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모친 자동차 부동액 먹여 살해한 30대 여성 징역 25년 확정 (+사건정리, 부동액 살인, 모친 살해, 친모 살해)

인천에서 모친 자동차 부동액 먹여 살해한 30대 여성 징역 25년 확정 (+사건정리, 부동액 살인, 모친 살해, 친모 살해)

인천에서 모친 자동차 부동액 먹여 살해한 30대 여성 징역 25년 확정 (+사건정리, 부동액 살인, 모친 살해, 친모 살해)

인천에서 모친 자동차 부동액 먹여 살해한 30대 여성 징역 25년 확정 (+사건정리, 부동액 살인, 모친 살해, 친모 살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강력범죄가 조금 뜸하다 싶었는데, 가족들이 함께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 즈음해서 좋지않은 소식이 들려왔었는데요,

무려 30대 여성이 자신의 모친을 자동차 부동액을 먹여서 살해를 한 사건인데,

대법원 원심 확정이 이루어지면서 보도자료가 쏟아진 상태입니다.

다소 무거운 사건사고 소식인데요,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9월 음료수에 자동차 부동액 타서 모친에게 먹인 30대 여성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27일 존속살해미수, 존속살해로 기소된

30대 여성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지은 바 있다고 알렸는데요,

특히 30대 여성으로 알려진 가해자는 지난해 9월 23일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에게 자동차 부동액이 섞인 음료수를 마시게 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지난해 1월뿐만아니라 6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려고 시도했던 30대 여성 (+지난해 두 번이나 시도했었다)

놀랍게도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모친을 살해하려 시도한 혐의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월과 6월에 시도를 했던 사건은 30대 자녀인 가해자가 범행 도중 겁을 먹어 119를 불러 미수에 그쳤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었는데요,

지난해 이렇게 사망한 모친은 범행 5일 뒤에 자녀인 아들에게 발견되면서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특히 당초 경찰은 어머니 사망을 변사로 처리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부동액 성분이 검출되자 어머니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출금 돌려막기 오래 해왔던 30대 여성, 변제 못하자 범행 계획했다

김씨로 알려진 가해 여성은 대출금을 변제하지 못하자 새로운 대출을 받아서 갚는 이른바 ‘돌려막기’를 오래 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개인회생을 신청하기도 했으나 사채의 높은 이자 부담으로 사정이 계속적으로 나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험금으로 빚 갚으려고 모친 살해한 딸 (+사망보험금으로 채무 변제 노렸다)

위처럼 계속 나빠진 경제적 상황에 더해 채권추심업체의 독촉이 심해지자,

모친 명의로 몰래 대출받아 빚을 갚기도 했는데 이를 모친이 알게 되면서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는데요,

김씨는 범행 전 ‘가족 사망 시 보험금’ 등을 검색하고 범행 후 모친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모친 행세를 한 것으로도 드러나

보험금을 통한 빚 변제를 고려했던 것으로 드러나 사회전반에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즉  자신의 채무를 모친에게 넘긴 뒤 그가 사망하면 빚을 일정 부분 덜 수 있고,

사망보험금으로 남은 채무도 갚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 범행을 마음먹은 것으로 조사가 된 것입니다. 🤯

1심에서 25년 선고했으나 양형이 부당하다고 항소했다

특히 법정에서 가해 여성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는데요,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었는데

1심은 해당 가해 여성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었고 검찰과 해당 가해 여성은 모두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를 했지만 2심에서 이루어진 항소심 역

“피해자는 친딸에 의해 갑자기 생을 마감했고, 피고인은 살해 이후 피해자의 돈으로 피해자 행세를 하는 등 범죄 후 정황도 불량하다”

1심 판단을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대법원은 “원심의 양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한 것이지요.

검찰에서는 죄질이 불량하다하여 양형을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그렇지 않아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반천륜적인 엽기적인 행위를 벌인만큼, 전혀 무겁지 않은 구형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

자동차 부동액 에틸렌글리콜이 주 성분으로 독성이 있는 물질이다 (+무색 무취 치명적인 부동액)

자동차 부동액은 에틸렌글리콜이 주 성분인데요.

신경과 심장, 콩팥 등에 독성이 작용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무색무취에 단맛으로 음료수에 섞어 먹을 경우 전혀 알 수 없어서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맺으며

기억하기로는 이전 2016년도에도 비슷한 부동액을 통한 범죄가 성행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사실 부동액이 우리 인체에 매우 치명적이고, 무색 무취로 단번에 알기 어려운 무서운 물질인데

현재 마트 등에서 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것이 현실인데요, 현재 이런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당국에서 조치가 있어야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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