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역주행 사고]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고, 고의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남양주 역주행 당시 사진, 사건사진, 사건정리, 남양주 역주행 사건,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건,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고, 남양주 역주행 화물차 추돌, 남양주 역주행 아들)
[경기도 남양주 역주행 사고]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고, 고의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남양주 역주행 당시 사진, 사건사진, 사건정리, 남양주 역주행 사건,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건,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고, 남양주 역주행 화물차 추돌, 남양주 역주행 아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2월 초에 사고소식이 하나 들렸었는데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국도에서 역주행 후 연쇄 충돌 사고를 낸 6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본 사건은 오전 8시쯤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편도 4차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마주 오던 승용차와 덤프트럭 등 차량 4대와 충돌한 사건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경찰 조사에서 고의가 아닌 1차 사고 발생 후 역주행이 이루어진것으로 확인되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떤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말, 남양주시 도로에서 역주행 충돌사고 있었다 (+현장사진)
2월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편도 4차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마주 오던 승용차와 덤프트럭 등 차량 4대와 충돌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충돌 차량의 파편이 1차로에 있던 승용차에 날아오면서 2차 사고도 발생했다고 전해졌었는데
이 사고로 역주행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밤 숨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초 조사에서는 60대 여성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한 것으로 보았었습니다.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고, 고의적인 역주행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사진)
하지만 이런 사고가 고의가 아니겠냐는 추측과 달리 역주행 사망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고의적인 역주행이 아니라 사고 직전 발생한 화물차량과의 추돌로 밝혀졌는데요.
당초 경찰은 피해 차량 운전자들의 진술과 사고 현장에 높은 중앙분리대가 있는 점 등을 토대로 60대 여성이 사고 지점에서 최소 1㎞ 이상 떨어진 곳부터 역주행한 것으로 봤었는데요,
그러나 사고 당시 상황을 종합해 본 결과 역주행 사고 발생 직전 60대 여성의 차량과 화물차 추돌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윙바디 트럭이 차선 변경하다가 60대 여성 차량 추돌했다 (+현장사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찰에 따르면 연쇄 충돌 사고 지점으로부터 300m 떨어진 곳에서 2차로를 달리던 윙바디 트럭이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4차로에서 3차로로 이동하는 60대 여성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중심을 잃은 여성이 회전하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으며 중앙분리대가 높아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지 않은 차량은 주행 방향이 바뀌며 역주행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역주행하며 계속 달린 이유, 의식 잃었을 가능성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경찰은 주행 방향이 바뀐 뒤 차가 계속 달린 이유에 대해 여성이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와 블랙박스를 지방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했고 현재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한 상태인데요.
이외에도 혈액검사 소견에 따라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소견이 확인되었으며 차량에서 튕겨 나간 이유는 안전벨트 미착용 때문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문철TV에서 아들 등장해 어머니 오해 풀어달라했었다
이 사건은 지난 3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소개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아들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경찰 조사에서 엄마 차량이 동시 차선 변경 중 다른 차량이 후미를 충돌해서 엄마가 정신을 잃고 역주행한 것이라고 한다”며
“엄마의 오해와 한을 풀어달라. 목격자를 찾는다”고 밝힌바 있었는데,
경찰은 1차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두 사고 간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