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 금은방에서 가짜 이체 문자 보여주고 천만원 어치 귀금속 챙겨 달아난 여성 붙잡혔다 (+사건 정리, 현장 CCTV 사진, 사건 사진, 서울 금은방 천만원, 금은방 계좌이체 사기, 가짜 이체 문자, 가짜 계좌이체 문자 금은방, 금은방 사기, 계좌이체 금은방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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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간 큰 여성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서울 도심 금은방에서, 무려 천만원어치의 귀금속을 사겠다고 온 큰 손 손님 여성이 있었다는데요,

기대에 부푼 금은방 사장은 이 여성이 현금 계좌이체 결제를 하겠다며 흔쾌히 수락했는데,

보여준 계좌이체 증빙 문자가 허위로 드러나면서 사기를 당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은 사업주의 책임도 있지만, 간 크게 허위 문자를 통해서 사업주를 속이고

귀금속을 탈취해 달아났다는 것인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은방 찾아 귀금속 천만원어치 구매한 20대 여성 (+CCTV 사진)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귀금속 가게에서 20대 여성이

목걸이와 금괴 등 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계좌이체로 구매하겠다고 들어온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 여성은 금은방 주인에게 무려 천만원여 상당의 귀금속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려 그 금액이 정확하게 1,068만원이라고 하는데요. 🤦‍♀️

1,068만원 상당 귀금속 고른 후 계좌이체 결제 말하고 문자 보여준 여성 (+CCTV사진)

CCTV와 제보자에 따르면 2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귀금속 가게에 방문해

목걸이와 금괴 등 1,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고르고 금은방 주인에게 계좌이체로 결제하겠다고 말하고는

잠시 휴대전화를 만진 다음 금은방 가게의 계좌로 돈이 이체되었다는 문자메세지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금은방 주인은 별다른 의심없이 해당 문자를 보고 확인했다는 의사를 표하고

귀금속을 건네는 장면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겨있었습니다.

계좌이체 문자 보여주고 귀금속 종이가방 2개 챙겨 태연히 자리뜬 20대 여성(+CCTV 사진)

휴대전화를 만진 뒤 주인 계좌로 이체가 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보여준 이후 20대 여성은

귀금속이 담긴 종이가방 2개를 들고 태연히 자리를 떴는데요,

그러나 20대 여성이 보여준 계좌 이체 문자는 조작된 것으로 그녀가 가게에 들어오기 전, 미리 작업해 둔 사진이었던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돈이 입금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금은방 주인은 해당 여성에게 연락해 항의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

  • 특히 공개한 계좌이체 문자는 매우 정교했는데 송금된 문자를 자세히보면 날짜에 온점이 아닌 쉼표가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 주인이 연락하니 송금 중이다 지금 보내주겠다 답했던 20대 여성 (+문자사진)

이후 가게 주인의 전화를 받은 20대 여성은 “송금 중이다. 지금 보내드리겠다”라고 답했지만

이 역시 도주 시간을 벌기 위한 작업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는데요.

되려 왜이렇게 오래걸리냐는 말에 “지금 뭐 하고 있어서요”라고 태연한 답변을 하는 모습에 공분을 더욱 자아냈습니다.

  • 특히 이렇게 실랑이를 하는 사이 해당 20대 여성은 다른 금은방에 해당 귀금속들을 파는 치밀함을 보였는데요. 🤦‍♀️

도주 시간 번 여성 귀금속 되팔았고, 서울 동대문구에서 최종 검거됐다. (+여성 사진)

위 처럼 금은방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에 시간을 벌면서 해당 여성은

인근 금은속방에서 귀금속을 되파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는데요.

결국 금은방 주인은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했고 경찰은 폐쇄회로 CCTV 동선을 파악해

범행 4시간 만인 당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에서 20대 여성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해당 여성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하고 사건 경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입금 확인 발신자 번호, 010으로 시작하는 개인 번호 찍혀있었다.

특히 본 사건에서 입금확인이 되었다는 문자메세지는 010이라는 번허로 시작하는 개인 번호가 찍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기 번호로 이체 문자를 보내고 귀금속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발신자가 일반적으로 은행 발신자번호로 오는 것과 달리 개인 핸드폰 번호가 적혀있었으며,

자세히 보면 온점이 아닌 쉼표가 찍힌 등 다소 허술한 점 역시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런 범죄 피해가 늘어날 수 있는 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맺으며

다행히도 본 여성은 귀금속을 현금화하였지만 범행 당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에서 바로 검거되면서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다소 간 큰 범죄를 저지른 본 여성에게 올바른 처벌이 이루어지고,

다른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국의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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