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구더기 멸치 사건] 네이트판에 세세 멸치 구매하고 구더기와 이물질 나온 사건 올라왔다 (+멸치 사진, 네이트판 세세멸치 구매하고 구더기 볶음 먹었습니다, 네이트판 구더기 멸치 사건, 세세멸치 구더기 이물질, 세세 멸치 구입했는데 구더기 볶음을 먹었어요, 볶음용 멸치 구더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 멸치 좋아하시나요?

최근 네이트판에는 아주 얇은 볶음용 멸치인 “세세멸치”를 구입했다가

해당 멸치에서 각종 이물질 뿐만아니라 구더기가 나왔다는 제보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2월 말 온라인 사이트에서 국내산 세세 멸치를 구매했다가 박스에서 가루와 포장끈,

노끈 일부와 구더기까지 발견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되어 보이지 않으나 원본 글 사진이 확인되고 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트판 커뮤니티에 “세세 멸치 구입했는데 구더기 볶음을 먹었다” 글 올라왔다 (+글 사진, 링크)

지난 11일에는 ‘세세 멸치 구입했는데 구더기 볶음을 먹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요.

현재 해당글은 삭제되어 확인이 불가한데, 글쓴이에 따르면 “구더기 멸치볶음 글 쓴 사람인데. 계속 삭제당함”이라고 글을 현재 올린 상황인데요.

그는 최초 글에 “안녕하세요. 온라인쇼핑을 즐겨하는 일개 소시민이다”라면서

옥션 모 판매자로부터 세세멸치를 구매하고 구더기볶음을 먹게되어 정보를나누고자 글을 썼다라고 밝혔는데요. 본 글은 현재 보배드림에도 게재된 상황입니다.

보배드림 글 링크 새로열기

24년 2월말, 새우섞인 세세멸치 구매했다고 밝힌 제보자 (+사진)

그러면서 제보자는 “2024-02-28. 오픈마켓 옥션에서 “맛있는 국내산 멸치 새우섞인 세세멸치(볶음용)” 을 1KG 구입했다”라며 링크까지 게재했는데요.

해당 세세멸치는 새우가 섞인 볶음용이라고 기재되어있었으며 현재는 구매불가한 상품이나 배송 당시 사진을 보면

“지퍼백이나 밀봉포장없이 맨상자에 멸치가 바로 꽉 담겨있어서 박스 흔들면 가루가 질질 흐르는 상태였다”라고 제보자는 전했는데요.

더불어 당시 “뜯어보니 포장끈과 빨래줄 토막같은게 3,4개 멸치사이사이 들어있어, 건어물이 이런건가 싶어서 골라내고, 반은 볶고 반은 냉동저장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10일 멸치볶음 만들었더니 구더기 사체 나왔다고 밝힌 제보자 (+사진)

이후 제보자는 지난 10일 보관해오던 멸치로 멸치볶음을 만들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멸치볶음에서 구더기로 추정되는 벌레 사체가 나나왔다고 밝혔으며 반찬 통을 더 뒤져봤더니 사체는 더 많이 발견되었다고 했는데요.

제보자는 “해당 제품으로 만들어 놓은 멸치 볶음 섭취 중 구더기 사체 다수 발견했다 라면서 이미 반 이상 섭취했다”라고 하소연했는데요.

공개한 사진에는 누가보아도 애벌레같은 구더기가 보였습니다.

 

냉동한 남은 멸치에 구더기 사체 외 플라스틱 조각도 발견했다는 제보자 (+사진)

더불어 제보자는 “냉동저장 해 놓은 남은 멸치를 뒤져 추가 구더기 사체 외에, 유아 손톱만한 플라스틱 조각,

시멘트와 함께 뭉쳐진 듯한 흙뭉치 등등 다수의 이물질 발견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는데요.

그가 공개한 이물질 사진에만해도 구더기 이외에 다양한 이물질이 섞여 나와 경악을 금할 수 없었는데,

이에 제보자는 “당일 옥션사이트 판매자 문의란에 문의글을 남기고, 구매 후기를 이물질 사진 추가하여 수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판매자에게 배상요구했으나 환불만 하고있다는 제보자 (+글내용)

다만 4월 11일 “옥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환불, 판매중지조치, 배상 요구했으나 환불만 조치해줬다”라고 밝혀 공분을 샀는데요.

이에 제보자는 식약처에 신고를 남겼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발견한 것만 구더기 10마리 이상, 플라스틱 조각, 벽돌조각 또는 흙뭉치들이다”라고 하소연했으며

“구더기는 유입됐다고 백번 양보한다 쳐도 플라스틱과 흙뭉치는 뭐냐” 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해당 제품은 옥션 구매후기만 1000건이 넘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제보자 가족, 트라우마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보자는 “저희 가족은 그 후 지속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고, 이제 건어물 혐오공포로 맘놓고 수산물을 먹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앞으로 멸치 반찬은 당분간 못 먹을 것 같다”, “소송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사건이 어떻게 흐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