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 원룸 전남친 폭행사망 부검결과] 거제도 원룸에서 전남친의 폭행으로 사망한 이효정씨 부검 결과 나왔다 (+부검결과, 사건정리, 가해자 누구, 이효정씨 사진, 거제 고등학교 졸업 데이트 폭력, 거제 한 고등학교 김모씨, 거제 한 고등학교 2004년생 김모씨, 전 여친 폭행사망 사건 부검결과, 거제도 여친 데이트 폭력 사망사건, 이효정 데이트 폭행 사망 사건, 간호학과 이효정 폭행살인사건, 전 남친 폭행으로 숨진 이효정씨)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건반장과 JTBC 보도를 통해 거제고 출신인 간호사를 꿈꾸던 19살의 여성 대학생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었다고 전해드렸었는데요.
당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사망 원인이 폭행에 의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구두 소견을 내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었는데,
최근 국과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거제고 출신 대학생 이효정씨 전남친 스토킹과 폭행에 시달렸었다 (+사진)
본 사건에 대해서 다시 되짚어보자면 JTBC 보도와 사건반장에 따르면 간호사를 꿈꾸던 열 아홉살 대학생이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고, 결국 숨졌던 사건이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전남친으로 알려진 남성 김모씨는 자취방 비밀 번호를 알아낸 뒤
무단으로 들어가서 술에 취한상태로 여성의 배 위에 올라탄 채 누르고 때렸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효정씨 통화내용에 따르면 “일방적으로 우리 집 비번 뚫고 들어와 나 자는 것 보고 때렸다”라고 주장했으며
무단으로 들어간 김씨는 이효정씨의 뺨을 수차례 때린 것도 모자라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거제 병원에서 6주 진단받다 악화되어 사망한 여성 (+사진)
유족에 따르면 심하게 맞은 효정 씨는 거제 한 병원에서 뇌출혈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다가 지난 10일 새벽,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이효정씨는 “앞이 거의 안 보인다. 사물 구별도 못 하고 사람도 잘 안 보인다“라고 주장했으며
부산과 창원 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기려고 시도했으나 모두 못받겠다고 이야기한 사이에 이효정씨는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결국 상태가 심각해지면서 중환자실에서 산소포화도도 낮아지고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사망한 뒤 가해자 김씨 체포했으나, 1차 부검결과 폭행 연관성 없다 했었다 (+사진)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이 사망한 직후 곧바로 경찰은 해당 김씨를 긴급체포를 했으나,
1차부검결과 사망과 폭행의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체포가 불승인 된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었는데요.
11건의 폭행신고가 있었으나 쌍방폭행으로 흐지부지 되기도 한 정황도 있었으며
고등학교때부터 해당 김씨로부터 잦은 폭행에 시달리다 관계를 종결했던 것으로도 전해졌는데요.
최근 국과수 부검결과 폭행 사망 가능성 높다는 분석 나왔다 (+내용)
하지만 최근 부검 결과 이씨가 폭행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씨가 머리 손상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회신받았다고 전했으며
치료한 병원과 경찰이 별도로 사인 분석을 의뢰한 병원의 판단도 같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를 토대로 경찰은 김씨를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황인데요.
1차부검에서 인과관계가 없다 2차 부검결과 인과관계가 확인된 것입니다
맺으며
당시 경찰은 당초에 가해자인 김씨를 9시간 만에 풀어줄 수밖에 없었으며, 김씨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 온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초 “부검에서 사망과 폭행 간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라고 확인했던 국과수가 2차 부검을 통해 태도를 달리하면서
이번 부검결과를 토대로 혐의 입증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해당 남성의 신상은 이미 인터넷 곳곳에 퍼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