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공원 벤치 잠든 여학생 사건] 새벽에 공원 벤치에서 잠든 여학생 신고 후 경찰올 때까지 기다려준 누리꾼 화제 (+글 링크, 현장사진, 사건정리, 보배드림 밤12시 공원벤치에 잠들어 있는 여학생, 보배드림 새벽 공원에 잠든 여학생, 공원 벤치에 잠든 여학생)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 보배드림에서 각종 훈훈한 소식으로 데워주고 있는데요.
21일 대형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서는 퇴근 후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던 중 겪었던 일이라면서
공원 벤치에 잠들어있는 한 여학생을 신고하고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지켜준 제보자에게 칭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소 위험할 수 있었던 새벽시간에 일어난 일이었는데 어떤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밤 12시, 공원 벤치에 잠들어 있는 여학생” 글 올라왔다 (+글링크, 글사진)
대형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서는 “조금전, 밤 12시 퇴근하고 버스에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 길”이라면서 한 벤치 사진을 제보자는 올렸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집으로 걸어가는길에 한여학생이 공원벤취에 웅크린채 잠이 들어있었습니다”라고 언급했는데요.
사진속에는 멀리서는 잘 보이지 않았으나 근접 사진에 따르면 흰 옷을 입고있는 여학생이 엎드려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분당구 서현동에 자정에 한 여학생 공원 벤치에 움크린채 잠들어있었다 (+사진)
특히 제보자는 “조금 전 자정에 한 여학생이 공원 벤치에 웅크린 채 잠이 들어 있었다”며
“혹시나 무슨 일이 있을까 봐 먼 곳에서 지켜보다 경찰에 신고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특히 제보자는 가까이 지나가면 놀랠까봐 멀리 돌아서 지나친 다음 혹시나 일이 생길까봐 112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위치는 분당구 서현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새벽 영하로 떨어진 추운날, 멀리서 경찰차 오기 기다린 제보자 (+사진)
특히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날은 새벽은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운 날씨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제보자는 “먼 거리에서 지켜보면서 경찰차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며 “경찰차가 보였고 경찰들에게 학생이 있는 장소까지 안내한 후 집에 돌아왔다”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제보자는 “얼굴도 모르고, 이유도 알 수 없지만 이시간 저렇게 하고 있는게 안쓰러워보였다”라고 이야기는데요.
사진속에서는 한참을 기다리다 경찰관이 출동해서 해당 여학생에게 다가가는 사진 인증샷까지 담겨있었습니다.
누리꾼들, 큰일날뻔한 일 잘했다고 칭찬 일고있다(+반응사진)
특히 누리꾼들은 본 사건에 대해 “저 학생 큰일날뻔했네요. 왜 저기에 누워있었을까요, 신고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반응부터해서
“비슷한 또래 딸아이 부모로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라는 등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새벽시간에 공원으로 보이는 곳 정자 옆 벤치에서 앉은 채로 고개를 숙여 웅크리고 있었던 만큼
자칫하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상황이었는데 훈훈한 소식에 누리꾼들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