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주점 칼부림 난동으로 1명 사망했다. (+현장 사진, 사건 정리, 영천 칼부림, 주점 칼부림, 합석 칼부림)
경북 영천 주점 칼부림 난동으로 1명 사망했다. (+현장 사진, 사건 정리, 영천 칼부림, 주점 칼부림, 합석 칼부림)
안녕하세요,
칼, 그리고 칼부림, 난동 등 이런 것들이 현재 일상생활 보도자료에서 굉장히 찾아보기 쉬운 상황인데요,
어제만 하더라도 최근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자해를 하겠다며 흉기난동을 벌인 사건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의 한 식당 주점에서 칼부림 난동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서울 은평구 주택가 흉기 난동 남성 경찰과 2시간 대치했다. (+흉기 7점, 관련 사진, 은평구 흉기난동, 은평구 자해, 서울 흉기난동)
경북 영천시 주점에서 술 마시던 남성이 흉기 휘둘렀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늦은 밤 영천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이 주민인 옆자리 손님과 일행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는데요,
이 흉기난동으로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숨진 한명은 흉기를 가슴에 찔려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숨진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신과 일행이던 여성이 옆 테이블에 합석하자 기분나빠 흉기휘둘렀다 (+난동 이유)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과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던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특히 정신과 이력이나 살인 등 다른 전과가 없는 피의자가 술을 마시고
이 순간을 참지못해 흉기를 잡고 화를 면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천시 칼부림 술 마시던 도중 집에서 흉기 가져왔다 (+칼부림 현장사진)
해당 피의자는 자신의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술을 마시던 도중 범행을 위해 집에 가서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이런 흉기 난동으로 60대 남성 손님 한명이 가슴에 칼이 찔려 병원 이송되었으나 사망했고,
해당 여성과 합석했던 남녀 등 3명도 어깨 뿐만아니라 손목, 팔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해당 사건이 발생한 주점에는 경찰 통제선 없이 현재는 문이 걸어 잠겨있으며,
투명 유리문 건너로 보이는 주점 내부 바닥에는 피해자들의 선혈이 낭자해 사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라고 알려졌습니다.
영천시 칼부림 사망한 60대 남성은 얼굴 알아보는 이웃이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술을 마시던 도중 범행을 위해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특히 더욱 놀라운 점은 피의자가 살해한 60대 남성은 서로 얼굴을 알아볼 정도의 가까운 이웃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건 당시에 피의자를 의자로 저지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계획 살인보다는 우발적 살인에 가까워보여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알렸습니다.
맺으며
현재 유행처럼 번지는 칼부림과 흉기 난동 예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 치안력 이상의 대책이 당국에서 검토되고 나와야 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러면서도 사실상 이게 치안력으로 보완이 될 수 있는 사건인지도 다소 걱정됩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가해자는 엄벌을 받고, 본 사건이 더이상 등장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