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행] 밀양 가볼만한 곳 관광명소 사진찍기 좋은 밀양 위양지(위양못) 방문 후기 (+주차 정보, 밀양 관광지, 밀양 가볼만한 곳, 밀양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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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이전 포스팅에서 밀양 위양못 근처에 소품샵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밀양 관광명소와 각종 사진 스폿으로 유명한 위양지를 다녀오기 이전에 우리는 밀양에 있는 독채 한옥 펜션에서 촌캉스를 먼저 즐긴 후

내려와서 관광명소 위양못에서 정취를 즐겼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된 만큼, 걸으면서 각종 숲내음을 맡고 연못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본 내용에 앞서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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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름다운 숲이 공존하는 밀양 위양못 위치에 대해서

밀양 관광지로 유명하고 각종 포토존이 있기로 유명한 밀양 위양지의 위치는 아래와 같은데요,

이외에도 큰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더셔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주차장 들어오는 곳이 일방통행이기에 나가실때는 절대 돌아서 나가시면 안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뿐만아니라 주말이나 피크타임에는 사람들이 붐벼서 주차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한산한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

📌 위치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79-2 (주차장 무료 운영되나 주말이나 성수기에 굉장히 번잡할 수 있음)

무료 주차장 운영되는 밀양 위양지 접근성 편리해 (+주차장 사진)

말씀드렸듯이 밀양 위양지는 20대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뿐만아니라 공중화장실도 운영되고 있으며, 초입에는 벌레기피제를 뿌릴 수 있게 설치도 되어있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자연 냄새가 코를 간질간질 거리게 해요.

입구 초입구에 들어서면 큰 현판으로 맞이해주고 있는데요. 한바퀴를 온전히 돌면 약 10~20분 정도 걸리니 참고해주세요. 👌

포토존과 아름다운 숲이 공존하는 밀양 위양지에 대해서 (+경남 문화재 167호)

밀양 위양지하면 포토존이 유명한데요,

밀양 위량못의 의미를 다들 모르시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밀양 위량못은 풍년의 소원이 담긴 못인데요, 위량의 뜻은 “양민을 위한다는 뜻”으로

신라시대 때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저수지로 유명하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요,

축조 후 농업용으로 쓰이다 임진왜란 후 훼손된 저수지를 1634년에 이유달이 다시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여기를 찾는 분들은 이팝나무를 이어서 다양한 나무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저수지를 보기위해서 많이 찾으시는데요,

이팝나무는 입하 무렵에 꽃이 펴서 입하나무라 부르 것이 변음이 되면서 이팝나무라고 하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간단하게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위양지 이팝나무 숲

물론 이곳은 입하 무렵에 들러 이팝나무가 무르익었을때 가시면 가장 좋은 곳이지만,

평상시에도 가시면 위의 사진처럼 잔잔한 물에 비추어진 그림과 같은 풍경을 보러 가시기에도 딱 좋은 곳이에요.

입구를 지나 들어다니시면, 각종 팻말이 위양지에 대한 설명과 아름다운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천천히 걷기만 하더라도 숲 내음과, 조용한 정취가 한껏 힐링시켜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제가 갔을때는 더위를 반증하듯 흐린 날씨와 녹색의 연못이 마주하였는데, 날씨가 좋을때 가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숲 길과 포토존이 마주하는 위양지

걷다보면 중간중간에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벤치가 많이 배치되어 있는편입니다.

저는 주중에 갔었는데 주중에 관광객이 많이 없다보니, 편안하게 구경하다 벤치에 앉았다가 갔는데요.

주말이나 피크시간에는 사람으로 붐비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간식을 싸와서 주말에는 피크닉으로 이곳에서 앉아 쉬다가 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이팝나무 명소로 알려진 아름다운 숲 위양지 (+이팝나무 의미)

이팝나무 개화시기는 5~6월로 알려져있습니다.

사실 이곳은 이팝나무를 보기위해 시기를 맞춰 가면 굉장한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아래처럼 이팝나무가 위양못에 잔뜩 개화하는 시기에 가시면 더욱 멋진 장관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 이팝나무는 농부들이 꽃의 개화 정도를 보고 일년 농사의 풍작을 점쳤던 신목이기도 하다네요 😊

중간중간의 휴식이 공존하는 곳

한바퀴를 온전히 걷다보면 중간중간 아래처럼 정자가 나타나는데요,

우리도 여기서 잠깐 쉬었다 갔어요. 날씨가 9월 중순인데도 더워서 땀이 많이 나더라구요.

잠깐의 휴식을 연못을 바라보며 취하니 신선놀음 같기도 했어요.

맺으며

이 곳은 여름에 가더라도 그늘이 많아서 편하게 둘러보실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팝나무가 개화하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연못 자체의 정취가 주는 장관을 느낄 수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 어느곳에도 비슷한 정취가 있었던 것 같은데, 밀양 위양못에 비할바는 안되더라구요.

주차도 꽤 편리하고, 주변에 볼거리와 카페들도 즐비하여 편하게 오셔서 쉬다가실 수 있는 공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