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초등학교 교사 자살, 휴대전화 배경화면에서 유서 발견되었다. (+투신 이유, 유서 내용, 사건 정리, 전교조 성명 내용)

군산 초등학교 교사 자살, 휴대전화 배경화면에서 유서 발견되었다. (+투신 이유, 유서 내용, 사건 정리)

군산 초등학교 교사 자살, 휴대전화 배경화면에서 유서 발견되었다. (+투신 이유, 유서 내용, 사건 정리)

군산 초등학교 교사 자살, 휴대전화 배경화면에서 유서 발견되었다. (+투신 이유, 유서 내용, 사건 정리)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서이초 선생님 사망사건에 이어 양천구 신목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이 있었는데,

학폭과 민원에 힘들어하셨었다고 전해드린적이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진상규명을 밝히기 전이지만 전북 군산 초등학교 교사 역시 동백대교에서

투신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는데 해당 선생님의 유서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어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전 신목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뿐만아니라 내일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집단행동이 예견되어 있는만큼 본 상황들이 조급하게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 양천구 신목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학폭과 민원에 힘들어했었다 (+최종 사건 정리, 민원 학폭 내용,양천구 교사 자살, 신목초 사건)

📌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임시휴업 학교 늘어난다. (+교육부 징계, 교육부 처벌, 교육부 제재, 양천구 교사 자살, 공교육 멈춤의 날, 임시휴업, 집단행동, 공교육)

지난 1일 오전 10시 군산시 금동 동백대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투신 자살했다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경찰에 따르면 군산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 23분에

군산시 금동 동백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알렸는데요,

이는 지난 31일에 다리 위에 비상등 켜진 승용차가 방치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지 26시간 만에 발견된 사실이었습니다.

승용차에서 해당 교사 휴대폰 배경화면에 유서 발견되었다

특히 해당 승용차에서는 해당 초등학교 교사 휴대폰이 발견되었는데요,

휴대폰 배경 화면에는 자신을 자책하며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는 내용의 유서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아니라 해당 내용은 수사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했는데요,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한 상태이며,

교직생활 중에 갑질이나 차별, 민원 등 고충이 있었는지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전북지부에서는 교사 개인 승진 문제 있었다고 밝혔다 (+성명문)

본 사건이 있고 처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에서는 교사 개인의 승진문제와 결부해 언론에 발표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고인은 30대 후반 나이로 교직 승진의 첫 관문인 섬에 잘 입성했고,

승진에는 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해서 이런 섣부른 판단에 대해 사과하는 성명서를 다시 정정하여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내용에서는 사과문 형식으로 유족분께 사과드리며, 진상규명 촉구를 하기위한 마음이 앞서

정확히 확인되지 못한 정보로 보도자료를 발표하여 상심을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9월 3일 은파장례문화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발인식 있었다 (+특정 교원과 갈등 이야기 나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9월 3일 은파장례문화원에서는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아래서

극단적 선택을 한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식이 엄수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자리에 있던 분은 자녀를 너무 사랑하고 아내를 아끼던 가정적인 형이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뿐만아니라 올해들어 쉽게 잠에 들지 못했었고 업무와 관련해 특정 교원과 어려움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이야기해서

학교 내에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고인의 유서에 내가 만난 교원 중 가장 힘든 사람이 있었다 라고 했다

사실이 정확하게 확인 된 것은 아니지만 고인의 유서에는 ‘내가 만난 교원 중에 가장 힘든 사람이 있었다’라는 문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교원이라면 교사를 제외한 관리자를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아니라 고인의 유서에는 결재 반려나 취소 등 관리자의 잦은 지시사항 변경 용어가 있었다고도 전해지는데요,

고인의 과한 업무 스트레스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 역시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 특히 이런 카더라는 단순 카더라가 아니라, 전북 전교조에서 수집한 구체적인 증언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정정 성명 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섣부른 판단을 했던 것에 대한 사과와 함께 새로운 성명서를 냈는데요.

먼저 사과의 이야기를 이었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면서 연이은 교사 죽음에 대해 의혹을 남기지 않도록

교육당국과 수사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도교육청, 소식 직후 해당 초등학교 면담했지만 죽음에 이른 특별한 배경 발견 못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숨졌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해당 초등학교의 교직원 전원과 일대일 면담을 했다”면서도

“면담에서 특별한 배경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전북교사노조에서도 위에서 있었던 유서 내용이라고 추측되는 내용처럼 해당교사가 특정 교원 탓에 힘들어했으며

그를 ‘내가 만난 분 중 가장 힘든 사람’이라고 표현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수집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맺으며

내일은 공교육 멈춤의 날로 교사들의 집단행동이 예견된 날인데요,

서이초등학교 사건부터 현재 군산 선생님 사태까지, 많은 교직원 선생님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알려지면서

해당 집회에 더욱 불을 붙이고 있는 느낌입니다.

당국에서는 차후에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경찰당국 조사결과에 따라서 강경 대응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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