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 청소년쉼터 아동학대 사건] 경기도 고양시 여성 청소년시설에서 8년간 아동학대 당했다는 폭로 터졌다 (+보배드림 글 링크, 보배드림 형제보육원 같은 곳에 갇혀있던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에펨코리아 형제보육원 같은 곳에 갇혀있던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고양시 여성청소년시설 학대 폭로, 고양청소년쉼터 학대 폭로, 고양 청소년쉼터 학대 사건, 경기도 고양시 청소년쉼터 학대, 고양시 여성 청소년시설 아동학대, 고양시 청소년쉼터 아동학대)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 보배드림과 에펨코리아 대형 커뮤니티에서는 “형제보육원 같은 곳에 갇혀있던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끌고 있는 상황인데요.
해당 글은 6월 12일에 올라왔으며,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청소년시설에서 발생한 8년간의 아동학대 사실을 언급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매우 구체적이게도 해당 시설에서 일어난 학대 정황을 언급하고, 심지어 해당 시설을 고소했다고 밝힌 제보자가
경찰 수사통지서를 공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배드림과 에펨코리아 대형 커뮤니티에 “형제보육원 같은 곳에 갇혀있던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글 올라왔다 (+글링크, 사진)
6월 12일 오전에 에펨코리아와 보배드림과 같은 대형 커뮤니티에 한 제보자가 “형제보육원 같은 곳에 갇혀있던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쓰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제보자는 글을 쓰며 “시설에 있던 것은 사실이며, 제 얼굴을 공개하기는 어려워서 시설에 있던 아이들과 나눈 카톡과 고발하였던 자료를 올린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제보자는 한 여성청소년시설에서 생활했던 사람이라고 밝혔으며 충격적이게도
“이 글을 쓰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여성가족부에서 관리하는 이 시설이 많은 신고에도 불구하고 처벌받지 않았다” 라며
“수많은 청소년이 학대당한 사실이 밝혀져야 하며, 그 시설의 운영진과 학대에 가담한 사람들이 처벌받아야 마땅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고양시에 위치한 여성 청소년쉼터 시설 원장 악마라고 밝힌 제보자 (+글 내용)
더불어 제보자는 고양시에 위치한 청소년쉼터에 대해서 “국민청원에 글을 적어 고발인으로 고발을 하였지만 결과는 증거불충분과 공소시효 만료였다“라면서
“해당 시설의 원장은 시설의 아이들을 팔아 장사하는 악마이며 시설에는 외부와의 차단, 통제, 자유가 없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입소를 하게되면 모든 소지품과 연락이 차단되며 이로인해 가혹행위를 기록할만한 증거가 없을 수 밖에 없으며,
심지어 일부 휴대폰을 가진 학생은 원장에게 철저히 충성하는 아이들이었다 라고 주장했는데요.
말그대로 청소년 쉼터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외출까지 금지되고, 방에는 문고리가 빠지고 모든곳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잠금되곤 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원장, 체벌이라는 미명하에 폭력 수시로 이루어졌다고 밝힌 제보자 (+내용)
더불어 제보자는 폭력은 수시로 이루어졌다면서 “약 지름 2cm, 세로 40cm의 원통으로 된 의자 다리를 때어낸 나무 몽둥이로 폭행을 가했다“라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손찌검을 직접 하거나 굷기고 온종일 벌을 서게 하는 등 다양한 체벌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더불어 학대의 실태라고하면서 생리대나, 노동, 거지꼴, 외부자와의 소통금지와 관련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열거하기 시작했는데요.
생리대에 대해서는 “자물쇠가 걸린 사물함에서 원장의 어머니였던 분이 한명당 일주일에 생리대 6개를 주었고, 더달라면 욕을했다”라고 했으며
쉼터에 후원을 해주시는 분은 정말 많았기때문에 낡은 옷을 입어 불쌍하게 보여야만 했으며,
“렌즈, 고데기, 화장 등 그 무엇도 우리는 할 수 없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7시 일어나 저녁까지 공예일 노동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글 사진)
더불어 해당 제보자는 그곳의 규칙이라며 아침 7시에 일어나 저녁까지 공방으로 이동해 공예일을 식사시간 외 쉬는시간 없이 진행했고,
“이 공예품들은 아이들이 만들었다며 전시를 하는 용도, 또는 한 판매공간에서 쉼터작품판매공간등에서
판매하며 후원자들에게 선물로 주는 용도로 사용했다”라고 주장하며 강제 노역에 따른 결과였다라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외부와의 소통금지는 당연하고, CCTV가 없는 공간에 끌려가 멍이들지 않는 곳을 맞기도 했던 것으로 언급했는데요.
심지어 먹는 것 조차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 등으로 끼니를 채우고 먹지않으면 하루종일 굶고 맞거니와
춤을 배운뒤 여러 기관등의 행사에 끌려가 억지로 야한 옷을 입고 공연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희귀병 앓던 학생, 학대 속 세상뜨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충격적인 것은 14살의 희귀병에 걸린 아이는 제보자에 따르면 “그 아이는 아파서 울고 소리치면 원장에게 맞았다”라면서
“.회초리로 정말 온 몸을 두들겨 맞았고 마비가 와도 피가 통해야 한다며 때렸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제보자는 이런 각종 만행을 이야기하며 경찰관들에게 역시 “경찰관님들.. 그 많은 신고를 당하면서도 왜 항상 저희를 돌려보냈나”라고 한탄했으며,
여성가족부 부처에도 “왜 여성가족부는 수많은 신고를 당하는 아이들을 의심하지 않고 그들을 믿어주었나”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이를 회상하며 제보자는 “저희는 어렸고 무서웠고 보호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진실을 이제서야 말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성인되어 간신히 도망쳐나왔다는 제보자 (+카톡내용)
제보자는 말미에 “저는 성인이 되어 도망을 쳐서 나왔다”라면서
“짐을 간단히 챙긴 뒤 모두가 방심한 사이에 짐을 들고 뛰어나왔고 잡히는 것이 무서워서 경찰서도 가지않고 20분거리를 뛰어서 몇년간 모은 돈으로 택시를 타서 도망쳤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그러면서 현재까지도 악몽을 꾸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더불어 댓글을 통해 제보자는 현재 가족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으며, 기사화되어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제보자는 그러면서 글에 해당 원생으로 추측되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눈 내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10년 지나도 시설 비슷할 거라고 언급한 제보자 (+인터뷰내용)
현재 해당 여성은 다른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택시를 타고 도망쳤는데, 그 후로 연락처를 알아내 ‘남자와 같이 살고 있는거냐’,
‘다시 돌아와라’ 등의 연락을 취하기도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탈출 했던 때는 22세로 현재는 30대로 약 10년이 지났음에도 더욱이 해당 시설은 비슷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는데요.
댓글을 통해 제보자는 “날 특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고소당하거나 걱정이 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해당 시설은 국가 지원도 많이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교단 측의 지원, 기업의 지원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만큼 차후에 언론의 취재가 이루어지면서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