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명일여고 칼부림 예고 사건]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에 명일여고 칼부림 예고글 올라왔었다



[디시인사이드 명일여고 칼부림 예고 사건]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에 명일여고 칼부림 예고글 올라왔었다 (+예고글 사진, 사건정리, 현장사진,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 칼부림, 디시인사이드 칼부림 예고 사건, 명일여고 살해예고 칼부림 예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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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예전에 칼부림 예고관련 해서 사건사고 소식이 정말 많은 한해였었는데요. 🙂

그렇게 잠잠하나 싶더니 최근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라는 커뮤니티에서는 특정 고등학교를 언급하며

최소 10명은 살해하겠다는 칼부림 살해 예고글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해당 글에서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명일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협박글을 올렸었는데,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성명불상의 작성자를 입건하고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강동구 명일여고에 흉기난동 벌이겠다는 글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다 (+글사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지난 19일에 오후 10시 40분경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 커뮤니티에서

“내일 명일여고에서 칼부림한다”는 제목으로 협박 게시물이 올라와 수사중이라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해당 작성자에 따르면 글에서는 자신이 이 학교 학생이라면서 “교실에 흉기를 가지고 가 아무나 최소 10명을 찌르겠다”는 끔찍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요.

현재 해당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17일 부터 여고에서 칼부림하겠다는 취지의 글 여러차례 올라왔었다 (+사진)

본 글은 3월 17일부터 여러차례에 걸쳐서 ‘여고에서 권총과 칼로, 여중에서 폭탄 테러로 살해하겠다’며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해당 글들을 삭제된 상태이며, 17일 이런 글이 다발적으로 올라 온 이후에 19일경에 다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온 상황입니다.

특히 해당 글에는 도배하듯이 내일 이칼로 명일여고에서 칼1부림한다 라는 글을 엄청나게 많이 쓴것으로 보였는데요.

이 역시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에서 올라온 글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칼부림 외에도 권총테러 등 과격한 표현이 많았습니다.

처음올라온 17일부터 19일까지 권총테러, 칼부리까지 올라오고있다

말씀드렸듯이 이 학교를 상대로 글이 처음 올라온 건 지난 17일이었고 칼부림을 하겠다고 적은것 외에도 권총테러를 하겠다고도 언급했는데요.

해당 고등학교와 불과 얼마떨어지지 않은 중학교에도 폭탄테러 글이 올라와 함께 경찰이 수사중이며,

해당 표적이된 고등학교는 21일부터 이틀간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는데요.

고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청에서 연락이 와서 목요일하고 금요일 재량휴업하기로 했다”라고 전한 상황이며, 야간자율학습 역시 못할 것이다라고 전했는데요.

지난 18일 명일여고에 형사 경찰와있다는 목격담 올라왔다

이런 사건이 17일부터 있고 난 후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게시글을 올린 용의자를 추적하고 해당 학교에 경찰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탓인지 각종 맘카페에서는 교문 앞과 운동장 초입에 형사 승합차와 경찰차가 와있어 근처에 거주하는데도 무섭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학교는 “글 게시자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경찰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알렸으며, 일과 시작 전 교내 각 구역을 점검하고 일과 중엔 교내를 순시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동일범 소행인지 경찰 확인하며 추적중이다

이렇듯이 17일에 해당 산발적인 살해예고글이 올라온 이후 19일 이틀만에 해당 글이 다시 올라오면서 경찰은 동일범 소행인지 확인하면서 추적중이라고 밝힌 상황인데요.

경찰은 게시글들의 인터넷 주소를 바탕으로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고 이런 위험상황을 초래한 범죄자에게 엄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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