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 외국인 유학생 폭행사건] 사건반장, 식당에서 일하던 외국인 유학생 폭행 당하는 사건 알려졌다 (+폭행영상, 현장사진, 사건반장 식당에서 일하던 외국인 유학생 폭행, 사건반장 방글라데시 유학생 폭행, 사건반장 외국인 유학생 폭행, 사건반장 인종 차별 유학생 폭행, 사건반장 외국인 알바생 폭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사건반장에서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유학생이 부산에 있는 한 대학을 다녔는데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지난 7월 5일 금요일 저녁 취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인종 차별까지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심지어 그 식당에는 제보자 말고도 다른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반장에 7월 5일 음식점에서 일하던 중 한 손님에게 폭행당했다는 외국인 제보 알려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7월 5일 금요일 저녁 음식점에서 일하던 중 한 손님에게 폭행당했다는 외국인의 제보가 소개되었는데요.
그는 부산에 있는 한 대학을 다니며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글라데시에서 공부를 위해 유학을 와 일을 하던 중에 손님 무리로부터 ‘노랫소리를 키워 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래소리 크게 틀어달라는 요청으로부터 사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폭행영상)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음식점은 방파제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으로 인기가 많았고, 노래도 틀어주고 노래를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주기도 하곤 했다고 전했는데요.
뜻밖에도 7월 5일 금요일 저녁, 네 명이 앉아 있던 테이블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달라는 요청이 있어 불륨을 올렸는데 다른 테이블에서는 되려 시끄럽다하며 클레임이 들어와 낮췄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올려달라 요청한 테이블에서는 “왜 소리를 마음대로 낮추냐”라며 실랑이가 벌어졌고, 조금 더 한국말을 더 잘하는 다른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이 나서 사정을 설명하려하니 듣지도 않고 밀치고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륨 올려달라는 테이블에서 경찰신고 듣고 주먹 날렸다 (+현장사진)
위 영상과 같이 경찰에 제보자는 신고를 했고, 이를 듣던 남성은 갑자기 다가와 제보자에게 주먹을 날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학생은 폭행을 당하고 그래서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폭행으로 입술이 터지고 이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후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도 남성은 다시 폭행하려고 했으며, 경찰이 겨우 진정시키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무차별적인 폭행 행하면서 나라 돌아가라고 이야기한 취객들 (+사진)
뿐만아니라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취객들은 무차별적인 폭행을 이유없이 자행했으며, “너 한국에 왜 왔냐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이유도 서스럼없이 했다라고 전했는데요.
더불어 취객은 “여기 내 구역이다 나는 이 동네 깡패다“라는 식으로 협박도 했으며 명백히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이어가면서 폭행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현재 해당 피해자인 유학생은 다음 학기 등록금도 모아야 하는 상황이나 다쳐서 일을 하지 못하며 해코지를 당하지 않을까봐 겁을 먹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건은 2주전에 일어났으나, 더디게 흐르는 것 같다고 주장한 유학생 (+조사결과)
다만 해당 피해 유학생은 외국에서 당한 일인만큼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는게 더디게 느껴진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제작진이 경찰과 연락을 했고, 가해 남성 무리는 조폭이 아니라 평범한 대학생인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경찰에 따르면 가해 남성 두명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입건했으며, 주먹휘두른 한명에 대해서는 소환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다른 한사람 역시 소환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안타깝게도 해당 피해 유학생은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으며 일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