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역 브런치 맛집 퀸즈브라운 후기 (+리코타치즈 샐러드)

서울 목동역 브런치 맛집 퀸즈브라운 후기 (+리코타치즈 샐러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렀다가,

목동역에서 아침과 점심 겸으로 먹을만한 브런치 맛집을 찾아보았는데요.

목동역에서 도보로 크게 멀지 않으면서, 파니니와 샐러드 맛집으로 유명한 브런치 맛집 퀸즈브라운 목동점을 방문했습니다.

브런치 맛집 퀸즈브라운 위치와 영업시간

퀸즈브라운 목동역점은 매장에 수제파니니를 직접 만들고,

샐러드와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파니니가 맛집이라고 정평이 나 있지만,

오늘은 샐러드를 구매해서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즐겨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내부는 시원하게 유지가 잘되고 있었어요.

📌위치 : 서울 양천구 오목로46길 6 103호

📌영업시간 : 월 ~ 금 (08:30 ~ 21:30), 토~일 (09:30 ~ 21:30) 

브런치 맛집 퀸즈브라운 외관모습

본 퀸즈브라운 목동역점은 코너에 위치해있는데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원 앞에 위치하고, 예쁜 검정 대문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맛집 퀸즈브라운 메뉴와 가격

사실, 서울이다보니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라 작은 것 하나만 먹어도 가격이 비싼 편인데요,

가격은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맛이 고소하고 상당히 괜찮았는데 2,900원으로 테이크아웃만 하시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파니니 맛집으로 다양한 파니니와 샌드위치, 그리고 샐러드가 있는데 오늘은 말씀드렸듯이 샐러드로 주문해서 커피와 즐겼습니다.

샐러드와 커피 즐기기 좋은 퀸즈브라운 카페

사실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 쉽지 않았는데요,

리코타 치즈샐러드가 베스트로 되어있어서 2인분으로 주문했는데,

가격이 무려 13,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에 양도 많고 특히 나오는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리코타 치즈 자체도 굉장히 많이 나왔더라구요.

부드러운 빵과 리코타 치즈와 즐기는 브런치

저는 사실 샐러드 위에 있는 빵이 바게뜨로 딱딱할줄 알았는데 굉장히 푹신하고 고소해서 좋았는데요,

소스도 발사믹 소스로 상큼했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가 많이 들어 있어서 둘이 먹기에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브런치를 간단하게 먹으러 왔는데 가격도 저렇게 다 해서 2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어요.

맺으며

사실 퀸즈브라운 이 곳은 파니니가 정말 맛있기로 유명했는데,

아침부터 무겁게 먹고 싶지 않아서 샐러드로 허기진 배를 채우긴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리뷰들을 보면 샐러드 뿐만아니라 샌드위치와 파니니가 정말 인생 맛집이라 할 정도로 맛있다니,

가시는 분들은 한 번 꼭 파니니와 샌드위치를 드셔보시길 권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