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반전 공세 시작과 국제적인 관심 필요성 대두

우크라이나 , 반전 공세 시작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에 대한 반전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동부 전선의 격전지 중 하나인 도네츠크주 블라호트네 마을을 비롯한 마을들을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맞이한 중대한 국면

현재 러시아군에 대한 반전 공세는 영토의 탈환뿐만 아니라 세계질서의 행방을 좌우하는 중대한 국면으로 보입니다. 국제사회는 지금 러시아군의 전면적인 즉각 철퇴에 결속하여 행동하며 평화를 실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향후의 국면 예상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우크라이나군의 반공은 제렌스키 대통령이 10일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인정했는데요, 섣부른 성부의 예단은 허락되지 않지만 강력한 군사지원을 받아 동부나 남부에서 전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차후에는 바후무트 주변을 시작하여 러시아군의 약점을 탐구하면서 단계적으로 점령지역 해방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경과

2022년 2월 24일에 시작된 군사 침공은 1년 3개월을 넘어 이미 양군만 세더라도 수만명의 병사가 목숨을 잃을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의 사상자도 2만명을 크게 넘었다는 보도가 잇다르고 있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비참한 전쟁을 어쨌든 빨리 끝내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우크라이나 각종 지원의 필요성

그러기 위해서는 반공의 기회를 포착하고 러시아에 침공을 포기시키는 것 외에는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각 국가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에 대해 군사나 재정 등 끊임없는 지원을 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히로시마 정상 회담)가 정상선언으로 표명한 것처럼 ‘필요한’ 충분한 지원을 계속해 주어야 하빈다.

지원과 동시에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대한 정치압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글로벌 사우스’로 불리는 신흥·도상국의 나라들과 협조해 즉각 철수 실현에 러시아 포위망을 좁혀가야 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사우스의 위기

특히 글로벌 사우스는 우크라이나 남부의 카호프카 수력발전소에서 일어난 댐의 파괴로 위기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곡물 수출국 우크라이나에서 광대한 농지가 수몰해 세계 식량안보가 타격을 받고 있어, 가장 먼저 굶주림에 휩쓸릴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프리카 등 수입국입니다.

우크라이나 관련 사진

우크라이나 중개외교에 나선 국가들

반공을 앞두고 글로벌 사우스 아프리카 국가와 브라질, 인도네시아가 중개 외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환영할 수 있지만 러시아에 무조건 즉각 철수를 촉발하는 G7 국가와는 온도차가 있는 것이 상반되는 상황입니다. 23년의 G7 의장국인 일본은, 이러한 나라들과의 제휴를 취할 책무가 있다 하겠습니다.

맺으며

현재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세계 질서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의 반공 전략이 실패하면 중국과 러시아 등 권위주의 진영이 힘을 쏟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비롯한 보편적 가치가 위기에 빠질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한 국가의 문제로 치부될 수 없고, 국제사회 전체의 결의가 필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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