘 알려져있는데 꼼지락 움직인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고 단백질함량이 높고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이래저래 몸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데요.

구워진 곰장어를 딱 씹었을때 탱글탱글한 식감이 정말 일품이었는데 비린맛 하나 없이 식감자체가 굉장히 일품이었습니다.

엉털네 숯불 꼼장어는 꼼장어 양자체가 인분당 굉장히 많아서 배터지게 먹고도 남는 곳이에요 😁

감칠맛 좋은 육수와 시원함이 일품이었던 “열무국수”와 “잔치국수” (+사진)

이곳 시그니처는 또 따로 있는데요. 바로 열무국수인데요. 열무국수는 계절메뉴는 아니고 판매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얼음이 동동 올려진 국수 위에 열무가 올라가있는데 굉장히 새콤한게 마지막 식사, 입가심으로 굉장히 훌륭했는데요. 😊

대부분 리뷰가 이건 꼭 먹어라고 해서 먹었는데 날이 추워서 따뜻한 잔치국수도 함께 시켜보았는데요.

가성비도 좋았고 무엇보다 멸치 육수의 감칠맛이 일품이었던 잔치국수도 따끈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맺으며

이곳은 포장도 비조리로 가능한 곳인데요. 닭발이나 쭈꾸미, 닭목살도 있지만 아무리 해도 이곳은 무조건 숯불 꼼장어를 먹어야하는 맛집이었는데요

양도 양이지만, 몸에도 좋고 무엇보다 추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 잔치국수와 탱글한 식감의 꼼장어는

부산에서 먹는 꼼장어 느낌과 확연히 달라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여행객이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께서 꼭 들르실만한 노포 맛집으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