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목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학폭과 민원에 힘들어했었다 (+최종 사건 정리, 민원 학폭 내용,양천구 교사 자살, 신목초 사건)

양천구 신목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학폭과 민원에 힘들어했었다 (+사건 정리, 양천구 교사 자살, 신목초 사건)

양천구 신목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학폭과 민원에 힘들어했었다

양천구 신목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학폭과 민원에 힘들어했었다 (+사건 정리, 양천구 교사 자살, 신목초 사건)

안녕하세요,

지난 서이초 사건 이후에 얼마되지 않아 고양시 내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한 사건이 보도된 적이 있는데요.

해당 교사는 8월 31일 오후 7시경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서 숨진 것으로 확인된 바 있었는데요,

최근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교사가 역시 학폭과 민원에 많이 힘들어했다는

정황증거가 나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할텐데 매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답답할 뿐입니다.

금일 휴일인데도 교문 앞 추모행렬 이어졌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지난 8월 31일 양천구의 해당 선생님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금일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골목을 가득 메웠고,

추모하는 사람들으 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본 사건은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 발생하면서 화제를 이었는데요,

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교사는 교직 14년차로 직전까지 6학년 담임을 맡았었다

본 양천구 신목초등학교에 재직 중이었던 해당 교사는 교직 14년차로

사고 직전까지 6학년 담임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알려진대로 육아휴직 이후 작년 2학기에 교과 전담 교사로 복직을 했는데 올해

6학년 담임을 맡은 뒤부터 연가와 병가를 내는 일이 잦아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에 교사노조에서는 숨진 교사가 6학년 담임을 맡은 후 교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엇다고 주장했는데요,

정상황 따져본다면 6학년 담임을 맡은 이후부터 무엇인가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었는데,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복수의 제보자로 확인한 바 학급 생활지도에서부터 어려움이 생겼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학교 폭력과 학부모 민원에 힘들어했다고 동료교사가 증언했다 (+민원 많은 학급)

금번에 사망한 교사의 동료들에 따르면 올해 병 휴직 전에 학교폭력과 학부모 민원에 많이 힘들어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특히나 해당 6학년 학급은 3월 새학기부터 민원이 너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반일뿐더러,

병 휴직 전까지만해도 학급에서 학교폭력을 겪고 학부모 민원에도 힘들어했으며,

아이들도 고인을 힘들게 했다고 주장이 나왔습니다.

특히 퍼지고 있는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신빙성 있는 주장은 아니나

  • 6학년 담임을 하다 애들이 담임을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 라는 내용도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목초등학교 담임 맡은 기간은 2달여 밖에 되지 않았다. (+접수 학교폭력 사건 여러차례 있었다)

올해 3월 1일부터 6학년 담임을 맡은 고인은 두 달 만인 지난 5월 14일부터 병가와 연가를 반복해서 냈었는데요,

그러다가 이후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병 휴직을 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즉 하루를 앞두고 학교 밖 주택에서 생을 마감한 것인데요.

다만 문제는 이 2달 반 사이에 접수된 학교폭력 사건과 접수되지 않은 사건만해도 수차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건은 따돌림 사건이었는데 학교장이 종결처리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식 학폭 사건 아닌 학생들간 폭행 사건도 있었다 (+일부 학부모 민원 내용)

이외에도 학교 교원들에 따르면 정식 학폭 신고된 건은 아니지만 학생들 사이에 폭행 사건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고인이 해당 학생들을 화해시켰는데, 이후 일부 학부모가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나 고인이 이 사건을 다 마무리한 것으로 알았는데, 한 학부모가 고인에게 전화를 걸어

‘왜 추수지도를 하지 않았느냐’고 몇 차례 민원을 제기한 정황 역시 증언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고인은 어느날 보건실에 찾아와서 힘든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다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이날 성명에서 학교측에서는 회의를 통해

학교에서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교사들에게 이야기했다는데요,

그러면서 서울교사노조에서는 교육당국과 경찰당국의 진상규명을 위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학내 문제 진술 정보 습득하고 확인시 수사기관 고발하겠다 주장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SNS를 통해 고인에게 학내 문제가 있었는지 진술과 정보를 습득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뿐만아니라 고인의 사망과 악성 민원과의 관련성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맺으며

사실상 단독보도로 올라온 내용들을 보면 본 교사 선생님 역시

각종 민원 등으로 힘들어 했던 사실이 정황상 속속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보건실을 찾아가 보건선생님께 힘들다고 토로하고, 해당 보건선생님 역시 그런 모습이 무서워서

교감선생님을 부르기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과연 학교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학교 책임은 단 하나도 없는 것인지

다소 학교의 해명이 의심스러운 부분인데요,

서울시교육감이 말하였듯이 본 사건에 대한 전말을 파악하여 필요하다면 고발조치가 즉각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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