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초등학교 교사 자살 사건 4년간 시달렸엇다. (+사건 총 정리, 대전 교사 자살, 학부모 신상)
대전 관평초등학교 교사 자살 사건 4년간 학부모 민원 시달렸었다. (+사건 총 정리, 대전 교사 자살, 학부모 신상)
안녕하세요,
최근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만해도 교사 자살사건이 여럿 줄을 이었었는데, 어제 9일 대전에서 4년동안 민원에서 시달리던
40대 초등학교 교사 또한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사들이 스스로 자살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해당 학부모에 대한 운영 사업장이 공개되면서 역시 물의를 빗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 관평초등학교 40대 교사 4년동안 민원에 시달렸다
대전유성경찰서와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5일 교사가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7일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별다른 유서는 발견도지 않았으며, 유족들에 따르면 “그동안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고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른 교사 자살 사건과 마찬가지로 학부모 악성 민원이 촉발되어 본 사건이 발생 한 것으로 드러난 상황입니다.
대전교사노조 성명서 내고 해당 교사가 겪은 상황 공개했다. (+아동학대 혐의 신고 당했다)
특히 해당 교사가 속한 대전교사노조 측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동료 교사들의 증언을 통해
해당 교사가 겪은 상황을 공개하면서 진상 규명을 촉구했는데요.
해당 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가 수업 중 소리 지르거나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학생 4명의 담임을 맡았고,
훈육 과정에서 학부모 측이 민원을 제기했다고 했는데요,
11월에는 문제가 된 4명 중 한 학생이 친구 얼굴을 때려 교장실로 불려갔고,
이에 해당 학생의 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아이에게 망신을 줬다’며 해당 교사에게 여러 차례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아니라 해당 학부모는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까지 진행 한 것으로 알려져서 더욱 공분을 샀습니다.
해당 교사 고소사건, 무혐의 처분 받았지만 여러차례 민원 제기했다 (+교권상담신청서 사진)
이듬해 해당 교사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학부모 측은 “교사와 마주치기 싫다”라고 주장하면서,
교사를 상대로 상대로 또다시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 과정에서 해당 교사는 병원 치료를 받는 등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해서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특히 동료들에 따르면 해당 교사가 학교측에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요구도 했었다고 전해졌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교사노조에서 공개한 교권상담 신청서에 따르면, 해당 교사가 “언제까지 이렇게 당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본인의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조치 방법이 없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는데요,
대전 관평초등학교 악성민원 학부모 사업장 공개되었다 (+사업장 위치 공개)
특히 해당 초등학교 사망한 교사 악성 민원 학부모 일부 사업장이 공개되어 화제인데요,
현재 “바르다 김선생 관평점 점주”와 “관평동 1342번지 리정헤어 점주”로 확인되었고,
제는 해당 선생님 사망 이후에도 학교에 지속적인 민원과 행패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선 현재 미용실에 대한 공개는 언론에 뿌려지지 않은 상태로 확인되면서,
바르다 김선생 해당 사업장에 대한 별점 테러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 만난 30대 학부모에 따르면 “2019년 당시에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들이 ‘갑질’ 부모로 유명했다”며
“이들을 괘씸하게 생각해서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호언장담하는 부모들이 많다” 라고 이야기도 했다 전해졌습니다.
사망교사 신체조직 기증하고 떠났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 유성구 초등학교 교사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신체조직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기증된 신체조직은 향후 긴급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한 화상 환자 등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혀졌으며,
유가족은 평소 해당 선생님의 신념을 지키고자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렸습니다.
무려 24년 경력의 초등학교 교사였다
한편, A씨는 올해로 24년 차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무지를 다른 초등학교로 옮겼으나 트라우마를 호소해 왔다고 전해졌는데요,
“해당 교사가 2019년부터 이어진 아동학대 피소와 악성민원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했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라고
유가족은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맺으며
해당 교사는 본인의 아픔에 교권상담 신청도 했지만 말씀드렸던 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기도 했는데요,
그가 이야기했던 대로 서이초 사건에 이어서 본 사건 등이 잘 마무리 되어 교사들에게 희망적인 교단을 다시 안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