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 초밥 맛집 스시마루 본점 방문후기] 마츠야마 오카이도 근처 맛집 “스시마루 본점” 방문 후기 리뷰 (+마츠야마 맛집 추천, 오카이도 맛집 추천, 마쓰야마 오카이도 스시 맛집 추천, 마츠야마 오카이도 초밥 맛집 추천, 마츠야마 가이세키 음식점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 마츠야마 여행 2박3일을 다녀오면서 온갖 포스팅으로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소도시 여행이었지만 소도시같지않고 있을 것 모두 다있으면서 맛집까지 구석구석 포진해있어서 일본 특유의 문화를 물씬 즐길 수 있었는데요.

특히 제가 이번에 포스팅 할 맛집은 스시마루 본점이라고해서 오카이도에서 걸어서 도보로도 얼마걸리지 않고,

마츠야마 꼼데가르송 매장에서도 가까이에 있는 가이세키 레스토랑이면서 스시를 전문으로하는 맛집이었는데요. 🙂

특히 내부 분위기도 굉장히 청결하고 좋았는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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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중심지 오카이도에서 도보로 4분밖에 걸리지 않는 접근성 좋은 스시맛집 (+영업시간, 위치)

이곳은 마츠야마 중심지로 알려진 오카이도역에서 출발하면 도보로 4분밖에 걸리지 않는데요.

마츠야마에 들리셨으면 한가하기로 유명한 꼼데가르송을 들리셨을텐데 꼼데가르송에서부터는 더욱 가깝습니다.

특히 이곳은 각종 호텔 근처에서도 가까이 있는데요. 🙂

70년 넘은 전통을 자랑하는 스시맛집이라고해서 들러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치 : 일본 〒790-0002 Ehime, Matsuyama, Nibancho, 2 Chome−３−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있음)

마쓰야마에서 먹었던 집 중 가장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던 “스시마루 본점” (+외관사진)

여기 마쓰야마는 먹었던 스시집중 분위기도 정갈하고 조용하고 맛도 좋았던 집 중 손가락에 꼽는 곳이었는데요.

외관에는 누가봐도 스시집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는데요. 이곳은 2층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마쓰야마에 몇개 없는 맛집 중 한곳이라고 현지인들이 이야기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가성비가 나쁘지 않고 좋은 곳이며 75년이나 된 전통답게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의 품격이 있는 곳입니다.

사실 밖에서부터 이미 사진이 내걸려있어서 이게 맛있겠다라는 생각도 하고 들어갔어요.

2층으로 구성된 조용한 일본식 분위기가 고즈넉하게 느껴지는 스시 맛집 (+내부사진)

안에 들어가니 나이드신 할아버지 사장님께서 맞이해주셨는데요. 친절한 편이셨고 저희를 2층으로 안내해주셨는데요.

2층에는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아래 분위기 있는 자리를 하나 내어주시더라구요.

저희 옆에는 다른 손님도 한분 뒤에 들어와 식사하셨는데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대접받는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다만 내부 응대해주시는 직원분들이 나이대가 있는데 영어 소통은 불가해서

구글 번역기를 동원해서 추천메뉴와 먹고싶은 메뉴를 주문해보았어요.

2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있을 정도로 고급화된 맛집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 단체손님도 수용할만큼 넓은 곳이에요

나름 저렴한 코스요리부터,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었던 가성비 좋은 스시마루 본점 (+메뉴판 사진, 홈페이지)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가운데 위치한 2,700엔짜리 코스요리 하나와 1,200엔짜리 코스요리를 주문했는데요.

4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기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왠걸 굉장히 구성이 좋아서 만족했었는데요.

이외에도 초밥만으로 구성된 5월 메뉴가 테이블에 얹어져있었는데 코스처럼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해봤어요.

번역기돌리면서 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

메뉴판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아니면 아래 홈페이지 링크 참고해서 번역하시길 추천드려요!

이외에도 니기리 세트가 1,000엔~2,000엔까지 주문이 가능하고 단품도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스시마루 본점 홈페이지 새로열기 (클릭)

가성비 대비 코스요리 구성이 좋고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스시마루 본점 (+음식사진)

먼저 제가 주문한 1,200엔짜리 코스요리가 나왔는데요.

정말 정갈하게 나왔는데 가장 눈에띄는건 수제 곤약과 소스 그리고 어묵, 가지요리였는데요.

간이 굉장히 슴슴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게 인상적이더라구요. 함께 설명서가 나오는데 코스요리에 대한 설명서 같아보였습니다.

이후에는 바로 각종 익힌 해산물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덮밥 하나와

소바처럼 찍어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면요리가 함께 나왔는데요.

소바처럼 찍어먹는 면요리는 도미소면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도미요리가 마츠야마는 유명한데 이 도미가 정말 맛있습니다. 🙂

 

구이부터 스시까지 코스구성이 풍성했던 2,700엔짜리 코스요리 (+요리사진)

이외에 함께 여행간 지인이 주문한 2,700엔짜리 요리는 확실히 구성이 달랐는데요.

버터와 새우, 고기가 올라간 1인 화로가 준비되고 불을 붙여주셨는데요.

관자도 함께 구울수 있게 나왔으며 사시미로 회 몇점도 함께 나왔는데요. 🙂

개인적으로 마음에들었던 것은 저 차완무시입니다. 식감과 맛이 완벽하더라구요. 1인화로의 감성과 맛까지 잡아서 놀랬습니다.

회는 사실 숙성회 같지는 않은 느낌이었는데 굉장히 신선한 맛이 났습니다. 다양하게 먹기에는 확실히 이 코스가 좋아보였어요.

 

몇점의 초밥까지 배불리 먹기 딱 좋았던 맛집 “스시마루 본점” (+사진)

마지막으로 도시락통에는 초밥 몇점이 담겨 마무리 되고 푸딩도 함께 나왔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오이초밥과 새우초밥, 생선초밥, 연어알 초밥 이렇게 나왔고 둘이 나눠먹어도 꽤나 배불리 먹을만큼

양이 많아서 가시게된다면 본 코스요리와 다른 요리를 시켜서 나눠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초밥은 확실히 감칠맛이 꽤 올라오더라구요. 🙂

먹는 내내 서빙보시는 직원분께서 일일이 체크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여쭤보고 세심합니다.

맺으며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코스요리를 먹었지만 테이블에 있는 5월의 제철초밥 2,200엔짜리를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장소도 넓고 분위기도 밥먹기 좋은 곳이라 만족스러웠는데요.

오스스메 추천메뉴가 있다면 다음에 먹어볼 생각인데 여러분들께서는 취향껏 고르셔서 꼭 방문해보시기 바라는 현지인 맛집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