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5급 사무관 교사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켰다(+왕의 DNA를 가진 아이, 글 전문)

교육청 5급 사무관 교사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켰다(+왕의 DNA를 가진 아이, 글 전문)

교육청 5급 사무관 교사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켰다(+왕의 DNA를 가진 아이, 글 전문)

교육청 5급 사무관 교사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켰다(+왕의 DNA를 가진 아이, 글 전문)

안녕하세요,

교권문제부터 시작해서 칼부림 사건, 그리고 태풍 재해까지 올해 7월과 8월은 다양한 이벤트의 연속인 것 같은데요,

최근에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세종시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서

직위해제까지 만든 학부모가 교육청 소속의 5급 사무관인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육청 5급 사무관, 교사에게 지침서 보냈다

특히 교육청 5급 사무관으로 알려진 본 학부모는 교사에게 하나의 지침서를 보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공개된 문서에는 한 학부모가 아이의 담임 선생님께 보낸 지침이 담겨져있었습니다.

교사에게 보낸 지침서, 왕의 DNA를 가진 아이다라고 언급했다 (+전문공개)

먼저 학부모는 지침서에 아이에게 하지마, 안돼 등의 말은 금지하고 싫다는 음식을 억지로 먹지 않게해라는 말로 시작했는데요,

특히 논란이 된 것은 아이가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말해달라는 요구사항이 담겨있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청 5급 사무관 교사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켰다(+왕의 DNA를 가진 아이, 글 전문)

노조에 따르면 당시 해당 담임이 두 차례나 교체되었다고 밝혀졌다

특히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학부모가 지난해 교육부 5급 사무관이었다 올해 인사발령으로

모 학교 행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인물이라고 밝혔는데요,

애초에 그가 본인을 소개 할 때 내가 무려 교육부 5급 사무관이나 된다는 식의 발언을 서스럼없이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사에게 지침서 전한 학부모, 교사 신고 후 직위해제 까지 받게 했다

특히 교사에게 지침서를 전한 학부모는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만들어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특히나 이에 대해 진상 학부모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하며, 부모가 애 망치는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의혹에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에 대해 교육부에서는 즉각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5급 사무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요,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조사개시 통보 후 직위해제를 요청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요청했지만 당사자 반응은 글쎄

해당 교사는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에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는데요,

다만 교권보호위에서는 ‘명확한 교육활동 침해’로 판정하면서 사무관에게

서면 사과와 재발 방지 서약서 작성 처분을 내렸지만 현재까지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는게 노동조합의 입장입니다.

맺으며

최근 들어 이번 사례와 같이 교권 추락 공교육 시스템의 붕괴를 나타내는 일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교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다소 시스템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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