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항 메탄올가스 사고] 보령 대천항 어선에서 선원 3명 메탄올 가스 흡입하고 의식잃는 사건 발생했다 (+현장영상, 현장사진, 대천항 가스흡입, 대천항 선박 가스, 어창 작업 중 가스 흡입, 어선 가스 흡입사고, 대천항 정박어선 가스흡입, 대천항 메탄올 가스, 대천항 프레온가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한 어선 어창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가스를 흡입하면서 의식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최근 알려져서 화제인데요.
특히 본 사건은 20일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오전 9시 10분께 대천항 인근을 순찰 중이던
보령해경 구조대가 비명소리를 듣고 발견하고 구조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다소 충격적인 사건인데, 어떤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남 대천항 정박중인 어선 작업자 가스 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영상)
20일 보령해양경찰 오전 9시1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 중이던 29톤급 어선 어창에서 작업하던 3명의 직원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알려졌는데요.
현장 영상을 보면 구조대가 작업자에게 다가가 주무르고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도와주는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있었는데요.
순찰 중이던 보령해경 구조대가 어선을 발견하고 구조활동을 펼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령해경 구조대가 어선에서의 비명소리 듣고 환자들 구조했다 (+사진)
특히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순찰중 어선에서의 비명소리를 듣고 의식을 잃은 환자들을 구조한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무려 3명이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는데요 .
3명이 원인불명의 가스를 흡입하고 의식을 잃었다는 사항을 인지하는 즉시 가스 흡입자 3명을 구조하고 나섰으며
현재 구조된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생선 부패해 발생한 메탄가스 흡입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불어서 본 사건과 관련해서 해경에서는 어창에서 발생한 가스 흡입사고인 만큼
창고에 있던 생선이 부패해 발생한 메탄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더불어서 구조작업을 했던 해경 2명도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총 5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선 선단 따라 출항해 대천항 옮긴 뒤 어창 정리 중 노출된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아니라 해경은 해당 어선이 근해 안강망 어선 선단을 따라 출항해 어획물을 대천항으로 옮긴 뒤 어창을 정리하다
부패에 따른 가스 흡입뿐만아니라 냉동보관용 프레온 가스에 노출된 것으로도 추정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해경에 따르면 뿐만아니라 당시 최초 사건발생 당시 56세 선장이 쓰러진것을 외국인 선원 2명이 발견하고
이를 구조하다 잇따라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선장 등 2명은 의식 회복했으나, 외국인 선원 한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맺으며
현재 유력한 것은 부패한 생선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마신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메탄가스는 누출되면 밀폐된 공간의 산소 농도를 낮춰서 질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산소결핍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