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남대문시장 갈치조림맛집]📌한국기행 묵혀야 제맛,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맛집 “중앙갈치식당” 주차 위치 예약 포장정보
안녕하세요! 전국의 숨은 이야기와 오랜 세월이 빚어낸 삶의 흔적을 찾아 기록하는 30대 여행작가입니다.
EBS [한국기행] 제867편 <묵혀야 제맛, 고수의 시간> 그 첫 번째 여정은 조선 초기부터 600여 년의 역사를 품고 살아 숨 쉬는 서울의 중심, 남대문시장으로 향합니다. 켜켜이 쌓인 시간 속에서 저마다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내며 한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로 온기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뜨겁고 진솔한 삶의 기록을 정리해 드립니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뜨거운 위안, 48년 꼬마김밥과 63년 갈치조림
화려한 도심의 불빛이 잠들고 하루가 마무리되는 깊은 밤, 남대문시장에는 오히려 환하게 불을 밝히며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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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48년 세월의 꼬마김밥 (문선숙 씨): 전국 팔도의 보따리상들이 새벽녘 상경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고된 새벽을 견디는 이들에게 든든한 위안이 되어 준 꼬마김밥. 4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늘 같은 시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고수의 손길에는 묵직한 정성이 배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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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63년 전통의 갈치골목 (김귀례 씨 & 윤채연 씨): 맑은 눈빛으로 누구보다 먼저 주방에 출근해 86세의 나이로 현역을 이끄는 김귀례 어머님. 그 곁에서 30년 경력을 자랑하지만 어머니 앞에선 여전히 햇병아리라는 60대 딸 윤채연 씨. 수십 개의 화구에 불을 붙여 매콤하고 달콤하게 졸여내는 갈치조림에는 반세기를 훌쩍 넘긴 세월과 모녀의 진한 유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미로 같은 골목을 누비는 뜨거운 밥상, 15년 차 쟁반 배달원 태환 씨
점심 식사 시간이 찾아오면 남대문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뜨끈뜨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밥상을 쟁반째 머리와 어깨에 이고 좁고 복잡한 골목골목을 누비는 배달원들의 행렬입니다.
대기업에서 평생을 근무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어머니의 손때 묻은 시간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태환 씨. 하나에 5kg이 넘는 무거운 쟁반을 무려 3개씩 한 번에 겹쳐 들고 미로 같은 시장 골목을 종횡무진 누빈 지 어느덧 15년이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지켜오던 소중한 시간은 이제 자식의 시간이 되어 묵묵히 그 길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방송 정보 및 상세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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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EBS [한국기행] 867편 – 묵혀야 제맛, 고수의 시간 (1부. 남대문, 시간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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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일시: 2026년 7월 27일 (월) 밤 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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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장소: 중앙갈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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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길 22-12 (남대문시장 갈치골목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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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2-752-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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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63년 전통을 자랑하는 남대문시장 대표 갈치조림 전문점으로, 오랜 세월 깊은 손맛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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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서 기본이 반세기,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시장의 뜨거운 시간을 이어가는 남대문 고수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해 줍니다. 이번 주, 묵혀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고수들의 진한 삶의 향기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