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훔친 전동휠체어 할머니사건] 옷 가게 앞 배달온 새 옷 전동휠체어에 싣고 도망간 할머니 잡은 사건 인스타그램 올라왔다 (+영상, 인스타그램 사진, 전동휠체어 옷 훔친 할머니, 휠체어 옷 훔친 할머니, 옷 훔친 할머니 사건, 대전 옷가게 옷 훔쳐간 할머니, 사건사진, 현장사진, 인스타그램 도둑맞은 물건을 찾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도 사건사고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요,
최근 대전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인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옷 도둑맞은 일화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유하면서 화제가되고 있는데요.
와야 하는 옷이 도착하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던 와중 알고보니 전동휠체어를 탄 할머니가 가게 앞 옷을 가져가면서
일어난 해프닝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되고 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옷 가게 앞 배달온 상품 훔쳐 전동휠체어 싣고 도망간 할머니 (+영상)
8일 대전에서 옷가게를 운영한다는 인물이 인스타그램에 옷 도둑맞은 일화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유하면서 화제가되고 있는데요.
“도둑맞은 물건을 찾았다”라며 올라온 SNS영상에는 옷 가게 앞 배달 온 새 상품을 훔쳐 전동휠체어에 싣고 도망간 노인의 모습이 그대로 확인되었는데요.
지난 5일에 해당 옷가게를 운영하던 제보자는 가게 앞으로 배달와야 하는 옷이 도착하지 않아 노심초사 하고 있던것으로 알려졌는데,
공개된 영상에는 휠체어를 타고있는 할머니가 옷가지를 실어 올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커다란 옷 봉투 집어들어 그대로 실어 들고간 할머니 (+사진)
CCTV에는 전동휠체어에 짐을 가득 실은 할머니가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멈추더니 그대로 본인 몸만한 커다란 옷봉투를 집어들고 싣고 가는 모습이 드러났는데요.
제보자는 없어진 물건을 확인하고 옷을 배달해 주는 삼촌이 “아침 8시쯤 물건 갖다줬다”고 주장하자
곧장 CCTV를 확인했더니 본 사건을 확인하게 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면서 제보자는 “힘도 좋지, 얇은 옷들이라 무거울 텐데. 저 옷 봉투를 태우고 전동휠체어를 저렇게 안정적으로 몰고 가는 것도 대단하고,
안에 사람 있나 없나 확인하는 것도 대단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경찰에 피해사실 신고하고 직접 범인 찾은 제보자 (+인스타그램 사진)
제보자는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뒤 진술서를 작성하고는 직접 범인을 찾아나선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게를 담당하는 우체국 택배 팀장으로부터 “골목으로 오세요. 여기서 노점상 하는 할머니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고
“저녁 시간에 다시 나오신다길래 가게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는데 눈앞에 바로 그 전동휠체어가 있더라”라고 주장했는데요.
이후 제보자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붙잡고 할머니가 나오시자마자 ‘할머니, 이거 가져가셨죠?’ 하면서 사진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진 보여주자, 뻔뻔하게 어떻게 찾았냐고 웃어보인 할머니 (+글 사진)
다소 황당한것은 해당 사진을 제보자가 할머니에게 보여주니 “할머니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씨익 웃으시더니 ‘어떻게 찾아냈대?’라고 하셨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할머니는 “헌 옷을 버린 줄 알았다”라면서, 옷은 집에있다고 주장하며
곧바로 따라가 숨겨둔 옷을 도려받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현장에서 제보자가 “집이 머시냐 물어보니, 바로 걸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쩐지 옷이 다 새거라 좋아보였다고 주장한할머니 (+사진)
그렇게 제보자는 한 빌라로 들어가 숨겨진 옷을 찾았는데 그러면서 제보자가 “할머니 이게 다 얼만지 아시냐”라고 하니
할머니는 “어쩐지 옷이 다 새것이더라고. 좋아 보이더라”라고 말하기도 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더불어 제보자는 “할머니 앞으로 이러지 마세요”라고 경고한 뒤 도난 사건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보자는 끝으로 “지금 생각해 보니 할머니의 말이 다 어이없었다. 다행히 물건은 어디 하나 손상 없이 돌아왔다.
물론 늘 그냥 두던 자리였고 없어진 적 없어서 가져갈 거라고 생각도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맺으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맺으며
그렇게 제보자는 다행히도 해당 물건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인데요,
하지만 본 상황이 공론화되면서 누리꾼들은 되려 “봐주지 마라. 말하는 거 보니 처음이 아닌 것 같다”라는 등의 시각이 다수 존재한 상황인데요.
다소 할머니의 반응도 황당스러운 사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