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돈가스 맛집] 부산 초량동 줄서서 먹는 돈까스 맛집 “천백 돈까스” 리얼한 방문 후기 리뷰 (+부산 옛날돈가스, 부산 3대 돈까스 맛집, 초량 맛집, 부산역 맛집, 부산 30년 전통 돈까스 맛집)

부산 돈가스 맛집 부산 초량동 줄서서 먹는 돈까스 맛집 “천백 돈까스” 리얼한 방문 후기 리뷰 (+부산 옛날돈가스, 초량 맛집, 부산역 맛집, 부산 30년 전통 돈까스 맛집)

부산 돈가스 맛집 부산 초량동 줄서서 먹는 돈까스 맛집 "천백 돈까스" 리얼한 방문 후기 리뷰 (+부산 옛날돈가스, 초량 맛집, 부산역 맛집, 부산 30년 전통 돈까스 맛집)

부산 돈가스 맛집 부산 초량동 줄서서 먹는 돈까스 맛집 “천백 돈까스” 리얼한 방문 후기 리뷰 (+부산 옛날돈가스, 초량 맛집, 부산역 맛집, 부산 30년 전통 돈까스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

돈까스 혹시 좋아하시나요? 흔히 돈까스는 남자의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남자들 사이에서는 돈까스는 아주 무난하면서도 호불호가 거의 갈리지 않는 음식인데요,

저 역시 돈까스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회사가 위치한 초량동 부근에 몇개의 돈가스집이 즐비해 있긴 한데,

그 중에서 줄을 서서까지 점심시간에 다들 먹으시는 전설의 30년 전통 돈가스 맛집이 있어

오늘 점심에 들러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맛은 매우 만족인 집이었는데요, 오늘 이 초량동에 위치한 전설의 돈까스 맛집, “천백 돈가스”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천백 돈가스” 위치와 영업시간

천백돈가스는 초량역에서 약 300미터 정도 떨어져있어서 부산역이나, 초량역에서 도보로 접근하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특히 평일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서 11:30분즘에는 가셔야 대기를 덜 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

📌 위치: 부산 동구 초량상로 124-1 (주차장 없음)

📌 영업시간: 10:30 부터 18:00 까지 (일요일은 휴무), 밥 소진되면 조기 종료

허름한 외관을 뽐내지만 맛은 엄청난 내공을 내뿜는 천백돈가스 (+가게 외관 사진)

사실 이곳은 외관은 요즘 현대식이 아닌 편인데요, 그렇게 깨끗하거나 깔끔한 곳은 아니라서 민감하신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노포맛집이 즐비해있는 초량일대 골목 식당 특성인지 옛날 감성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있는 돈가스 집입니다.

  • 이미 외관부터 내공이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

저는 11:40분즘에 평일에 도착했는데, 이미 한팀이 대기중이었어요.

가성비 좋은  천백 돈까스 메뉴판과 가격 알아보기 (+메뉴판 사진)

한 10분즘 대기를 했을까요, 남성분들이 아무래도 많다보니 회전률이 굉장히 빨랐는데요,

한팀을 보내고 5분여를 기다리니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아쉬운 점이지만 이 곳 테이블 수는 총 4개로 대기가 다소 길어질 수 있는 편입니다.

메뉴는 돈까스가 역시 주력 메뉴이지만 쫄면을 많이 시키시기도 했으니 참고해주세요. 😁

특히 돈까스는 가격이 곱빼기인 경우에 4,500원 정도 추가가 되는데 곱빼기 양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서, 일반 돈까스를 추천드립니다

  • 전체적으로 메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없이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았는데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기한 보람만큼 맛있는 30년 전통 돈까스 맛집 “천백 돈까스” (+스프)

이곳은 대기를 한 보람이 느껴지는 만큼 맛있는 돈까스 집인데요.

그래서 저희는 돈까스를 곱배기로 인원수 만큼 주문을 했습니다.

곱빼기야 얼마나 되겠어 하면서 11,500원 * 3인을 주문했는데요. 😁

가장 처음에 나오는 것은 역시나 경양식 집 처럼 스프가 나오는데, 일반 크림스프랑은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약간 누룽지 맛이 나는 것 같았는데 살짝 탄건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긴 했는데, 그냥저냥 입가심용으로 좋았습니다.

  •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냥저냥 먹기 좋은 스프 느낌, 딱히 찾아서 먹을만한 스프 맛은 아니었습니다. 

고기패티가 엄청나게 두껍게 들어간 천백 돈가스 (+돈가스 사진)

그렇게 주문을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엄청나게 두꺼운 돈가스 두 장이 각각 아래 사진처럼 왔는데요.

곱배기다보니 돈가스가 한장 더 올라 간 것이었는데, 어마어마한 양에 놀랬고 자르고 나서 단면을 보고 놀랬습니다.

먼저 구성은 마카로니 샐러드와 양배추 샐러드, 과일 한 쪽, 그리고 파스타 샐러드, 밥, 깍두기와 단무지로 단촐했는데요.

  • 밥도 엄청나게 많이 주시는 편이라서, 돈가스만 먹다가 손 들게 되더라구요 😊

자꾸 먹고 싶게 만드는 돈가스 소스가 정말 잘어울리는 돈까스 맛집

이곳은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정말 소스가 맛있었는데요. 30년 내공이 느껴질 만큼 정말 잘 만들었다 싶은 소스였어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두툼한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였는데, 절대 호불호갈리지 않을 만큼 맛있는 소스였어요.

고기 패티가 3장이나 들어간 부산 명물 돈가스 (+돈가스 단면 사진)

한번 돈가스를 직접 갈라보았는데요, 아래 사진에 보시듯이 고기 패티가 3장이나 들어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자칫 불편할 수 있긴한데 칼로 갈랐을 때 일식 돈가스처럼 깔끔하게 단면이 잘리지 않아서 먹기 쪼금 불편할 순 있습니다. 🤦‍♀️

하지만 돈가스는 맛만 있으면 다니까요, 여기는 그 불편함 감수하고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데요,

  • 사실 지금 후기를 쓰면서도 저 소스와 돈가스를 한 입 베어먹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느끼함이 많이 올라오는 일식 돈가스와 정말 대비되는 옛날 돈가스 맛집

많이 드시는 일식 돈가스를 생각해보시면 두툼한 고기가 생각이 나실텐데 여기는 튀김옷도 어느정도 두께가 있으면서 바삭함을 잡아주고

무엇보다 얇은 패티를 세장을 겹겨이 겹쳐놓은상태로 잘 튀겨놓아 그런지, 느끼함이 일식 돈가스에 비해서 빨리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저 돈까스 소스가 정말 비법인것인지, 돈가스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계속 가질 수 있었어요.

맺으며(+위생에 대한 한마디)

하지만 사실 오래된 노포 맛집이니 만큼 다소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분명히 있는데요,

낡은 정수기와 낡은 시설을 보아하니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긴 합니다. 그리고 가게 내부가 좁다보니 이동 동선이 불편할 수 있는데요,

직원분도 아주 친절한 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응대만 하시다보니 친절이나 서비스 기대는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내부 주방을 보니 위생을 신경쓰시는 나름의 노력도 보이긴 했는데요,

노포 맛집이라 노포 분위기를 내는 것은 이해하지만, 인기가 인기인 만큼 조금 더 현대식으로 확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맛집입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