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이나타운 중식 맛집] 부산 차이나타운 역사와 전통이 있는 3대가 50년째 운영하는 “홍성방” 중식당 정통중화요리 방문 후기 리뷰 (+차이나타운 중식당 맛집, 차이나타운 중화요리 맛집, 차이나타운 맛집 추천, 점심특선 맛집)

[부산 차이나타운 중식 맛집] 부산 차이나타운 역사와 전통이 있는 3대가 50년째 운영하는 “홍성방” 중식당 정통중화요리 방문 후기 리뷰 (+차이나타운 중식당 맛집, 차이나타운 중화요리 맛집, 차이나타운 맛집 추천, 점심특선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회사 근처에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맛있는 중식을 먹어볼까해서 차이나타운을 다녀왔는데요.

차이나타운에는 여러가지 중식당이 있는데, 그 중에서 홍성방 본점과 홍성방 본관이 있는데요.

사실 두가지 모두 동일한 곳인줄 알았는데, 홍성방 본관은 본점과 전혀 다른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홍성방 본점은 3대가 50년째 운영하는 찐 맛집중 하나면서 단체석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점심특선은 가성비가 아주 좋아서 가끔가는 곳인데, 점심시간이되면 사람으로 꽉 차는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제가 오늘 다녀온 전통중화요리 맛집인 “홍성방 본점”에 대해서 소개드릴게요.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하고 먹은 후 쓰는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

차이나타운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50년전통 “홍성방 본점”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큰길가에 위치한 홍성방 본점과는 다른 식당인데요,

50년째 3대가 운영중인 맛집인데 홍성방 본점은 부산역 1번출구에서 메가커피 골목으로 들어와 60미터 거리에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 위치  : 부산 동구 중앙대로179번길 16 상해빌딩

📌 영업시간 : 11:00 ~ 21:30 (15~17시는 브레이크타임)

50년 전통 중화식당 포스를 풍기는 “홍성방 본점” (+외관사진, 메뉴판 사진)

이곳은 도착해서 보시면 외관부터 전통중화식당 모습이 보이는데요.

역시 중식당처럼 빨간 인텔어가 눈에 띄기도했는데요. 😊

층고는 2층까지 되어있어서 내부 규모도 커보였고 입구에는 사자상 같은 동상 두개가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 바로 앞에는 메뉴판 가격이 있어서 미리 보고 들어가기에도 좋았는데요, 아래 가격은 참고해주세요

• 특히 물만두는 직접 빚으신다고하는데 전체적으로 가격도 가성비 좋은 중식당입니다! 

넓은 1층 공간 뿐만아니라 넉넉한 2층 좌석 공간을 가지고 있는 “홍성방 본점” (+내부사진)

홍성방은 들어서면 1층부터해서 굉장히 깔끔한 내부를 가지고 있는데요.

전통 중식당 면모를 풍기는 곳인데요. 안에는 큰 수족관도 있는데 두드리지 말라고 안내문도 적혀있더라구요.

수족관 위에는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외식업부문 연속 우수상을 받은 상장도 걸려있었습니다.

특이한건 2층으로 올라가실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부에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

당시 시간은 11시 40분즘이라 아직 좌석이 많이 비어있었는데 룸형태의 방도 많이있었는데요.

• 예약석도 많이 있었는데, 12시가 넘어가자마자 거의 모든 좌석이 만석이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

평일에는 가성비 넘치는 점심특선을 맛볼 수 있는 홍성방 본점 (+점심특선 가격 메뉴판)

저희는 평일 점심특선으로 A 특선을 주문했는데요.

A 특선은 해파리냉채와 유산슬, 칠리새우와 고추잡채 그리고 식사 선택 하나를 할 수 있는 구성인데

18,000원으로 다른 B와C 특선에 비해서 3천원이 비싸지만 해파리냉채를 맛볼 수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평일 특선 외 A~G코스 요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예약하고 가면 미리 준비된 상차림을 볼 수 있는 홍성방 본점 (+식탁 사진)

저희는 7명이 예약을 하고 갔더니 테이블을 미리 잡아주셨는데요. 원탁에 돌아가는 원형 탁상을 잡아주셨는데요.

짜사이나, 오이무침 등 기본 세팅이 되어있었고 이어서 바로 음식이 냉채부터 이어서 왔습니다! 😊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는 전채요리로 좋은 해파리냉채 (+사진)

첫 음식은 점심 특선으로 해파리 냉채가 왔는데요.

새콤한 소스가 인상적이었는데 전채요리로 입맛을 돋워주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야채가 많기도해서 무겁지 않게 코스요리를 시작한다는 종을 치는 느낌이랄까요

산더미같은 느낌이 드는데 해파리냉채도 많았지만, 양배추 야채가 정말 많이 있어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요리였어요. 😊

부드럽고 다양한 야채가 어울러지는 편안한 식감의 유산슬, 그리고 맛있었던 칠리새우 (+사진)

이후에는 부드러운 식감이 예술이었던 유산슬이 나왔는데요.

죽순 식감이 정말 좋았는데 버섯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이 적당하게 잘 잡혀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부드럽고 식감이 편안하다는게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

• 특히 유산슬에 있는 새우가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는데요, 식감도 식감이지만 신선함과 쫄깃함이 작은 새우인데도 굉장했어요.

이후 칠리새우도 곧바로 이어 나왔는데 칠리새우는 바삭한 식감이 대중적인 맛이라면 전체적으로 녹진한 느낌의 칠리새우였는데요.

소스와 함께 볶아진 양파와 야채를 따로 먹어도 짜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간이 정확하게 맞춰져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안에 새우도 싱싱하고 쫄깃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볶음이랑 궁합이 좋았던 꽃빵과, 자극적이지 않았던 미니 짬뽕과 짜장면 (+식사사진)

꽃빵은 사실 제가 크게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요.

함께나온 볶음은 간간하니 맛있게 먹었는데 빵은 사실 무거운 느낌이 있어서 먹지 않았어요.

같이 드신 직원동료는 궁합이 참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이후에 식사로 주문한 짬뽕과 짜장면이 미니로 나왔는데 짜장면은 물짜장면 같은 느낌이랄까 사실 그렇게 특색있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다소 실망스럽긴 했지만, 짬뽕은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맛으로 간도 적당해서 마지막 식사로 짬뽕이 참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맺으며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중식당은 여러개가 있는데 홍성방이 그 중 하나인데요,

업장 자체가 2층으로 나뉘어있어서 넓고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게 특징인데요.

호불호갈리지 않는 중식인 만큼, 가성비 넘치는 홍성방 본점에서 한끼 하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