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판매점에서 유튜버 허팝 로또 당첨금 훔쳐갔다. (+사건 총 정리, 유튜버 허팝, 로또 천만원, 로또 당첨금 수령)

복권 판매점에서 유튜버 허팝 로또 당첨금 훔쳐갔다. (+사건 총 정리, 유튜버 허팝, 로또 천만원, 로또 당첨금 수령)

복권 판매점에서 유튜버 허팝 로또 당첨금 훔쳐갔다. (+사건 총 정리, 유튜버 허팝, 로또 천만원, 로또 당첨금 수령)

복권 판매점에서 유튜버 허팝 로또 당첨금 훔쳐갔다. (+사건 총 정리, 유튜버 허팝, 로또 천만원, 로또 당첨금 수령)

안녕하세요 여러분,

유튜버 허팝에 대해서 아시나요?

허팝은 구독자 약 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데 보통 실험을 주제로 재미를 주는 영상을 업로드 하는 유튜버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특히나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 실험하는 콘텐츠를 많이했는데요.

실험뿐만아니라 먹방, 여행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로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로또 구매 실험을 통해 당첨금을 수령을 하려했으나 다른 복권 판매점에서 부당 수령한 일이 발생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버 허팝, 지난 6일 로또 1,000만원 어치 구매해 공개하는 영상 올렸다

구독자 416만명을 보유한 실험 유튜버 허팝은 지난 6일 로또 1000만원 어치를 구매한 뒤 당첨 결과를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그는 지난달 로또 당첨 확률을 실험해 본다며 복권 판매점 100곳을 돌며 총 1000만원어치의 로또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상을 통해 지난달 9일 1084회 로또 추첨 결과 이 중 176만원에 당첨됐다고 알린 바 있었습니다.

로또 당첨금 수령하러 갔으나 이미 다른사람이 당첨금 받았다고 황당한 말 들은 허팝

이후 유튜버 허팝이 로또 당첨금을 수령하러 갔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 해당 복권 당첨금을 받아갔다는 황당한 답변을 듣게 되는데요,

유튜버 ‘허팝’은 영상을 지난 17일 “당첨된 로또 종이는 여기 있는데 누군가가 이미 돈을 받아갔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본 사실이 화제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즉 3개 번호를 맞힌 5등 당첨 복권을 가지고 복권 판매점을 찾았지만, 이미 지급된 로또라는 답변이 돌아온 것이었는데요,

다른 판매점에 가서 재확인해봐도 결과는 같았고,

허팝은 직원에게 “제가 돈을 받았으면 복권 종이를 안 갖고 있을 것”이라며 “에러인가”라고 물었고,

직원은 “에러가 아니라 누군가 돈을 받아 간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고객센터 문의 결과 누군가 당첨금 수령한 사실 확인한 허팝 (+판매점 해명)

허팝이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지난달 4일 오후 누군가가 당첨금 5000원을 수령한 사실이 확인이 되었는데요,

허팝은 “받아 간 적이 없는데 어떻게 처리할 수가 있나. 뭔가 잘못 찍힌 거라 할 수 없는 건가“라고 물었고

고객센터 측은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답을 했는데,

당첨금을 지급한 복권점에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물은 결과 해당 판매점에서는 QR코드 대신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라고 해명했었습니다.

즉 “QR코드·바코드를 인식하고 돈을 주는 건데, QR코드·바코드가 찢어지면 적혀 있는 고유번호로 돈을 받아 간다더라”며

“그 과정에서 숫자가 잘못 입력됐고, 그게 제가 갖고 있는 로또의 고유 번호였던 것 같다”고 했는데요,

매장 오류이라하며 5,000원 입금 해준 복권판매점 하지만 해명 모두 거짓말이었다

허팝은 영상을 통해서 이어 “매장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계좌로 5000원을 입금해줬다”고 알렸는데요,

이렇게 해프닝으로 사건이 종결되나 싶었으나,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허팝 영상이 올라온 후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며

“화성시 소재 복권판매점의 CCTV를 확인한 결과 판매인이 고의로 유튜브 영상에 노출된 당첨티켓 번호를 입력해 당첨금을 지급 처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원칙적으로 판매점 단말기를 통해 당첨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해당 티켓이 상당 부분 훼손됐을 경우

당첨티켓의 검증번호를 입력해 당첨금을 지급할 수 있는 사실을 아는 판매점 관련자들이 있는데 허팝은 복권 당첨 확인 영상에서 해당 검증번호를 그대로 노출했고,

판매인은 이를 악용해 미리 당첨금을 받아간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동행복권 측 수사기관 고발 예정으로 밝혔다

복권의 검증번호는 총 35자리로, 판매점의 해명처럼 마음대로 입력한 숫자가 우연히 허팝의 로또 번호와 일치할 확률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나 이에 대해서 동행복권 측은 “해당 판매점의 행위는 계약 위반 사항에 해당하며 수사기관 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판매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맺으며

허팝은 1084회 로또에서 문제의 복권을 포함해 5등 복권 222장에 당첨되었으며, 그밖에 4등 5만원은 13장이 당첨되었고,

1·2·3등은 한장도 없었는데요, 단순 해프닝에 그칠 것 같던 사건이

자체 조사를 통해 전말이 밝혀져 지급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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