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부산역 초량 맛집 초량해칼국수 방문후기 (+부산 초량 맛집, 부산 동구 맛집, 칼국수 맛집, 부산역 맛집)
부산 동구 부산역 초량 맛집 초량해칼국수 방문후기 (+부산 초량 맛집, 부산 동구 맛집, 칼국수 맛집, 부산역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입추가 한참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더위가 꺽이지 않고 있는 느낌입니다.
최근에는 트리플 태풍이 생성되면서 가을장마가 이어진다고 예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회사 동료들과 점심을 먹기위해 나선 부산역 근교에 있는 아주아주 유명한 초량해칼국수를 방문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자가제면으로 직접 면을 뽑고, 직접 담금 김치가 그 맛이 기가막힌 곳인데요,
일부 방송을 통해 소개가 된 집이기도 한 만큼, 그 명성이 유명한 맛집입니다.
부산 초량해 칼국수 위치와 영업시간에 대하여
초량해 칼국수는 한치 칼국수 대한민국 1호점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칼국수에 한치가 들어가 있는게 그 특징입니다.
뿐만아니라 동죽도 들어가있어서 칼칼한 느낌의 국물이 일품인 곳이에요.
찾아오시기 위해서는 편하게 오시려면 부산역 7번출구에서 초량전통시장쪽으로 좌회전해서 20m만 오시면 됩니다.
위치 : 부산 동구 중앙대로231번길 15
영업시간 : 11:00 ~ 21:00 (주차는 초량전통시장 전용 주차장 아래 약도에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다하니 참고하세요!)
부산 초량해 칼국수 외관과 내부 모습
초량해 칼국수는 우선 부산역이나 초량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인데요.
초량해 칼국수는 초량시장 초입에 위치해있어서 찾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특히나 점심시간에는 입소문이 난 만큼 자리가 없을정도로 붐비기도 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내부에는 우리 일행은 총 8명이었는데, 테이블만 있다면 8명도 충분히 앉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당일 12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수요일이라서 그런지 테이블은 충분히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 뿐만아니라 2층 계단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2층 테이블도 있어보이는데 미리 전화해보시는게 좋아보여요.
초량해 칼국수 메뉴판과 가격에 대해서
저희는 인원이 8명이었는데, 부득이 테이블이 부족해서 따로 둘이서 앉아 식사를 했는데요.
주문은 시그니처 메뉴인 한치 칼국수 2인분(19,000원)과 해물파전(13,000원) 그리고 감자전 (11,000)을 주문했습니다.
해물파전과 감자전은 쏘쏘했고,
가장 특색있고 널리알려진 한치 칼국수는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일반 남성 성인 둘이서 다 먹기 힘든 정도였어요!
메뉴판과 가격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한치 칼국수 외에도 한치 무침과, 홍합탕 다른 메뉴도 보였습니다. 🙂
특색있고 국물이 정말 맛있는 한치 칼국수 (+홍합과 동죽, 육수가 끝내주는 칼국수집)
이곳은 말씀드렸지만, 방송에 소개될 때마다 한치 칼국수로 유명세를 타면서 방송에 소개되었는데요,
제가 먹은 한치칼국수는 양도 양이지만 한치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또 함께 아낌없이 들어간 동죽과 홍합이 국물 맛을 배를 시켜준 것 같더라구요.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데 면자체도 부드럽고 만족 100% 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오뎅도 하나씩 넣어주는데 이것도 별미더라구요. 칼국수가 정말 최고였어요.
- 한치란? 한치는 다리 길이가 한 치 밖에 안될 정도로 짧아 한치라고 붙여졌는데요,
- 오징어보다 살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두드러져 값이 비싼 해물에 속합니다,
매일 직접 담그는 국내산 매운 김치가 맛있는 초량해 칼국수
저는 사실 칼국수도 칼국수지만, 깍두기나 김치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특히 김치는 벽보에 맵지만 맛있다고 강조해놓았는데,
생각 외로 정말 매운 편이지만 자꾸 입이갈 정도로 굉장히 맛있게 담그셨더라구요.
테이블마다 김치통이 있어서 편하게 덜어 드실 수 있습니다.
초량해 칼국수, 바삭한 감자전과 해물파전도 나름 맛있는 곳
사실 사이드메뉴로 주문한거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해물파전에 새우와 해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이 없을 수 없었는데요,
요 감자전은 양파도 함께 들어가있어 식감과 맛 역시 괜찮았어요. 다만 사이드로 드시겠다 싶으시면 해물파전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맺으며
이곳은 직접 제면하고, 육수를 만들며 싱싱한 조개를 통해 육수를 우리는 역사가 깊은 칼국수 맛집인데요,
저 역시 최근 알게되었지만 이렇게 맛잇는 칼국수집은 근처에서 처음 먹어본 기억이었는데요,
근처에 계시다면 꼭 한번 점심 한끼하러 들러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