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확산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기

러브버그 확산 대처법  대해 알아보기

러브버그 확산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기


최근 서울과 고양시 일대에 일명 ‘러브버그’라고 불리우는 벌레떼가 출몰하여 입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부산 퇴근시간에만해도 일부 버스정류소에 수십 수백마리의 ‘러브버그’가 떼를지어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러브버그 확산 대처법 알아보기

러브버그는 생김새와, 불편함과는 달리 혐오감을 주는 일명 `러브버그`는 해충이 아니라 오히려 익충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러브버그는 암수가 붙어다녀 그 이름이 ‘러브버그’로 유명해졌는데요,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

환경부에 따르면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플리시아 니악티카’로 추정되며, 1cm가 조금 안되는 크기의 파리과 곤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짝짓기하는 동안에는 물론이고 이리저리 날아다닐 때도 암수가 한쌍으로 붙어 날아다녀 러브버그라는 별칭이 붙여졌습니다.

러브버그의 확산 이유

러브버그가 확산 된 이유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습해진 환경 탓을 꼽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종이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었는데요,

전문가들은 무너져버린 먹이사슬에 따른 생태계 불균형이 그 근본원인이 있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러브버그 익충? 해충?

러브버그는 생김새와 떼로지어다니는 습성떄문에 해충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는데다, 사람을 물 수 없는 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떨어진 낙엽이나 동물의 배설물 그리고 진드기 박멸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라고 합니다.

특히 러브버그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플로리다 대학교 식품과학농업연구소에서는

2018년에 논문을 통해 ‘꽃가루와 꿀을 먹고 사는 초식성 곤충이며 사람을 물지도, 쏘지도 않고 모기와는 다르게 질병을 옮기지 않는다’라고 알린 바가 있습니다.

러브버그 확산 대처법 언제 사라질까? 퇴치는 어떻게?

평균수명이 3~7일로 짧긴하지만, 햇빛으로 건조해지면 빨리 죽는다고 합니다.

현재는 장마기간으로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장마 이후 습한 날씨에 따라 다시 떼로 등장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는데요,

러브버그를 잡기 위해 화학적인 방법을 활용하면 그에 따른 다른 역효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역을 전문가들은 추천하며, 해당 곤충은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물을 뿌려서 퇴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러브버그 퇴치 주의점

러브버그는 산성으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한번 사체가 눌러붙으면 청소하기가 곤란하다고 합니다.

일반 가정 댁내에서는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물로 즉시 퇴치하시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올 여름 장마가 지난 후의 추이를 보아야 하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출몰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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