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7일만에 생존신고
프리고진의 사업체 몰수를 개시한 푸틴에 대한 이야기를 드린 이후 곧바로,
프리고진의 생존신고 이야기가 속보로 들려왔는데요. 그 이야기를 바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앞 전 칼럼의 이야기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프리고진의 사업체 몰수 개시한 푸틴(해당 글 이동 링크)
프리고진 7일만에 생존신고
러시아 국방부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반란을 도모했던 민간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사망설이 돌았었는데요,
그가 일주일여가 지나 드디어 생존신고를 했습니다.
무장 실패 후 벨라루스로 망명한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암살설과 사망설이 돌았었습니다.
텔레그램을 통한 프리고진의 생존신고
프리고진은 텔레그램 SNS를 통해 의사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4분 가량의 음성 메세지를 새로이 공개했습니다.
약 1주일이 지나고 처음 공개되었는데요, 그는 음성 메세지에서 자신들의 정의의 행진은 사회를 움직이기 위한
움직임이 었음을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자신의 그룹을 지원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차후에 전선에서 우리의 승리를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침공에 계속 참여할 것임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메세지 녹음본의 출처가 밝혀지지 않아
하지만, 현재 나도는 음성 메세지가 언제 어디서 녹음된 것인지에 대한 출처는 밝혀지지 않아
완전히 의문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일각의 반응도 있는데요,
그런가운데 그는 SNS를 통해 어느때보다 자신들을 향한 지지가 필요하다며
바그너그룹을 향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신병을 모집하는 광고글을 게제한 바그너그룹
지지를 호소한 것과 관련하여 바그너그룹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 남부지역에서 훈련할 신병 모집 광고 글도 올렸다고 하는데요,
해당 신병 모집은 바그너그룹에서 한 달간 용병모집을 중단한다고 밝힌지 하루만에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본 신병 모집은, 바그너그룹 담당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장투입을 위한 목적이며,
신병 훈련은 러시아 남부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3주 간 진행될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맺으며
앞 칼럼이야기에서는 패트리엇 미디어 그룹을 향한 러시아의 압수수색 등 와해시키기 위한 행동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
현재는 그 그룹의 차후 수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