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에 집속탄 공급 지원 (인도주의적 피
미국, 우크라이나에 집속탄 공급 지원 (인도주의적 피해 위협)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있어,
미국이 일명 ‘강철비’ 라고 불리우는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게 무기지원을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아직 사용유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본 지원에 있어 많은 찬반 논쟁이 있어 이에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철비’라고 불리우는 집속탄 대하여
집속탄은 하나의 폭탄 속에 여러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있는 폭탄으로,
모폭탄이라고 불리우는 큰 폭탄이 상공에서 터진 뒤 그 속에 있는 자폭탄들이 쏟아져나와
여러개의 목표물을 동시적으로 공격하여 일명 강철비라고 불리우는 무기입니다.
군사 작전에서 넓은 범위에 사용되는 폭탄 집속탄
집속탄은 일반적으로 군사 작전에서 사용되는 탄약의 한 종류인데요.
특히, 특정 지역이나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되고 여러 개의 작은 폭발물이 하나의 탄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작은 폭발물은 목표물 주위에 퍼져서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전장에서 많이 활용 되었습니다.
집속탄은 일반적으로 대형 포탄, 로켓 또는 폭격기에서 발사될 수 있는데요,
발사된 집속탄은 고도에서 특정 지역으로 낙하하거나, 로켓이나 포탄에서 타격 시 발생하는 폭발을 통해 작동할 수 있습니다.
폭발 시에는 작은 폭발물들이 퍼져서 폭발 반경 내에 있는 대상들을 공격하게 됩니다.
전장에서는 효율적이지만, 인도주의적 관점에서는 비관적인 무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이런 집속탄을 공급했다고 밝혔는데요,
수십~수백 개의 자탄이 모폭탄의 넓은 지역에 흩어질 수 있어 적의 요새를 통제하는 전술적 관점에서 볼 때 다른 포탄과 폭탄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분쟁이 끝난 후에도 불발탄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는 계속될 수 있어 인도주의적 관점에서는 위험한데요,
이러한 이유로 제조 및 사용을 금지하는 오슬로 협약은 2010 년에 발효되어 일본을 포함한 100 개국 이상에서 비준되었습니다.
국제 인권 단체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미 전장에서 그것을 사용하고 있다는데요,
조약에 서명하지 않은 미국은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것이 얼마나 철저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집속탄 공급에 반대하는 국가와, 민간인 사상자에 대하여
캐나다는 집속탄 공급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뉴질랜드와 스페인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집속탄에 관한 국제 NGO는 21년 동안 불발탄으로 인한 사상자가 149명으로 확인되었으며 9% 이상이 민간인이라고 밝혔는데요,
희생자의 18분의 3는 2세 미만이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불발탄을 제거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맺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이 대량으로 사용했던 라오스에서는 전쟁이 끝난 지 거의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매년 수만 개의 조각이 발견되고 있는데요.
자폭탄 중 불발탄이 많아 민간인 희생자가 나오기 때문에 120국에서 이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상황에서의
오히려 미국의 이러한 불발탄 공급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방해하고 우크라이나의 미래 세대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바이든은 다시 한 번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다시 한 번 재고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