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향 꽂은 쌀 사건] 동네 언니가 준 쌀에서 타다 남은 향 나왔다는 글 올라왔다 (+네이트판 글 링크, 사건사진, 네이트판 강제로 제게 준 쌀을 돌려줬는데 너무 소름돋아요, 네이트판 향 꽂은 쌀, 네이트판 제사 때 쓴 쌀 사건, 네이트판 동네 언니한테 받은 쌀 이물질)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다소 당황스러운 소식이 네이트판을 통해서 알려졌는데요.
최근 네이트판에서는 “강제로 제게 준 쌀을 돌려줬는데 너무 소름돋아요”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에 따르면 동네 언니가 며칠전 쌀을게 억지로 줬다고 주장했는데,
그런 쌀에 피다 남은 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역시 불길하다면서 본 사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트판에 동네 언니가 준쌀에서 제사향 나왔다고 글 올라왔다 (+글 사진, 링크)
최근 네이트판에서는 “동네 언니가 며칠전 쌀을 제게 억지로 줬다”라면서
“최근에 쌀을 사서 필요없다고 거절했는데도 시골에서 쌀을 너무 많이 보내 다 먹을수가 없다며 집앞에 멋대로 놓고가고는 저한테 먹으래요”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에 글쓴이는 “처치곤란인가보다 싶어 그냥 며칠째 먹고 있었다”라고 했으며,
남편과 아이 모두 해당 밥을 먹었는데 뒤이어 검은 수상한 이물질이 쌀에서 나왔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동네 언니가 억지로 준 쌀에서 제사향 같은 물질 나왔다 (+사진)
뒤이어 글쓴이는 “나온 물질은 이것이다”라면서 사진을 올렸는데요.
거무튀튀하지만 대략 육안으로는 제사에 쓰이는 향과 동일한 것으로 보여졌는데요.
이에 글쓴이는 “기분이 이상했던게 이 쌀을 준 언니는 최근 저랑 연락을 서로 하지 않던 사람이었다” 라면서
“제가 연락해도 쎄하게 답하고 저를 거부하는 느낌이어서 저또한 연락을 끊었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에 안에 타다 남은 향이 나와 너무 찜찜해 연락해 남은 쌀을 모아서 가래떡 만드는건 어떠냐며 일부러 이야기를 걸었다고도 전했습니다.
시골 쌀 가래떡해먹자고 가져오라하니 달랐던 쌀 모양새 (+사진)
위에 말했던것처럼 글쓴이는 쌀을 모아 가래떡을 먹자했고, 해당 쌀을 가져온 것을 보아하니 2~3kg정도로 얼마 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이게 다냐 물어보니 쌀을 준 사람은 먹다먹다 지쳐서 빨리 먹으려고 가져온거라고 핑계를 댔다고도 전했는데요.
제보자가 공개한 쌀 두개는 같은 쌀이라고는 육안으로보아도 색상과 질이 매우 달라보였는데요,
사진 속에 위의 쌀은 처음 받았던 아래쪽 쌀에 비해 색도 노랗고 알도 역시 작아 보였습니다.
우리 집에 아무래도 해코지 하려는 것 같다고 글 올린 글쓴이 (+사진)
이어 글쓴이는 “엄마랑 이모들한테 물어보니 아무래도 우리 집에 해코지하려고 한 것 같다면서 버리든지 돌려주든지 하라더라. 너무 기분 나빠서 고민하다가 그냥 다시 언니네 집 앞에 갖다 두고 메시지를 남겼다”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다른 쌀을 가져왔음에도 쌀을준 당사자는 같은 쌀이라고 계속 속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글쓴이는 “전혀 다른 쌀을 같은 쌀이라고 속인 이유가 뭔지 캐묻지는 않겠다 언니 한짓이 뭔지 뻔하고 괘씸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한번 실수할수도 있는거라 덮고 넘어갈테니
다시는 이런짓 하지 말라고 보냈는데 만나서 자기 말좀 들어보라고 자꾸 톡이 오길래 더이상 저 아는척 하지 말라고 하고 차단해버렸어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누리꾼들 의도 불순하다는 등 갖가지 반응 보이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서 “다른 것도 아니고 제사 때 쓰인 것 같은 밥을 다른 사람에게 먹으라고 줬다는 것 자체가 의도가 너무 불순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물질이 들어간 쌀을 떠넘긴 지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며,
한 누리꾼은 “모래 대신 쌀을 넣고 향을 꽂는데 그 쌀은 대부분 다음 제사를 위해 그냥 향로 속에 두거나 버리는데 그걸 줬다니”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 상황입니다.
현재 해당 제보자는 당사자를 차단한 상태라고 전해졌으나 충분히 찝찝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