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역무실 분뇨테러 사건] 부산 사상역 지하철 역무실 1년간 분뇨 테러 저지른 남성 고발 당했다 (+현장 사진, 사건 사진, 사건 정리, 지하철 분뇨 테러, 지하철 역무실 똥 테러, 사상역 역무실 똥 테러, 사상역 역무실 분뇨 테러, 부산 사상역 테러, 부산 사상역 분뇨, 역무안전실 구토, 역무안전실 분뇨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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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소 지저분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지난달 26일과 이달 9일 2차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역무안전실에

분뇨 테러를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교통공사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 해당 20대를 고발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무실에 1년간 상습적으로 ‘분뇨 테러’를 저지른 남성 (+현장사진)

부산교통공사 측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 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역무안전실에 구토를 하거나 분뇨를 투척한 20대 남성을 고발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2022년 10월 사상역에서 여성 승객을 폭행한 뒤 역무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지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투척된 분뇨가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이 그대로 보였는데요.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분뇨 뿌린 남성

특히 위에 보시듯이 당시 20대 남성은 플라스틱 페트병에 담긴 분뇨를 뿌리고 도망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개인적인 앙심을 품고 보복성으로 분뇨를 뿌린 것으로 추정되어지고 있는데요.

무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10회 이상 역무안전실에 구토를 하고 도망가거나 분뇨를 투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전화로 욕설과 폭력 행사하기도 했던 20대 남성 (+사진)

뿐만아니라 그는 역무안전실을 방문하지 않는 날에는 역무원들에게 전화로 욕설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같은 일이 반복되자 지난해 11월 역무원들은 역무안전실에 구토를 하고 도망가는 20대 남성을 경찰에 인계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20대 남성은 역무원을 폭행으로 고발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교통공사 측은 해당 남성 보호자와

분뇨 테러 등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로 사건을 일단락 지었던 것으로도 알려졌었는데요.

그럼에도 최근에 분뇨 테러가 다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공사, 역무원 보호 위해 고발장 접수했다

합의서를 쓴 이후에도 20대 남성의 분뇨 테러가 다시 이어지자 역무원들은 극심한 신체적 · 정신적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따라서 교통공사 측은 역무원 보호를 위해 역사 내 CCTV 확인 후 지난 13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으며

관계자는 “직원 보호와 승객들 안전을 위해 경찰에 고발했다”며 “응급 입원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지자체에 검토를 요청했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경찰 측은 향후 남성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