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올라 홍콩과 중국 강타해서 피해 속출했다 (+피해 사진, 사올라 경로, 피해 현황, 태풍 경로)
태풍 사올라 홍콩과 중국 강타해서 피해 속출했다 (+피해 사진, 사올라 경로, 피해 현황, 태풍 경로)
안녕하세요,
지난 제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직격으로 수직 횡단을 한 이후
태풍 사올라가 생성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사올라가 끼칠수도 있다고 이야기 드렸었는데요,
특히 카눈의 경로가 워낙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동이 컸기 때문에 사올라의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헌데, 이 태풍이 강하게 발달해서 중국과 홍콩을 강타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상당한 위력을 지닌 태풍으로, 사람이 휩쓸려 나가는 정도의 위력을 보여서 피해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본 내용을 말씀드리기 전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제 9호 태풍 사올라 한국 올 수 있다. (+9호 태풍 사올라, 10호 태풍 담레이, 태풍 경로, 태풍 정보, 태풍 한국)
제9호 사올라는 한반도에서 멀어져서 중국으로 꺽고 그대로 강타했다
지난 8월 말에 포스팅으로 말씀드렸던 내용에 따르면 사올라는 한반도에 멀어져서
중국 방면으로 향할 것으로 예측했었는데요, 실제로 중국과 홍콩을 강타했고, 큰 피해를 양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성인 여성이 십여미터를 날아갈 만큼 엄청난 위력을 가진 강풍 세력을 유지한채로 접근했는데요.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 역시 중국 남부에 접근하고 있어서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홍콩과 중국에 상륙한 9호 태풍 사올라 최대풍속 시속 162키로미터 기록했다 (+피해사진)
특히 홍콩과 중국에 상륙한 9호 태풍 사올라는 최대 풍속 162키로미터를 기록하면서 강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9호 태풍 ‘사올라’가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 상륙하면서 초속 40m로 몰아치는 강풍을 피해
광둥성 주민 46만600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공공기관과 영업장은 폐쇄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올라 현재 살아있는 3개 태풍 중 가장 강한 힘 발휘하고 있다 (+현장사진)
사올라는 현재 동아시아에 살아있는 3개의 태풍 중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홍콩 당국은 사올라가 2018년 홍콩을 강타한 태풍 망쿳 이후 가장 강력한 슈퍼 태풍이 될 수 있다고 밝혔고,
이에 홍콩 내에 있는 학교, 공공기관이 문을 닫았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나무가 승용차 덮쳐 1명 숨지기도 했다 (+사고 사진)
선전에서는 쓰러진 나무가 승용차를 덮쳐 안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국 기상국은 태풍 2급 비상 대응 태세를 발령했고, 광둥성, 푸젠성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로 수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강풍에 엄청나게 큰 나무조차도 뿌리째 뽑히는 상황을 보고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 정도는 사람의 인력으로는 절대 막을 수 없는 피해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사올라 이후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 또 접근할 것으로 예상
중국 기상당국은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오는 6일 새벽 광둥성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중국 기상대는 사올라는 서부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약화됐지만,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대만을 거쳐 6일부터 중국 남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리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쿠이 경로는 아래와 같으며, 특히 9월 5일 월요일경에는
강도 중을 유지하면서 타이완 타이베이 남서쪽 약 290km 부근에 접근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맺으며
현재 중국과 홍콩은 역대급 피해를 미치고 있는 사올라 태풍 때문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뿐만아니라 이후에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접근하면서 또 다른 피해를 양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현지에 계시는 우리 국민들과 해당 국가 국민들 역시 큰 피해 없이 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