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고기집 추천] 제주 돼지고기 먹고기와 껍데기, 산낙지 냉면이 맛있는 “조연탄” 방문 후기 리뷰 (+목동 고기 맛집, 목동 돼지고기 맛집, 목동 핫플레이스, 서울 목동 고기집 추천, 제주 먹고기, 산낙지 냉면, 육회 고기집)
[서울 목동 고기집 추천] 제주 돼지고기 먹고기와 껍데기, 산낙지 냉면이 맛있는 “조연탄” 방문 후기 리뷰 (+목동 고기 맛집, 목동 돼지고기 맛집, 목동 핫플레이스, 서울 목동 고기집 추천, 제주 먹고기, 산낙지 냉면, 육회 고기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서울 목동에 지인 결혼식을 참석하기위해 방문했었는데요.
저녁은 먹어야겠고 저녁에 고기 집을 추천 받고 목동에 위치한 조연탄이라는 고깃집에 들렀는데요.
사실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해당 지점에 총 4개로 분리되어 있는 조연탄 고깃집이 있는 신기한 광경도 목격을 했는데요.
한 3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한 이곳에서 정말 부산에서도 느끼지 못한 맛집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제주 먹고기와 껍데기가 엄청난 육즙을 풍기는 이곳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솔직 리뷰임을 다시 안내드립니다.
서울 강서구민은 다 아는 제주고기 맛집 조연탄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서울 강서구민은 알 정도로 유명한 고기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처음갔는데 지인은 여기가 너무 맛있어서 여기만 일주일에 한번은 온다는데요,
여기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게가 하나가 아니라, 총 3개 분점이 근처에 모여있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 영업시간 : 13:00 ~ 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위치 :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60길 29 조연탄 (주차 공간 다소 협소)
조연탄 함흥냉면, 조연탄 기다리면돼지, 조연탄, 조연탄 육회 총 4개의 분점으로 나뉘어있는 고기 맛집 (+외관사진)
골목에 들어서시면 조연탄을 메인 이름으로하는 총 4개의 가게가 모여있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실 수 있는데요.
번호도 붙어있긴한데, 어딜가든 똑같은 고기맛을 느낄 수 있는데
각 가게에서 냉면이 배달되는 요상한 광경도 목격이 가능합니다 😊
저희는 조연탄 함흥냉면 3번집을 들어갔는데 지인이 어디든 관계없다고해서 웨이팅이 그나마 빨랐던 이곳에 갔습니다.
- 웨이팅 접수는 모두 다 하고 빠른곳에 들어갔어요.
제주도 원주민도 서울에 오면 지나간다는 고기 맛집 “조연탄” (+내부 사진)
조연탄 내부에 들어서시면 웨이팅 명부가 있고, 제주도 원주민이 서울에 방문하면 찾는 명소라는 것도 붙어져 있었는데요.
사실 고기맛이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갔는데 이 생각은 한 입 먹고 바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제주 먹고기와 제주 껍데기가 메인으로 판매하는 고기 맛집 (+메뉴판 가격 사진)
이곳은 메뉴가 그렇게 화려한 곳은 아닙니다. 맛집 명소 답게,
단촐하게 제주 먹고기와, 껍데기를 메인으로 판매중이며 특이하게 육회를 함께 팔기도 하는데요.
가격은 인분에 200g 당 먹고기 기준 15,000원, 껍데기는 인분에 10,000원 이었는데
3인 기준으로 4인분을 먹었는데 굉장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가 특히나 두꺼워서 더 그런 것 같은데요. 😊
첫 주문을 하면 아래와 같이 양배추 샐러드 기본찬이 나오고
액젓에 절여진 청양고추와 마늘, 홀그래인머스타드, 와사비, 쌈장, 그리고 명란젓이 올라왔습니다.
명란젓은 3인분 이상 주문하면 준다고 하는데 이게 또 별미입니다. 😃
1부터 10까지 육즙 가득한 제주 먹고기와 껍데기를 구워주고 친절하게 테이블 관리까지 해주는 “조연탄” 맛집
여기는 무엇보다 고기가 나오면 일일이 구워주시면서 케어까지 해주시는게 마음에 들었는데요.
