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두구동 금문 중식당] 📌줄서서 먹는 부산 스포원 중화요리, 탕수육과 짬뽕이 맛있는 두구동 “금문” 방문 후기 리뷰 (+부산 두구동 맛집 추천)

[부산 금정구 두구동 금문 중식당] 📌줄서서 먹는 부산 스포원 중화요리, 탕수육과 짬뽕이 맛있는 두구동 “금문” 방문 후기 리뷰 (+두구동 짬뽕 맛집 추천, 두구동 짜장면 맛집 추천, 두구동 중화요리 맛집 추천, 두구동 해물짬뽕 맛집 추천, 두구동 줄서서 먹는 맛집 추천, 두구동 탕수육 맛집 추천, 두구동 금문, 금정구 금문 중식당)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식요리 좋아하시나요? 😊

제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 인근에는 스포원이 위치해 있는데요. 공원도 넓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인데 이곳 근교에는 중식으로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는데요.

특히 이곳은 찹쌀탕수육과 해물짬뽕으로 유명세를 알리기 시작했고 오너쉐프 역시 중식경력 20년이상으로

오롯이 손님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중화요리를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요리한다고 하시며 자부심을 갖고 계신분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굉장히 진한 국물의 짬뽕과 바삭한 탕수육이 일품인 곳인데 이곳에 대해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 근처에 위치한 중식요리 맛집 “금문”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 위치는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 인근 다움병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

아쉽게도 자체 주차장이 있는건 아니라서 바로 가게 앞에 노상에 주차를 하고 많이 들어가셨습니다.

두구동은 규모가 작은 동네니만큼 중식당이 아주 많지는 않은데 이곳이 명성이 자자해서 멀리서도 먹어보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오전 11시30분정도에 웨이팅 없이 입장했으나 12시부터는 웨이팅이 10팀이상 생겨 줄이 있었으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빨간색으로 멀리서보아도 중식당이구나 하는 간판을 찾아보실 수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 위치 : 두구동 307-3, 다움병원 맞은편

📌 영업시간 : 화~일 11:00 ~ 20:3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월요일 정기휴무)

2024 한국 소비자베스트 브랜드 대상, 중식경력 20년 이상 셰프가 있는 중식맛집 금문 (+사진)

다행히 저는 웨이팅이 없어 바로 입장했는데요. 😊

입구에 들어서면 대표 쉐프인 정종률 셰프에 대한 약력이 소개가 되어 있고, 최근에 한국소비자 베스트 브랜드 대상으로 수상했다는 X배너와 증명서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셰프님이 직접 요리를 하시는데 모든 소스부터 메인요리 모두 직접 만드시고 강남과 여의도, 인천에서도 중식 경력을 쌓으신 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외관에보면 해물낙지짬뽕과 찹쌀탕수육이 전문이라고 적힌걸 보아서 사실 다른걸 먹기보다 짬뽕과 탕수육은 필수로 먹어야 겠다 싶었어요.

근처에 다른 밥집도 많이 있지만 이곳을 찾은게 좋은 픽이었다 싶은 인상이 들었습니다.

사골과 닭 약재를 고아 만든 진한 육수를 고집하는 금문 (+메뉴판 금액사진)

이곳에 들어서서 안쪽에 앉아보았는데요. 😊

멀리서 보이는 글자들을 읽어보니 해물 자체는통영과 자갈치에서 산지직송한 해물로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여기서 나오는 육수 베이스는 사골과 닭 약재로 고아서 만든 진한 육수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직접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하고 카드를 삽입해 결제하면 되는 시스템이었고, 현금결제시에 만원이상시 10% 할인을 하기도하고 영수증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희는 둘이라 궁금했던 해물낙지짬뽕(10,000원)과 로제새우해물짬뽕(13,000원)그리고 맛보기 찹쌀탕수육(14,000원)을 주문했어요. 가격대는 조금 있는편입니다. 😊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시그니처 메뉴를 먹는게 남는거다 싶더라구요.

양은 아쉽지만, 바삭한 식감과 맛이 일품이었던 찹쌀탕수육 맛보기 (+사진)

사실 배달로 집에서 먹게되면 제가 주문한 금액으로 탕수육이 양이 굉장히 많아야 하는게 정상인데, 아쉽게도 양은 적은편이었습니다. 😊

맛보기라도 만원 중반대면 더 양이 나와야하는게 맞다고 보았지만, 퀄리티가 좋겠지하며 한입을 베었는데 확실히 맛있습니다.

누룽지 같은 고소한 맛과 식감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바삭거렸고 안에 고기자체도 질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목이버섯과 간단한 과일류 베이스가된 소스인지 아주 달지않으면서도 새콤달콤한것도 맛있었고 탕수육 옷의 바삭한 식감은 다른 배달 탕수육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긴 했어요 😊

다만 가격대비 양이 부족한편이라, 인원이 많으시면 소짜 이상을 주문하셔야 겠더라구요.

치즈가루, 해물, 새우가 들어간 로제새우해물짬뽕 (+사진)

함께간 지인이 주문한 로제새우해물짬뽕 13,000원입니다. 😊

새우랑 해산물은 다른 곳과 비교해도 확실히 실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손질도 잘되어있고 비린맛도 없구요.

일반 짬뽕 베이스 국물에 하얀 치즈가루 같은게 들어있는데 이걸 섞으면 요즘 핫한 로제맛이 국물에서 은은히 나기 시작했는데요.

먹을수록 그 로제맛이 진하게 올라오더라구요. 다만 자칫 느끼해질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면이나 내용물 모두 만족했지만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호는 아니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면도 쫄깃하고 맛있는데, 콩나물도 적당히 들어가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간이 딱맞다? 싱겁다? 라는 정도였어요.

부산 두구동 금문의 시그니처 짬뽕 해물짬뽕 (+사진)

이곳 시그니처로 알려진 해물짬뽕이 나왔는데요. 부추와 낙지한마리, 콩나물, 오징어, 새우, 야채가 듬뿍 들어가있었는데요. 😊

다만 낙지는 조금 작은 사이즈에 실망을 하긴했는데, 온천장에 있는 짬뽕집과 비교가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꽃게도 들어있었고, 오징어, 새우가 그래도 실하게 들어있어서 양 자체는 만족했고 무엇보다 여기는 국물을 드셔보셔야 하는데요.

국물이 일반 짬뽕들은 대체로 간이 세거나 자극적이기 마련인데 뭔가 연하다라는 느낌이 들면서 건강한 맛이다 라는 생각이 확연히 들었어요.

간은 정확했고, 중국집 짬뽕의 빨간 고추기름의 짬뽕과 달리 연한 빨간색의 국물색을 띄면서 시원한 맛이 어르신과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만한 짬뽕이었습니다 😊

면은 일반 중국집과 크게 별반 차이는 없어보였는데, 이 국물맛이 확연히 달라서 웨이팅을 하시고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맺으며

그렇게 식사를 하고 있으니 12시가 넘어가 10팀 이상이 이미 대기하고 계셨는데요.

주차공간이 조금 불편할 수 있으나, 스포원이나 두구동 일대에 방문하신다면 점심 한그릇하시기에 만족할만한 중식당으로 추천드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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