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샤워실 성범죄 논란 발생했다. (+전북연맹 퇴소의사)
새만금 잼버리, 샤워실 성범죄 논란 발생했다. (+전북연맹 퇴소의사)
이전에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진행과 관련해서 엄청난 폭염에 어떻게 진행을 할지에 대한 우려를 전해드렸는데요,
잼버리 대회가 오징어 게임마냥 불볕더위 아래 생존게임으로 바뀐것 마냥 운영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비난과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최근 샤워실 성범죄 논란이 대두되었고, 전북연맹 참가자들 퇴소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 새만금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새만금 잼버리, 생존게임 되었다. (+온열질환자 속출)
새만금잼버리 대회에 대하여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로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참가연령은 14세에서 17세까지 전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카우트가 모이면서
1920년 영국 런던 개최를 계기로 매 4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필이면,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시즌에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면서 우려를 많이 낳았었는데,
우려가 실제 상황이 되어 더욱 공분을 샀습니다.
잼버리 영내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고 기자회견 가졌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전북지역 스카우트가 영내에서 성범죄가 발생해
6일 오전에 퇴소하겠다는 의사를 기자회견에 밝혀서 화제인데요,
특히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은 현장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지난 2일 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태국 남자 지도자가 들어와 발각됐고, 100여명 정도의 목격자가 있다”라고 말해서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당 샤워실 성범죄자 경고 조치로 끝나서 공분샀다
웃긴것은 본 사태에 대해서 세계잼버리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요,
정말 황당하게도 결과는 ‘경고조치’로 끝나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고, 해당 전북연맹 스카우트 대장도 열이 끝까지 받은
모습으로 기자회견장에 나섰습니다.
뿐만아니라,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고, 피해자 보호와 분리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대원들에 따르면 대원들 조차 무서워서 영내에 더이상 있고싶어하지 않아 퇴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범죄 발생하고, 온열질환 속출하고 총체적 난국 잼버리 대회
본 잼버리대회는 온열질환자가 속출할 때 부터 하나하나 모든것이 난리였는데요,
온열질환자가 속출했고, 오늘은 성범죄가 드러나는 등 그 총체적인 관리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당국에서도 해당 조치를 즉각 하고 있는 형국이지만, 빠른 조치가 되고 있지 않은 느낌인데요,
세계적인 대회이면서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만큼 국가의 위상을 위해서도 당국이 개입해 빠른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