일부 맛집은 연기가 가득해서 매캐하거나 옷에 냄새가 베는 케이스가 많았는데
이곳은 연기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서 만족스러운 곳이었고 직원분들이 일일이 친절하게 구워주시고 관리해주셔서 편리했는데요,
첫 주문에 껍데기와 먹고기를 주문했는데 함께 불판에 올려주시고 구워주셨습니다.
- 특히 제주 먹고기는 굉장히 두툼한게 육즙을 가득 담고 있었고, 껍데기도 일반적인 껍데긱 아니라 굉장히 두툼한 껍데기 였는데요 😃
액젓에 담겨진 청양고추와 명란젓, 그리고 멜젓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먹고기
직원분들께서는 특히 먹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익은 고기를 직접 먹기 좋게 싸주시기도 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저기 있는 액젓에 담긴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여기에 명란젓과 멜젓을 함께 먹었는데 절대 느끼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먹고기 씹으면 터지는 육즙에 굉장히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일단 먹고기를 먹고 뒤에 구워지는 껍데기를 보고 있었는데, 껍데기가 고기마냥 너무나도 두꺼워서 신기해서 사진을 연신 찍었어요.
살짝 느끼한 맛이 있지만 두께감 있어서 고소하고, 씹는 식감이 좋은 제주 껍데기 (+사진)
제주 먹고기 뿐만아니라, 껍데기도 익어져서 직원분께서 액젓에 푹 담그고
콩고물은 살짝만 뭍혀서 씹어라고 알려주셨는데요.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계속 올라온다고 하셨는데 고소한 풍미가 올라오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나도 식감이 아삭하고 쫄깃해서 왜 단골이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신선하고 육질 좋은 꼭 먹어야하는 육회 추천
저희는 고기를 먹으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먹기위해 육회와 냉면도 함께 시켰는데요.
육회 중 기준으로 20,000원이었는데 양도 굉장히 많아서 가성비 좋았는데
육질이 무엇보다 엄청나게 신선했고, 비주얼도 합격이고 맛도 합격에 합격 박수 눈물의 박수를 흘릴 수 있었어요.
한마리 산낙지가 통으로 올라가는 후식 비빔 냉면 꼭 먹어야 하는 사이드메뉴 (+산낙지 냉면)
또 사실 냉면은 일반 냉면이 겠거니 기대하지 않았는데 10,000원으로 시켰더니
산낙지가 통으로 들어간 것을 주셔서 놀랐는데요.
제가 처음왔다하니 직접 잘라보시라고 하셨는데 냉면과 낙지가 안어울릴 것같았는데
너무나도 맛있어서 놀란 기억이 있는데요. 이 사이드 메뉴만은 꼭 드셔야 합니다!
더불어서 냉면 육수를 달라고 하니 얼음이 들어간 육수를 따로 주셨어요. 😃
- 역시 직접 다 잘라주셨는데 대가리는 역시 따로 불판에서 구워주셨습니다.
마지막 화룡점정, 누룽지 솥밥 비빔밥 먹기 (+솥밥 꿀팁)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이 빠질 수 없어서 누룽지 솥밥을 시켰는데요.
따로 사장님께 멜젓하고 비벼달라고 하시면 비벼져서 나오는데요. 😊
이게 또 별미인게 일반 밥이 아니라 멜젓향이 꼬리하게 살짝 올라오는데 느끼한 고기의 뒷맛을 싹 잡아줘서 눈물이 흐를 정도로 맛있는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콩나물과 야채, 그리고 젓갈을 함께 비벼주셨어요.
맺으며
이곳은 분점이 4개나 바로 골목에 모여있을 정도로 맛이 출중한 곳인데요.
부산에서도 이런 곳은 본 적이 없었는데, 목동에야 와서야 인생 고깃집을 만났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목동가면 또 먹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곳이기도 했는데요.
강서구 주민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웨이팅하는 고기집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