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초밥 스시 맛집 추천] 부산역, 초량역 인근에 있는 숙성회와 스시 초밥 맛있는 가성비 초밥 전문점 “더닛코” 방문 후기 리뷰 (+부산역 초밥 맛집 추천, 초량역 초밥 맛집 추천, 초량 스시 맛집 더닛코, 부산 초밥 전문점 더닛코 후기, 부산역 숙성회 맛집 추천, 부산역 초밥 점심특선 맛집, 초량역 초밥 점심특선 맛집, 부산 초량 초밥 맛집 추천, 초량 회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밥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일식 중에서 점심에 초밥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초량역과 부산역 주변에서는 생각보다 초밥 맛집이 많지 않은데, 초량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 정도에 있는 “더닛코“라는 초밥 전문점이 입소문이 나있어 방문해보았는데요.

네이버 리뷰나 주변 지인들이 설명하길 평점이 좋은 이유가 있고, 숙성회가 입에서 녹을 정도로 맛있고 가성비도 좋다고 이야기하는 곳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스시 역시 고퀄리티를 자랑해서 직장인 점심맛집으로 손색없는 곳이었는데요.

제가 다녀온 초밥 전문점 “더닛코”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부산역 가성비 좋은 일식 초밥전문점 “더닛코”(+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부산역과 초량역 모두 가까이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은 일식당 중 하나인데요.

특히나 숙성이 잘되어서 스시 자체가 모두 쫄깃하면서 양도 많아 가성비로도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인데요.

인테리어도 현대식으로 새로 지어져 깔끔하고, 점심 식사 장소로도 좋고, 저녁에는 참다랑어와 숙성회를 판매해 이자카야로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네이버나 기타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평이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 위치 : 부산 동구 초량상로 91-1
※ 영업시간 : 11:30 ~ 23:00 (일요일 휴무)

리모델링하면서 메뉴도 추가되고, 외관도 깔끔해진 분위기 좋은 초밥집 “더닛코” (+외관사진)

이곳은 예전에는 참치만 했던 곳 중 하나였는데요. 이후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메뉴가 추가되었고 가성비 좋은 맛집 중 하나로 재탄생했는데요.

인테리어도 내부뿐만아니라 외부 경관도 고급스럽고 부산역과 초량역 일대에서 이만한 초밥, 일식집이 없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맛있고 분위기 역시 좋은 곳이었는데요.

저희는 5명이서 방문해 미리 예약을하고 방문했는데요. 입구에는 메뉴판이 내걸려있고 11시 30분 오픈타임에 방문해 첫 손님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보통 오시는 손님들은 점심식사를 위한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초밥세트를 많이 드시는 것 같았는데요. 가격대가 만원대입니다 🙂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와 넓은 내부 공간이 인상적이었던 “더닛코” (+내부사진)

무엇보다 내부는 초량 근처 식당이라고는 사실 믿기지 않았는데요. 🙂

워낙 노포식당이 많다보니 허름한 식당이 많은데 이곳은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화려해보였는데요.

테이블은 보시다시피 10개 넘개 테이블이 있어 단체 손님도 어느정도 수용이될 정도로 내부가 꽤 넓었는데요.

우리 인원은 5명으로 총  6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잡아주셔서 편하게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샐러드와 생와사비, 다깡 등이 세팅이 인원수에 맞춰 되어있었습니다.

가성비 좋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닛코정식부터, 덮밥과 단품, 초밥세트까지 있는 “더닛코” (+메뉴판 가격 사진)

사실 초량이나 부산역 근처에 점심 단가는 높은편이라서 이곳에 있는 정식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에 속했는데요.

우선 기본적으로 닛코정식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아 개인별로 닛코정식을 하나씩 주문하고, 초밥세트를 특초밥(15,000원)으로 몇개 더 주문했는데요.

닛코정식은 사시미와 초밥, 마끼, 새우튀김과 우동 혹은 냉모밀이 준비되는데 저희는 너무 더웠던지라 냉모밀로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구성이 좋더라구요.

주변 손님들을 보니 대부분 닛코정식이나 간단한 모듬초밥을 주문하기도 하는데, 13,000원짜리 모듬초밥 자체도 한끼로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았던 새우튀김과 숙성 사시미가 일품이었던 닛코정식 (+사진)

먼저 닛코정식이 나왔습니다. 새우튀김은 인원수대로 나와 하나씩 먹을 수 있었는데 새우 자체 크기도 굉장히 크고 바삭함도 일품이었는데요.

일식 튀김에 굉장히 상위호환되는 맛에 버금갔고, 특히나 9점 정도 나오는 회는 광어과 연어회 등이 나왔는데요.

맨 우측에 있는 광어 지느러미는 굉장히 두텁고, 숙성도 잘되어서 엄청나게 쫄깃하고 입에서 녹아내리는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왜 괜히 손님들이 드셔보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사실 사시미가 저렇게 두껍게 잘 나오는 곳은 보기 힘든데, 이곳은 두께도 만만찮고 무엇보다 숙성된 정도가 딱 알맞아서 그 쫄깃함과 감칠맛이 정말 고급 일식집과 버금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신선하고 쫄깃한 맛과,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던 초밥과 냉모밀 (+사진)

이후에 함께나온 냉모밀과 스시는 사실 사시미를 맛보았던 터라 더욱 기대하게 되었는데요. 스시는 총 4피스가 나왓고 광어와 연어, 마끼가 나왔는데요.

마끼도 속재료가 많아서 식감이 좋고 맛있었고, 스시는 말할 것 없이 숙성회가 입에서 녹아내려서 호불호없이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날씨가 많이 더웠다보니 냉모밀은 큰 기대는 안했는데, 육수도 굉장히 맛있었고 쫄깃한 모밀 식감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체로 맛없다, 보통이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 모두다 고급 일식집 느낌이 드는 정도에요

냉모밀 양 자체도 거의 대야에 나오듯이 해서 배가 부르지 않을 수 없는 구성입니다

이외에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던 특초밥 12p (+사진)

워낙 초밥이 맛있었다보니 추가로 주문한 특초밥 12p는 역시 기대만큼 맛있었는데요.

특초밥으은 부드러운 참치초밥 2개와 생선류 3피스, 연어 2피스와 초새우, 한치, 계란, 유부 그리고 마끼가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새우튀김과 우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온다면 특초밥이나 모듬초밥 하나로만해도 점심을 해결하고 가성비좋게 스시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구성이었습니다.

맺으며

사실 부산과 초량은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항상 밥집이 붐비기 마련인데요.

이곳도 11시 30분에 오픈해 거의 12시가 다되었을 무렵에는 손님이 꽉차잇었는데요.

가격대비해서 가성비도 좋지만, 그 퀄리티 자체도 굉장히 우수한 곳이라 직장인이거나 여행객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