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엘루체 경비원 뇌사 사건] 부산진구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아파트에서 주차시비 말리다 뇌사 빠진 60대 아파트 경비원 숨졌다 (+엘루체 60대 경비원 뇌사, 아파트 경비원 넘어뜨려 뇌사, 부산 서면 엘루체 경비원 폭행,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경비원 폭행, 부산진구 경비원 뇌사 아파트 어디, 부산 경비원 폭행 아파트 어디, 주차시비 경비원 폭행, 주차 시비 말린 경비원 뇌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10일 부산 진구 한 아파트에서 운전자끼리 주차 시비가 붙으면서 끔찍한 사고가 났다고 전해졌는데요. 🤦♀️
주차 시비가 붙은 운전자의 싸움을 말리러 온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20대 남성 운전자로부터 폭언을 들었고,
이 과정에서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경비원은 강하게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고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전해졌는데요.
안타깝게도 경비원이 사건 발생 9일 만에 숨졌다는 소식이 들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진구 롯데캐슬 엘루체 아파트에서 20대가 경비원 폭행하는 사건 발생했다 (+현장사진)
지난 10일 입주민 간 다툼을 말리다가 남성 주민에게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진 60대 경비원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부산 진구에 위치한 엘루체 아파트에서 일하던 60대 경비원은 지난 10일 오후 3시쯤 주차장 출입구에서 2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뇌사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시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가해 남성은, 앞에 있던 여성 운전자가 시간을 지체하자 말다툼을 벌인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입주민간 말다툼 말리기위해 경비원, 20대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해당 60대 경비원은 이 상황을 말리기 위해 남성과 여성 운전자에게 다가섰고, 이 가운데 20대 남성에게 폭행당한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시 20대 남성은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언머뜨려 중상해를 입혔으며, 심지어 폭언도 함께 퍼부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동료 경비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밤길을 조심해라“라고도 했으며 현장에서 경비원은 땅바닥에 강하게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옮겨져 수술 받았으나 결국 뇌사판정받고 사망한 60대 경비원 (+사진)
안타깝게도 해당 60대 경비원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해당 경비원은 주민에 따르면 사업을 정리하고 지난 5월부터 이 아파트에서 일해 왔으며 경찰은 경비원을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에 대해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조사를 벌이기도 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18일 숨진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이에 해당 20대 남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혐의를 살인이나 상해치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맺으며
현재 해당 경비원 가족들에 따르면 “우리 가족은 지금 다 풍비박산 났다”라며 “한순간의 젊은 사람의 그 행동으로 인해 모든걸 잃었으며,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만큼, 가해자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