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오카이도 라멘 맛집 추천] 돼지뼈 베이스 맑은 국물이 인상적이었던 오카이도 라면 맛집 서도 방문 후기 리뷰 (+마츠야마 오카이도 라멘 맛집 추천, 마쓰야마 오카이도 라멘 맛집 추천, 마츠야마 오카이도 라면 맛집 추천, 마츠야마 오카이도 라멘 맛집 추천, 마츠야마 늦게까지 하는 일본 라멘 맛집, 오카이도 음식점 추천, 마츠야마 일식 라면 추천, 마츠야마 여행 맛집 추천, 마츠야마 돈키호테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본 마츠야마 여행을 최근 다녀오면서 시내 곳곳을 다녀보았는데요.

특히 제가 첫날에 이용한 오카이도 역 부근의 호텔은 오카이도 역 바로 앞에 있는 칸데오 호텔이었는데요.

그렇게 첫날 늦게 도착해서 오카이도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늦게까지하는 현지인 맛집을 나름 찾겠다는 각오하나로

구글 지도를 찾아가며 찾은 숨은 라멘 맛집을 찾아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다소 협소한 공간이지만 늦은시간에는 충분히 드실 수 있는 곳이었고, 돼지뼈 베이스지만 맑은 탕으로 그 깔끔함이 굉장히 인상적인 곳이었는데요.

제가다녀온 마츠야마 라멘 맛집, 이곳에 대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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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오카이도 시내 부근, 늦게까지 영업하는 숨은 찐 라멘맛집 (+위치와 영업시간)

제가 다녀온 오카이도 시내 부근에 위치한 본 라멘 맛집은, 오카이도역에서 걸어서 10분 내로 움직일 수 있는 곳인데요.

위치와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돈키호테에서 오랫동안 쇼핑을 즐기시고, 자정 전에만 가시면 즐길 수 있는 라멘 맛집이에요. 🙂

📌 위치 : 일본 〒790-0002 Ehime, Matsuyama, Nibancho, 2 Chome−５−2

📌 영업시간 : 오전 12:00~6:00,오후 9:00~오전 12:00

다소 협소하지만, 현지인과 관광객으로부터 이미 정평 나있는 숨은 라멘 맛집 (+외관 사진)

이곳은 다소 협소하지만 이미 구글 평점으로는 현지인과 관광객으로부터 정평이 나있는 숨은 맛집인데요.

외관은 어두운 간판이 자그맣게 건물 사이에 있는데 이곳을 잘 찾아보셔야해요. 입구부터 조금 협소한데요.

내부 역시 넓지는 않고, 개별 테이블이 입구에서부터 2개가량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다찌석과 길다란 테이블이 또 있습니다.

단체로 가시기는 힘들다 싶고, 많으면 4명까지 정도 한테이블에 앉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장님 1인이 주문을 받고 조리를 하시는 곳입니다.

맑은 돼지뼈 베이스 육수가 인상적이었던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던 라멘 (+메뉴판 사진)

보통 일반 체인점 일본라멘을 생각한다면 뽀얗게 생긴 하얀색 국물이 생각나실텐데요.

뿐만아니라 돼지기름이 꽤나 보이는 라멘이 일반적인 것으로 저도 생각했는데 이곳은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돼지뼈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는 곳이지만, 굉장히 깔끔한 육수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메뉴도 단촐한데 가시면 맨 위에 있는 일반 라멘을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두명이라 일반라멘과 거기서 다대기만 추가되는 900엔짜리 매운라멘으로 시켰는데요.

매운라멘은 전혀 매운 라멘이 아니니 한국인이시면 요거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교자가 5피스에 350엔밖에 하지 않아서 함께 주문해봤습니다. 가성비도 굉장한 곳입니다.

시원한 맥주, 바삭한 교자까지 맛있었던 라멘맛집 (+사진)

번역기를 돌려 맥주도 600엔으로 한 병 주문하고, 가장 먼저 교자가 나왔는데요.

뭐 사실 그렇게 특색있는 교자는 아닙니다. 그냥 기분낼겸 주문해봤는데 안에 육즙은 가득한 만두였는데요.

테이블마다 조미료와 젓가락은 구비가 되어있더라구요. 🙂

그냥 라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있고 안주로 먹기는 소소합니다.

시오라멘 같이 생겼지만, 돼지뼈로 만들고 맑은 육수가 일품이었던 라면 (+사진)

제가 주문한 매운라멘과 일반라멘이 나왔는데요. 시오라멘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닭육수 베이스 같지만 이 역시 아니었는데요. 돼지뼈를 통해 고아 만든 육수 베이스로 그 풍미는 살리면서 맑은 육수를 가지고와 느끼함은 덜어낸 굉장히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구글 평점에 한 한국인이 “한국에 가지고 가고싶을 정도다”라는 리뷰가 있었는데. 정말 그게 맞았습니다.

한국인 입맛에는 매운게 더 맞을것같기도 했는데, 사실 다대기가 있는 것과 없는 맑은 육수가 맛이 완전히 달라서 모두 다 제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돼지고기와 파, 얇은 면이 인상적이고 양도 푸짐한 편입니다.

다양한 내용물과 얇은 면의 식감, 그리고 육수까지 좋았던 라면 (+사진)

일부 리뷰는 “해장용으로 최고다”라고도 했는데요. 정말 깔끔한 국물만해도 만족스러운데 얇은 면의 식감이 일본 정통 라멘을 먹는 맛이 났는데요.

원래는 볶음밥도 굉장히 정평이 난 숨은 맛집이라고 하는데, 볶음밥은 사라지고 라멘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숨은 맛집입니다.

사실 근처에 오카이도에는 라멘 체인점이 참 많긴한데, 조용하고 숨은 맛집을 원하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려볼게요.

하지만 단점 하나, 제가 갔을때는 그리 덥지않은날이었음에도 가게 안이 많이 습했는데요. 에어컨이 틀려져있으면 가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