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 바그너그룹 모스크바 진격 예고했다. (+프리고진 복수, 프리고진 사망, 바그너그룹 복수, 푸틴 복수)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 바그너그룹 모스크바 진격 예고했다. (+프리고진 복수, 프리고진 사망, 바그너그룹 복수, 푸틴 복수)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는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사건이
1차 조사결과 랜딩기어에 폭탄물이 심겨져서 폭탄 폭발에 의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자료가 나왔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역시 프리고진이 몸담았었떤 PMC 민간용병그룹에서 가만히 있을리가 없겠죠,
바그너그룹은 본인들의 SNS 채널을 통해서 프리고진 사망의 복수로
모스크바로 진격할 준비를 한다고 밝혔는데요. 다소 격양된 이야기에 또 다시 이전처럼 소요사태가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본 내용 말씀드리기 전에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 참고부탁드려요. 😊
📌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 사건 랜딩기어 폭탄 폭발에 당했다 (+사건 총 정리, 폭탄 폭발, 사고 사진, 바그너 그룹, 프리고진 사망)
📌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 했다 (+푸틴 관여했나, 바그너 그룹, 프리고진 사망, 추락사진)
미국 국방부 폭탄 폭발, 암살 의심 여지 보인다고 밝혔다 (+정황 증거 나오는 중)
러시아 가제타는 텔레그램을 통해서 프리고진의 전용기 추락 사망 사고는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된 것이 아닌 폭발 사고였다는 초기 수사 평가가 나왔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특히나 “프리고진이 탑승한 비행기의 폭발 장치가 랜딩 기어 칸에 설치됐었다”며 이는 초기 조사 버전 중 하나라고 보도를 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에 대해 미국 국방부도 기자 회견에서 “초기 분석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살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비행기의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진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정찰 위성은 소형 항공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밝혀서 더욱
암살이 의심되어지는 정황이 밝혀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 이에 따라 미국 관리들은 기내에서 폭탄이 폭발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리고진이 이끌던 바그너 용병 그룹, 모스크바 진격 예고했다
바그너 용병그룹의 수장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용병들의 장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누가 그들을 이끌게 되며 용병들은 순순히 그의 명령에 따르게 될까가 의문으로 남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그들은 지난 6월 무장 반란이 끝난 후 벨라루스로 이동해 그곳에 머물고 있는데요.
최근 바그너 그룹 SNS 채널을 통해서
남은 대원들이 모스크바로 다시 ‘정의의 행진’을 하겠다며 복수를 다짐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시작했다, 기대해라고 말한 바그너 용병들
해당 텔레그램 채널에는 방탄복을 입은 3인조 복면 남성들이 보복을 다짐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특히 영상에 등장한 한 용병은 “바그너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며
뿐만아니라 “한 가지 말한다면, 우리는 이미 시작했다. 기대하라”고 말해 복수를 다짐하는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푸틴이 프리고진을 살해했다고 의심한다고 밝힌 용병들(+정의의 행진 예고)
특히 연계된 또 다른 텔레그램 채널에서 그들은
“우리는 푸틴이 이끄는 크렘린 관리들이 프리고진을 살해했다고 의심하고 있다”며
“사망에 대한 정보가 확인되면, 우리는 모스크바로 두 번째 ‘정의를 위한 행진’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어 “프리고진이 살아 있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을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신에게 가장 이익이 된다”는 위협으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바그너 그룹 용병들은 이전에 러시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에 대한 처벌을 위해 모스크바로 진격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맺으며
차후 공식적인 러시아 입장을 통해서 프리고진이 실제로 사망했다고 밝혀지게되면
바그너그룹의 용병들의 모스크바 진격은 기정 사실화 된 것과 같다고 보여집니다.
그들의 수장이 무자비하게 암살되어 죽은 만큼, 분노감이나 상실감도 굉장히 클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연 유전자검식에서 최종 프리고진의 사망으로 밝혀져 또 다른 제 2차 소요사태가 발생할지 귀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