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으로 사망자 9명 나왔다.(+폭염 대비 행동요령)

기록적 폭염으로 사망자 9명 나왔다.(+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무덥죠?

이제 8월 초인데 이렇게 더워서 어디까지 더워질지 정말 상상을 할 수 없을정도입니다.

특히 이 와중에 기록적인 폭염이 활개치면서 지난 이틀간만해도

폭염으로 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도되어 화제인데요,

기상청에 따른 폭염특보에 관하여

지난달 31일, 즉 7월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180개 지역 중에 178 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었는데요,

특히 157곳에 폭염경보, 이외 21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 폭염경보와 폭염특보에 관하여

폭염경보와 폭염특보는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정보 중에서 열대야와 높은 기온으로 인한 위험 상황을 예고하는 알림인데요,

그 두가지는 아래와 같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기상청 폭염경보에 대하여

폭염경보는 일반적인 더위보다 더 높은 온도가 지속되고, 인체 건강에 위험이 발생할 정도로 심한 폭염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의해야 할 높은 온도와 기상 조건에 대한 경보가 발령될 수 있습니다.

기상청 폭염특보에 대하여

폭염특보는 폭염경보보다 더 위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기상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말합니다.

이 경우, 폭염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행정안전부, 폭염 사망자 급증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긴급회의 거쳤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사망자가 급증하여 지자체와 관계부처와 폭염상황대응 점검회의를 거쳤다 밝혔는데요,

7월 29일 하루동안 응급실 감시체계로 확인된 온열질환 사망자는 총 7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이번 사망자는 폭염특보 발효된 지역에서 일체감온도 33~36도를 기록한 가운데

대부분 70대 이상 고령층이 농작업 중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7월 29일 토요일 온열질환 사망자 농작업 하다 피해입었다

위에 언급했듯이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부분 70대 이상 고령층이 농작업 중 폭염특보 지역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에 행정안전부는 부모님과 이웃들이 더운날씨에 외출하거나 논밭일을 하지 않도록 당부를 전했습니다.

불볕더위 당분간 지속될 전망 내비쳐

불볕더위는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내내 계속될 전망인데요,

최고 기온과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유지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36도 이상 치솟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특히 이에 온열질환자수는 늘어날 가능성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정안전부 폭염시 국민 행동안전부 전파

행정안전부에서는 피해증가에 따라 폭염시 국민행동 요령도 전파했는데요,

특히 폭염시에는 야외활동 자제는 물론이고 이뇨작용을 하는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않길 권하며

특히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금번주에는 더욱 유의하여 가장 더위가 심한 12시부터 4시사이는 외부활동을 피하길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