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중학생들 아파트에서 차량 훔쳐 달아났다. (+사건 사진, 자동차 도난, 10대 범죄, 트럭 운전자가 잡았다)

경남 통영에서 중학생들 아파트에서 차량 훔쳐 달아났다. (+사건 사진, 자동차 도난, 10대 범죄, 트럭 운전자가 잡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 31일자로 슈퍼 블루문이 뜬다고 예정된 날인데요, 다들 달을 한 번 보셨나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경남은 비가내려서 슈퍼 블루문 관측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런 오늘에도 사건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오늘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통영에서 차량을 훔쳐 직접 운전해 김해까지 달아난 중학생들이 검거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본 내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

10대 중학생들 통영에서 차량 훔쳐 달아났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통영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들이 김해에서 붙잡였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 중학생 3명은 26일 오전 2시에 통영 광도면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경차 한대를 발견하고 차 안에 차량 열쇠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차량을 훔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참으로 대담한 범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

경찰,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량 검문하기 위해 쫓아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량을 보고 검문하기 위해 다가갔다고 알렸는데요,

그럼에도 해당 중학생들은 이에 응하지 않고 달아나려고 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는 위험천만하게 질주하는 도난된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상황이 고스란이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위험하게 운전하는 것으로 보이는 해당 차량은 김해 외동에서 목격되어 해당 경찰이 쫓았습니다.

경찰이 검문하려하자 도주하려고 했던 중학생들, 신호등에 막혔다 (+85km 운전했다)

경찰은 해당 승용차를 추격하다가 신호등 빨간불에 막혀서자

문을 두드리며 하차할 것을 요구하며 검문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영상에서 보시듯이 해당 차량은 도주를 시도했는데요,

특히 해당 차량은 경남 통영에서 훔쳐 경남 김해까지 약 85km를 달려온 것으로 무면허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 도주하려고하자, 옆에있던 트럭이 승용차 막아섰다 (+3단봉으로 창 깼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경찰이 검문을 하려고 하차를 요구했지만 해당 차량은 도주를 시도했는데요,

바로 그때 옆 차선에 있던 트럭이 차선을 바꿔 막아섰는데 해당 적재함을 들이받아 승용차가

크게 들썩이다 멈춰서는 모습이 고스란이 담겼는데요.

경찰은 그새에 바로 3단봉으로 앞 창문 유리를 가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사응로만 보아도 상당히 급박한 순간이었음을 직감할 수 있는데요,

10대 중학생들 통영에서 김해까지 무면허로 운전했었다 (+이미 보호처분 중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질주는 트럭 운전사의 기지와 경찰의 노련함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특히 해당 차량을 아파트에서 훔친 중학생들은 경남 통영에서 김해 외동까지 약 85km를 무면허 상태로

위험천만하게 운전했던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이미 이들 중 2명은 차량절도와 무면허 운전 혐의로 보호처분을 받고 있는 상태였었다는 것입니다.

경찰관 쫓아오는게 무서워 도주했다 밝힌 중학생들 (+트럭운전자는 감사패 수여)

중부경찰서 따르면 해당 중학생들이 도주하려고 했던 이유로는 경찰관들이 쫓아와서 무서워서

도주했다고 했고 차량 절도 관련해서는 단지 차가 타고 싶어서 차를 탔다고 진술했다 전해졌는데요,

특히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10대 중 1명을 구속한 경찰은 검거에 도움을 준

트럭 운전자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맺으며

본 사건사고에서 나온 경찰관은 당시 순찰중이었는데 과속 운전을 일삼는 운전자를 보고 의심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경찰관의 노련함이 빛나는 순간이었고 뿐만아니라 트럭 운전자의 용감한 용기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는데요,

경찰관과 해당 트럭 운전자분 모두에게 큰 박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