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분위기 좋은 등록문화재 개조 카페 추천] 부산 최초 백제병원 개조해 만든 감성 분위기가 좋은 부산역 근처 대형 카페 “브라운핸즈 백제” 방문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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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역 분위기 좋은 등록문화재 개조 카페 추천] 부산 최초 백제병원 개조해 만든 감성 분위기가 좋은 부산역 근처 대형 카페 “브라운핸즈 백제” 방문 후기 리뷰 (+부산역 카페 추천, 부산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부산역 대형 카페 추천, 부산역 감성 카페 추천, 부산역 넓은 카페 추천, 부산역 브라운핸즈, 부산역 근대건물 카페, 부산역 백제병원 카페, 부산역 벽제병원 카페, 부산역 꼭 가야하는 카페 추천, 부산역 분위기 맛집 카페 추천, 부산역 근처 카페 추천, 부산역 커피 맛있는 곳 추천, 부산역 뷰 맛집 카페, 부산역 독특한 분위기 카페 추천, 부산역 백제병원 개조 카페, 부산역 문화재 카페, 부산역 문화재 지정 건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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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카페 좋아하시나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부산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보이는데요. 🙂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부산역 근처에는 국밥집도 많지만,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을 개조해서 만든 분위기가 이색적인 카페가 있는데요.

규모도 크고, 좌석도 넓을뿐만아니라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을 개조한 분위기가 이색적이라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인데요.

특히 이곳은 국가등록문화재 제 645호로 지정된 건축물이라서 더 의미가 깊은 곳인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속속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구 백제병원, 근대식 건물을 볼 수 있는 분위기 이색적인 부산역 “브라운핸즈백제”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2014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45호로 지정된 건축물에 있는 카페인데요. 🙂

본 건물에 있었던 구 백제병원은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당시 부산부립병원, 철도병원과 함께 지역에서 중요한 의료기관 건물로 근대 의료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인데요.

부산역에서 굉장히 인접해서 여행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 위치 : 부산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1층 (주차장 없음)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부산역 7분 출구에서 150m에 위치한 접근성 좋은 “브라운핸즈백제” 카페 (+외관사진)

이곳은 부산역 7번 출구에서 약 150m 가량 걸으면 나오는 굉장히 가까이에 있는 카페인데요. 사실 그냥 지나친다면 카페인지 모를 수도 있는 곳에 위치해있는데요.

무엇보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구 백제병원이 위치했던 근대식 건축물에 위치해 있어서 의미가 깊은 곳인데요.

각각 건립된 두동이 하나로 합쳐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 주홍색의 건축물이라 멀리서도 눈에 띄는 곳이에요.

약간 타임머신 타고 근대로 온 느낌이 드는 건물이에요.

1922년 설립, 서양식 부산최초의 근조건물이 고스란히 보이는 “브라운핸즈백제” 카페 (+내부사진)

1922년에 설립된 이자리에 있었던 백제병원은 의료진과 시설이 뛰어났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후 일본이 패전한 1945년 8월까지 부산 주둔 일본군 장교숙소로 쓰였다. 치안대사무소, 중국영사관, 예식장 등을 거쳐 1972년 화재가 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전락되었다고도 전해지는데요.

이후 5층은 철거하고 내부수리 후 상가로 사용하고 있는게 이어져왔다고 하는데요.

내부 입구를 들어서면 그 역사적 흐름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에요.

삐걱대는 나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앞에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가 나타나요 🙂

입구에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라 테이블 이동을 금하고, 소중히 이용해달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등록문화재 제 647호 건물로 선정되어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분위기 좋은 “브라운핸즈 백제” (+내부사진)

말씀드렸듯이 이곳은 100년의 역사가 담긴 곳 답게 그 분위기를 입구부터 풍기는 카페인데요.

딱 계단을 올라 들어서면 우와라는 감탄사를 여행객들은 내뱉기도 하는데요.

밖에서 본 분위기와 달리 타임머신을 타고 근대로 온 듯한 느낌이 물씬 나기도하고, 현대식의 포근한 느낌도 공존하는 곳인데요.

더 안으로 들어오면 주문하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

다양한 종류의 가성비좋은 커피와 베이커리도 판매하는 “브라운핸즈 백제” (+메뉴판 가격 사진)

주문을 위해 들어서면 아메리카노 기준 5천원대의 가성비 좋은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원두를 고를 수 있었는데 저희는 이날 따뜻한 커피로 고소한 맛으로 선택해서 산미없는 커피를 선택했는데요.

스토리 쿠폰이라고해서 스탬프를 찍어서 활용할 수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이외에도 쿠키나 베이커리도 판매중이었는데, 분위기 자체가 이색적이라서 커피하나로도 배가 부르겠더라구요.

 

곳곳에 넓고 다양한 공간이 존재하는 감성이 공존하는 “브라운핸즈 백제” (+내부사진)

이곳에 돌아다니시면 곳곳에는 색감이 있고 다양한 공간을 보실 수 있는데요.

워낙 넓다보니 손님들이 많아도 말소리가 크게 울리지 않았고,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붉은 벽돌건물 외관과 달리 내부는 따뜻한 인테리어로 잘 보존되어있었고, 오래된 건물의 감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더욱 신기했는데요.

좌석마다 다 분위기가 다르고, 특색있어서 정말 데이트 코스로 이상적인 곳이에요.

특히 군데군데에는 아래 사진처럼 보를 인위적으로 세워서 건물의 안정감을 더해준 조치들도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건물자체가 연식이 오래되었다보니 필요한 조치였나봐요

목재 건축물이 주는 무게있는 분위기와 감성이 공존하는 곳 (+사진)

천장을 찍어보았는데요.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곳곳에 보수한 흔적도 보이면서 목재 건축물이 주는 무게감도 인상적이었는데요.

구경하는 와중에 나온 커피도 예쁜 머그컵과, 갈색 손가락 시그니처 캐릭터가 있는 컵받침과 함께 나왔는데 커피 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내부 분위기는 굉장히 이색적이었습니다.

이어지는 2층 건물에는 “창비”라는 상설 전시와 책을 볼 수 있는 곳 (+사진)

이곳 화장실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건축물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는데요. 역시 오래된 건물이니 만큼 조심해달라는 문구들이 즐비했는데,

2층은 카페와 달리 “창비”라고 하는 상설 전시와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열려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책이 무료 열람용으로 이용 할 수 있었고 이곳에서 독서모임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카페온 김에 2층 창비까지 들리셔서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모두 예쁜 인테리어에 아래처럼 공간도 잘 배치했는데 하나하나가 모두 전시되어있는 것도 예뻐보였어요.

맺으며

이곳은 부산 동구 초량에 위치한 근대식 개인종합병원 건물이라는 의의가 있고,

무엇보다 커피 한잔을 하면서 그런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감성 카페 중 하나였는데요.

데이트 코스로도 참으로 좋은 곳으로 보이는 곳인 만큼, 여행오셔서 들리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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