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부부 재산 횡령혐의 재판에서 박수홍 부모가 증인으로 나섰다. (+박수홍 미우새 엄마, 재산 횡령혐의 재판, 박수홍 재판, 박수홍 와이프 김다예)
박수홍 친형 부부 재산 횡령혐의 재판에서 박수홍 부모가 증인으로 나섰다. (+박수홍 미우새 엄마, 재산 횡령혐의 재판, 박수홍 재판, 박수홍 와이프 김다예)
안녕하세요 여러분,
박수홍씨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박수홍씨 친형 부부가 기획사 자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었었는데요,
박수홍의 친형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1인 기획사 법인 자금과 박수홍의 개인 돈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형수 역시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인데요.
이런 와중에 공판이 오늘 열리면서 박수홍 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해 박수홍의 친형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하고
사생활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있었던 공판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수홍 부모가 공판에서 친형 측 재판 증인으로 나섰다.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박수홍 재산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갖는 가운데 증인으로 나선 부모가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친형을 감싸는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공판은 8차 공판이었으며, 친형 측의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이며 모친이 증인으로 선임되었는데요.
아시다시피 박수홍 모친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예능에 나타나 ‘미운 우리 새끼’에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인물이기도 합니다.
어머니만은 지켜달라던 박수홍, 하지만 모친도 증인으로 나섰다.
이날 재판에는 박수홍 친형 부부 측의 요청으로 친부모 모두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앞서 검찰은 지난 8월 열린 7차 공판에서 박수홍 부친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친형 측 변호인은 모친에 대한 증인 신문을 요청했었는데요,
그간 박수홍 측이 “어머니만은 지켜 달라”고 요청하며 그의 친부만이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아왔었는데
모친도 법정에 출석하여 이야기한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수홍 모친, 아들이 김다예에서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주장했다
본 공판에서는 박수홍씨는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모친이 등장해서
“너무 힘들었다. 집에서 머리를 다 밀어버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특히 박수홍이 벌어온 돈은 부친이 관리했다고 말한 모친은
“수홍이가 벌어온 돈 안 썼다. 수홍이가 벌어오는 거 절대 건드리지 말자고 했다”고 주장했으며
특히 “아들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 말린적 없다고 주장한 박수홍 모친, 부친도 사생활 폭로했다
특히 모친은 “난 김다예 얼굴도 못보고 목소리도 못들었다, 내가 결혼을 말렸다던데 어느 엄마가 그렇겠느냐”라고 했는데요.
뿐만아니라 부친은 “32년동안 가사도우미로서 케어를 해 줬다.
그런데 우리를 무슨 빨대 취급한다. 피를 빨아먹는다니”라며 분노를 표했으며, 뿐만아니라, 고소 이후 집 문도 안열어주었고,
“여자 하고 잔 뒤에 콘돔까지 다 치워 줬는데 말도 없이 (비밀번호를) 바꿨다. 그래서 화가 나서 소화기로 문을 내려쳤다”라고
주장하기도해서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뿐만아니라 모친과 동일하게 친형을 고소하는 등 급변한 이유에 대해 며느리인 김다예 탓을 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검찰, 박수홍 개인 자산 관리한 사람에 대해서 캐물었다
검찰은 공판에서 박씨 통장 등 개인 자산을 누가 관리했는지, 친형인 진홍씨가 관여한 적이 있는지 등 혐의 사실에 관한 입장을 캐물었는데요,
박씨 부친은 박수홍의 통장은 본인이 모두 관리했고,
또 박수홍의 통장에서 생활비 명목으로 인출된 금액은 자신과 아내가 사용한 것이며
진홍씨 부부가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7차 공판에서 박수홍 막냇동생 증인으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 7차 공판에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박수홍의 막냇동생이 증인으로 나서
“큰형에게 동생들은 착취의 대상이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었는데요,
박수홍은 앞서 진행된 공판에서 출석한 뒤 친형 부부의 엄벌을 원하는 취지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맺으며
본 사건이 있던 초기에 박수홍 부친은 지난해 10월 대질조사에서 부친이 박수홍을 폭언하고 폭행을 가한 적도 역시 있었는데요,
박수형의 친형은 현재 약 10여년간 박수홍의 개인 동 60여억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만큼
진실이 하루빨리 드러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