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예천 장승조각가]📌한국기행 마이웨이, 세상이 다 내꺼 말달리자 경북 예천 장승조각가 김수호 공방 “오후3시공작소” 주차 위치 예약 포장정보
안녕하세요! 전국 곳곳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독특한 삶을 꾸려가는 분들을 기록하는 30대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경북 예천의 푸른 들판을 가로질러 말을 타고 달리는 자유로운 영혼, ‘오후3시공작소’의 김수호 씨를 소개해 드립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어린 시절의 꿈을 잊지 않고, 세 마리의 말과 함께 장승을 조각하며 자신만의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낭만과 자유의 상징, 말 달리는 조각가 김수호
김수호 씨에게 ‘말’은 단순히 가축이 아닌,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자유를 현실로 이끄는 동반자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말 ‘나들이’와 예천의 골목길을 달리는 그의 모습은 이제 지역 주민들에게도 익숙한 하나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말 위에 올라타 세상을 내려다볼 때면, 그는 온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충만함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단순히 낭만적인 질주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그는 오랜 세월 나무를 깎아 장승을 만들어 온 묵직한 조각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만드는 장승은 예부터 내려오는 무섭고 엄격한 표정이 아닙니다. 지나가는 이들이 그저 한 번이라도 더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환하고 넉넉한 웃음을 새겨 넣습니다. 그의 장승에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여유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오후3시공작소’
예천읍에 위치한 ‘오후3시공작소’는 김수호 씨의 장승들이 숨 쉬는 갤러리이자 작업실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딱딱한 나무가 그의 손길을 거쳐 얼마나 부드럽고 친근한 웃음을 머금은 예술품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무를 깎는 소리와 넉넉한 미소가 어우러진 이 공간은 방문객들에게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낭만의 쉼터가 되어줍니다.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나무 인형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입니다. 김수호 씨는 장승을 통해 액운을 쫓기보다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심어주는 ‘행복의 전달자’ 역할을 자처합니다. 그의 예술과 삶은 우리에게 일상의 소중함과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을 조용히 일깨워 줍니다.
방문 및 이용 안내
예천의 낭만적인 조각가, 김수호 씨의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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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북 예천군 예천읍 양궁로 234, 1층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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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507-1359-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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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스타그램 @3pm_artstudio / 유튜브 @3pm_art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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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안내: 전시 공간은 김수호 씨가 작업을 병행하는 곳입니다. 방문 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 그의 활동을 미리 확인해 보시거나, 방문 가능 여부를 문의하신 뒤 찾아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을 여행하며 마주칠지도 모를 ‘말 타는 조각가’의 풍경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김수호 씨의 삶은 우리에게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하나의 이정표와 같습니다. 이번 예천 여행에서는 화려한 관광지 대신, 환하게 웃는 장승과 자유로운 말 달리는 소리가 있는 오후3시공작소에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여행 기록에 더없이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영감을 가득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