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힐스테이트 시공사 사과문] 무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하자 논란 현대 엔지니어링 직접 사과 입장문 발표했다 (+현대 엔지니어링 입장문 사진, 사과문 사진, 무안 현대 힐스테이트 하자 논란, 무안 현대 힐스테이트 입장문, 현대 엔지니어링 입장문, 전남 무안 현대 힐스테이트 사과문, 하자 사진, 홍현성 대표 명의 입장문, 홍현성 대표 사과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입주를 앞둔 무안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는 누수와 균열 등 중대 하자가 발견되면서 부실공사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제보자들이 배드림을 통해 “역대급 하자 나온 신축 아파트”라는 글을 쓰면서
해당 하자를 공개하면서 5만개 넘는 하자가 현재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대 엔지니어링 시공사에서는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하자 발생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공식 사과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역대급 하자 나온 신축아파트” 폭로글 올라왔었다 (+사진)
이전 포스팅에서도 안내드렸지만 보배드림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5월 6일 월요일경에 “역대급 하자 나온 신축아파트”라는 글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한 눈에봐도 보이는 건물 외벽 휜 모습이다, 지진나면 전부 다 뒤지는 거 아니냐” 라면서 각종 사진이 올라왔고
뿐만아니라 내부 벽면이 수평이 맞지 않고, 창틀과 바닥 사이 간격이 뒤틀려있는 모습도 공개되었었습니다.
세대마다 하자 평균 150개, 이상태로 사전점검 진행한 무안 오룡 힐스테이트 (+사진)
제보자는 글을 통해서 “세대마다 하자가 평균 150개, 많게는 200개 이상 나오고 공용부의 하자가 판을 친다”면서
“이 상태로 사전점검을 했다”며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해당 아파트 하자는 6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는
무안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총 2개 단지 830가구로,
규모도 제법 커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발견된 하자가 5만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이 빗발쳤고, 논란 끝에 결국 시공사가 고개를 숙이고 나섰는데요.
무안군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하자 발생 사과 입장문 밝혔다 (+입장문 전문)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하자 발생과 관련해 입장문을 밝히면서 공식 사과하고 나섰는데요.
홍현성 대표 명의 입장문에서 “당사가 시공한 아파트 단지 품질과 관련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면서
“책임을 통감하고 입주예정자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고 수준 품질 확보위해 노력 기울이겠다고 한 현대 엔지니어링 (+사진)
그리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어서 “현재 접수된 불편 사항들에 대해서는 입주예정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을 회사 방침으로 삼고,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력 및 재원 추가 투입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기 까지 했는데요.
더불어서 “이번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주장한 상황인데요.
논란이 확산하자 홍 대표와 임원진은 전날 해당 단지를 직접 찾아 입주 예정자를 만났던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