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커피집이공 카페 방문후기] 📌양천구 목동 신정역 분위기 좋은 디저트도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 맛집 “커피집이공” 방문후기 리뷰 (+신정역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목동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목동 커피집이공, 신정역 커피집이공, 목동 핸드드립 카페 추천, 목동 디저트 카페 추천, 목동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목동 감성카페 추천, 신정역 감성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핸드드립 커피 좋아하시나요? 😁

핸드드립 커피는 정성스럽게 추출하는 방식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편인데요.

특히 물줄기의 속도, 온도, 추출 시간 등을 조절할 수 있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맛을 조절 할 수 있는 커피추출법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서울 양천구 목동, 신정역 부근에 있는 커피집이공이라는 조용한 감성카페에서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곳으로 숨겨져있는 감성카페로 알려져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후기임을 안내드립니다. 😁

양천구 목동, 신정역 부근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커피집이공”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 찾기는 솔직히 조금 어렵습니다. 목동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기위해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지인이 소개해주어 방문하게 된 카페 중 하나인데요. 😁

신정역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걸리고, 목동역에서는 5분정도 걸리는 사이에 위치한 카페로 딱히 멀리서 간판이 크게 보이지 않기때문에 찾기 유의하시는게 좋아요.

건물 뒷편에 2-3대 주차를 할 수 있지만 도보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리며, 지나가면서 보시게되면 간판도 없고 팻말도 없어서 아래 보이는 태권도 도장 문을 여시면 2층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시는게 좋아요.

아는분만 가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

📌 위치 :서울 양천구 오목로 204 2층

📌 영업시간 : 12:00 ~ 22:00 (목요일 정기휴무)

건물 2층에 위치한 목동 중심가에 위치한 커피이공 (+사진)

그렇게 건물 1층 문을 열고 올라가시면 드디어 커피집 이공이라는 배너가 보이는데요.

새몸기능 운동센터라는 곳 바로 맞은편에 조그맣게 위치해 있어요.

아무래도 목동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보니 딱 들어서자마자 통창유리로 목동 시내 일대가 탁 트여 보이는 곳 중 하나이고,

들어서자마자 딱 느껴지는 뭔가 조용한 분위기가 사뭇 느껴집니다. 😁

제가 갔을때는 이미 다찌석 같은 공간에 한분이 앉아계셨고 사장님 한분이 열심히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고 계셨어요.

리뷰처럼 사장님이 잘생겼다는 리뷰가 많은데 사실입니다.

핸드드립 커피부터, 다양한 위스키종류 그리고 간단한 디저트가 있는 커피집이공 (+메뉴판사진)

딱 들어서면 입구에 메뉴판이 있는데요. 아주 특이합니다.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이지만 위스키 종류가 5가지가 있더라구요. 😁

진토닉부터 아란, 아녹, 놉크릭 같은 위스키 메뉴가 있어서 카페가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요.

저녁에 오게되면 분위기 있게 위스키 한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또 메뉴에 보시다시피 위스키를 주문하면 차 한잔을 함께 내어주기도 해서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술보다는 커피를 먹기 위해 온터라, 산미가 없는것을 추천받고 토스티 블렌드를 한잔시키고 지인은 커피가 아닌 초코라떼로 주문을 했어요. 😁

이제서야 안거지만 여기 진열대에 보이는 디저트 중에 밤치즈케이크(8,500원)이 정말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외에 드립백도 판매하시는 것 같았고, 전문적으로 하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우드톤의 따듯한 감성이 느껴지는 감성카페 커피집이공 (+사진)

여기는 내부자체가 우드톤으로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감성카페 중 하나입니다. 😁

들어섰을때 다들 느끼시겠지만 1인으로 많이 앉아계시고 작업이나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침묵이 사실 잘 어울리는 카페다보니 가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사실 조용하다보니 말 나누기도 조금 어려운편이었는데 은은한 노래가 흘러나와서 무리는 없겠더라구요.

커피집 이공이라는 뜻 자체가 다른공간이라는 뜻으로 다른 세상에 와있는 느낌을 받게 만들겠다 하셨는데 그런 느낌도 드는 카페에요. 공간 디자인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

핸드드립 커피를 정성스럽게 직접 내려주는 커피맛집 “커피집이공 목동” (+사진)

저는 다찌석에 앉았고, 통창유리를 통해서 햇살이 밝게 내리쬐고 있었는데요.

핸드드립은 주문즉시 사장님께서 직접 뽑아주시는걸 볼 수 있는데 정말 수고롭게도 정성스럽게 핸드드립을 뽑아주시더라구요. 😁

이게 추출법이 어떻게 물을 내리는지에 따라서 맛도 천차만별이라는데 꽤 시간을 들여서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이정도면 가성비 뽕을 뽑겠다 싶을 정도더라구요.

앞쪽 좌석에서는 사장님께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바로 직관할 수 있어 좋고, 목동 뷰도 지켜볼 수 있어 좋은 자리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주문을 하고나면 아래처럼 커피 3잔은 나올만한 큰 주전자에 핸드드립 커피를 내어주셨고 논커피인 초코라떼도 양이 어마무지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

많이 달지 않아 좋았던 초코라떼와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던 핸드드립 커피 (+사진)

먼저 나온 초코라떼는 아주 단 일반적인 초코라떼는 아니었고, 카카오초콜렛을 먹는 듯한 느낌의 적당한 달기라서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었어요. 😁

무엇보다 양자체도 많이 있었고 누가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을정도라서 후식으로 딱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주문한 커피의 경우에는 브라질 인디아 토스티블렌드였는데, 적힌 것처럼 견과류 카카오 그리고 흑설탕의 풍미가 느껴지는 고소함이 일품인 커피였어요.

양도 사실 핸드드립으로 많이 내어주시다보니까 앉아서 시간가는지모르고 계속 조금씩 먹어도 오랫동안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커피와 잘 어울린다고 극찬받는 밤치즈케이크 (+사진)

그렇게 커피를 한잔두잔 먹다보니 어느새 하나를 거의 다 먹었었는데요.

주변에 앉아계신분들을보니 밤치즈케이크를 그렇게 다들 드시고 계시고 추가주문도 하시더라구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소문이 자자했던 디저트였는데, 밤을 이용해 만든 바스크치즈케이크에 부드러운 크림을 올리고 로투스와 카카오닙스를 곁들인 디저트라고 하시더라구요. 😁

재료가 생각보다 다 조화롭다고 극찬을 하고 계셔서 이후에 방문해서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 디저트가 많지않은데도 극찬을 받을정도면 시그니처 디저트인 것 같더라구요.

맺으며

목동 근처에는 사실 이렇게 조용하고, 감성을 즐길만한 카페는 많지 않은데요.

찾기 힘든 위치에 있는 만큼 조용하고 자기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분들을 위한 공간인 느낌이 많이 드는 카페였는데 여러분들도 조용한 분위기에, 잠깐의 힐링이 필요하시면 들려보시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