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소고기 맛집 캠핑 분위기 “베테랑 바베큐” 방문 후기 (+흑우 소고기 바베큐 맛집, 울산 맛집, 캠핑장 분위기 고기집, 울산 필수 맛집)
울산 간절곶 소고기 맛집 캠핑 분위기 “베테랑 바베큐” 방문 후기 (+흑우 소고기 바베큐 맛집, 울산 맛집, 캠핑장 분위기 고기집, 울산 필수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울산 주변을 돌다가, 울산의 명소로 알려진 간절곶을 들르기 전에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
주변 맛집을 찾아보던 중 간절곶 소고기 맛집이면서 캠핑장 분위기로 넓은 고기집이 있어 들러보았는데요.
알고보니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된 맛집이고, 이외에도 유명 연예인들이 방문할 만큼 굉장히 유명한 맛집이란 것을 알게되었어요!
주문하는 고기마다 육질이 굉장히 좋아보였고, 무엇보다 최대 400명까지 수용가능하다는
큰 매장의 규모에 감탄하면서 캠핑하는 분위기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왔는데요.
흑우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에 감탄하고 온 곳입니다.
그럼 울산 간절곶 근처에 위치한 “베테랑 바베큐” 고기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특히 본 리뷰는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
6,000평 규모의 연못도 있는 울산 베테랑 바베큐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특히 간절곶 드라이브코스로 꼭 들려야 할 곳으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6천여평 규모의 소나무 정원과 연못이 있어서 들어가시기 전 후로 눈으로 보고 즐길것이 많아서 좋은 곳입니다.😁
📌 위치 :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대형 주차장 있음)
📌 영업시간 : 12:00 ~ 22:00
대형 주차장과 엄청난 규모의 소나무 정원과 연못이 있는 베테랑 바베큐
이곳은 말씀드렸듯이 6,000평 규모의 소나무 정원과 연못이 있는 곳인데요.
예전에는 바로 앞에 간절곶 해빵 판매점이 있었는데, 최근에 가본 결과 확장 이전했다고 하더라구요.
근처라고는 하는데 다소 아쉽긴 했지만 바로 앞에 연못에 물고기 밥을 줄 수 있는 연못도 있고,
큰 정원이 선선한 날씨에 구경하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오셔서 연못 잉어들에게 밥을 많이 주시던데, 저희도 즐겨봤는데 신선한 재미가 있었어요.
- 특히 주차장은 영업장쪽 팻말을 보고 들어오시면 영업장 뒷문쪽으로 안내되는데, 아래처럼 규모가 커서 넉넉한 편입니다!
약 14:00시 즘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대기 없이 입장 가능했어요. 😊
참신한 캠핑장 컨셉의 대형 소고기 전문점 베테랑 바베큐
뒷켠에 주차를 하시고 뒷문을 이용해 들어오시면 친절한 직원분들이 문을 열어주시더라구요.
입구에서 들어가서 딱 보면 층고가 높고 아래에는 자갈이 깔려있는 캠핑장 스타일의 테이블이 깔려있었는데
오후 2시즘 시간대라 그런지 테이블은 꽤 많이 남은 편이었어요.
테이블 안내를 도와주시고 착석하니 바로 밑반찬을 깔아주시더라구요. 😃
-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할 만큼, 넓은 매장규모를 자랑하던데 어마어마한 고기집이더라구요.
프라임등급 흑우 바베큐 전문점 맛집 “베테랑 바베큐” (+메뉴 가격판 사진)
밑반찬은 간단했는데요, 묵사발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리필은 2,000원이라고 하셨는데
인심좋게 그냥 주신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이곳 베테랑은 특히 ‘흑우’ 전문점으로 가장 좋은 프라임 등급으로 고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사실 흑우를 처음 먹어보긴 하는데, 지인 추천으로 안거미와 본갈비를 각 3인분씩 주문을 했어요.
- 불판 가운데에는 데미글라스 소스 같은데 스테이크 소스를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셨는데, 이것때문인지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안거미”살은 토시살로 구이용으로 이용되는 다른 부위에 비해 마블링이 거의 없고
연한 힘줄이 있고 육질이 쫄깃한 맛이 독특하다고 하며,“본갈비살”은 갈비 부위에 살코기로 안거미살에 비해서 부드러운 육질이 느껴졌어요.
- 일단 자리 앉으면 기본 5,000원은 백탄과 태망 준비비용으로 부과된다니 참고하세요! 😁
육질이 어마어마한 안거미살과 본갈비살 소고기 주문 사진 (+꼭 먹어야하는 부위)
늦은 점심을 먹는터라 너무 배가 고팠는데, 고기는 주문 즉시 바로 간을해서 나오더라구요.
특히 아래 사진 첫번째가 본갈비살이고 두번째가 안거미살인데,
저희 입맛에서는 조금 더 부드러운 본갈비살이 더 맛있어서 추가 주문을 하기도 했어요.
사진과 같이 육질이 굉장하더라구요. 괜히 유명한 맛집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
특히 본갈비살이 마블링하고 육질의 신선도가 눈에 띄게 엄청나게 좋아 보였어요.
사이드 메뉴 쌈장찌개 꼭 먹어야 하는 곳
저희는 고기가 익기 전에 또 바로 먹을게 필요해서 쌈장찌개(6,000원)를 먹었는데요.
쌈장찌개라고는 하지만 뭔가 일반 고기집에 된장 짜글이 같은 느낌 같았는데,
밥이랑 먹기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어서 고기를 먹기전에 밥 한공기부터 클리어하고 들어갔습니다.
이 곳에 오신 다른분들 리뷰를 보니까 쌈장찌개는 고기나 안에 속재료가 많아서 꼭 먹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렇게 식사를 같이 시작하면서 본갈비살부터 안거미살까지 태망 위에서 살포시 미디움으로 구워주기 시작했습니다! 😁
자체 스테이크 소스를 찍어먹으면 더욱 풍미 있어지는 흑우 소고기 바베큐
처음에 세팅되었을때 나온 데미글라스 소스는 태망위에서 끓이면서, 소고기 바베큐를 잘라 찍어먹어보았는데
느끼함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풍미를 살려줘서 계속 먹게 되었는데요.
소금장이나 고추장 장 같은게 있긴한데 대부분 이 스테이크 소시에 찍어서 드시고 계셨어요.😊
분위기와 맛, 가격, 위치 모든게 마음에 드는 곳 (+하지만 단점 한가지)
이곳은 분위기나 맛, 가격 그리고 위치도 모두 마음에 드는 곳인데요.
엄청난 규모의 사업장과 외부 전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연기가 내부에서 꽉 막혀있어서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인이 말하길 평소에는 창이 열려있어서 이렇게 연기가 갇혀있지 않은데 오늘은 유독 심하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맛과 직원 서비스가 좋아서 너무나 만족한 곳이었는데, 다음번에는 환기만 조금 개선되면 좋겠다라는 바램입니다
맺으며
울산 간절곶이나 울산 바닷가를 들리시게된다면 꼭 한번 들리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곳인데요.
울산 간절곶 해빵을 사기위해 근처에서 눈으로 보기만 했던 고기집이었는데,
생각보다 이렇게 맛있는 맛집일지는 상상을 하지 못했어요.
여러분들께서는 간절곶이나 울산 해안가 근교를 가시게 된다면 여유가 되실 때 가족과 함께 흑우 전문점에서
정말 육질 좋은 고기 한 번 분위기잡고 맛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