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대생 자취방 상습침입한 남성 검거됐다. (+범행사진, 남성 사진, CCTV 사진, 올려진 변기 커버, 여대생 자취방 침입, 대전 스토킹, 대전 주거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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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대생 자취방 상습침입한 남성 검거됐다. (+남성 사진, CCTV 사진, 올려진 변기 커버, 여대생 자취방 침입, 대전 스토킹, 대전 주거침입)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대전에서 자취중인 여성의 집에 침입한 남성을 검거했다는 소식인데요.

다소 당황스럽지만 영상속에는 남성이 집 주변을 서성거리고 방범망을 몸을 짓이겨 들어가는 모습까지 보였는데요.

다행히도 화장실 커버가 올라간 것을 발견하고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총 세차례 침입을 했다는데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자취 중인 여성 집에 남성 들락날락하는 사건 발생했다 (+범행 CCTV 사진)

최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에서 자취 중인 여대생의 집에 여러 차례 들어가

컴퓨터를 만지고 물건을 훔친 남성이 검거됐다고 알려졌는데요.

대전에서 자취 중인 대학생인 제보자는 “낯선 남자가 제 원룸 창문에 몸을 구겨 넣은 채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숨이 막혔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영상 속에는 남성이 집안에 몸을 구겨 들어가는데 과연 들어갈까 싶은 공간을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올리지않던 변기 커버 올라가있어서 놀란 대학생, 카톡 접속 알림 떴었다.

신고한 여성 대학생은 이전에 지난달 7일 오후. 스마트폰에 ‘PC 카톡’ 알림이 떴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는 누군가 집에 있는 컴퓨터로 카카오톡 메신저에 접속했다는 표시였는데

당시 전산오류라고 생각했던 신고자는 그로부터 2주뒤 21일 오후에도 동일 현상이 발생했는데

집 밖으로 나온 사이 또 ‘PC 카카오톡’ 알림이 떴고, 몇시간 뒤 귀가한 신고자는 화장실 안 변기 커버가 올라간 것을 보고

순간 소름돋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 평소에 한 번도 변기 커버를 올린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원룸 옆 에어컨 실외기 밟고 창문 들어갔다 (+CCTV 사진)

이런 사건에 놀란 신고자는 집 근처 CCTV 관리업체를 통해 영상을 확인했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원룸 옆 에어컨 실외기를 발판 삼아 창문으로 접근했고,

창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되었으며 이 남성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CCTV 유무를 확인하고 행인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침입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음료수와 립밤 사라졋고, 이후 집 현관문 통해 밖으로 나온 남성(+CCTV 사진)

청소할 때를 제외하고 평소에 한 번도 변기 커버를 올린 적이 없었는데 변기커버가 올라갔고,

컴퓨터 접속 카톡 알림이 뜬 것 이외에도 아무도 없었던 집에서 음료수와 립밤이 사라지거나

돌리고 나갔던 세탁기는 중간에 전원이 꺼진 흔적이 역력하게 보였다고 신고자는 말했는데요.

행인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침입한 남성은 이후에는 신고 여성의 집 현관문을 통해 밖으로 유유히 나오는 모습까지 포착되어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집 창문 앞에서 소변 누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지난달 7일 오후께는 여성의 집 창문 앞에서 소변을 누는 모습도 고스란히 포착되었다고 전했는데요.

현재 신고자는 경찰에 신고하고 부랴부랴 주거지를 옮겼지만, 여전히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며,

“누군가가 저를 계속 관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다”라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 주거침입과 절도혐의로 붙잡고 조사 진행중이다

지난달 23일께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최근 남성을 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남성의 이동 동선, 카드거래 내용 등을 분석해 신원을 파악했으며 회사원으로 알려진 남성은

이달 초까지 세 차례 여성 집에 침입해 음료수·립밤 등을 훔쳐 나온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죄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습니다.

맺으며

누리꾼들은 “무슨 패티쉬가 있나..? 작동중이던 세탁기는 왜 꺼..? 창문 옆에서 소변은 왜 누고.. 이건 정신병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CCTV처럼 일면식 없는 사람이 침입하는 것을 본 여성의 마음도 이해가되지만

본 남성에 대한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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