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오마카세 스시하츠] 양산 물금에 위치한, 가성비와 분위기, 맛 좋은 스시 오마카세 입문하기 좋은 “스시하츠” 방문 추천 후기 (+양산 오마카세 추천, 양산 물금 오마카세 스시하츠, 양산 스시 맛집, 양산 일식 맛집, 양산 일식 오마카세 추천, 물금 스시 맛집, 부산대학교병원 맛집, 부산대학교병원 일식 오마카세 추천)
[양산 오마카세 스시하츠] 양산 물금에 위치한, 가성비와 분위기, 맛 좋은 스시 오마카세 입문하기 좋은 “스시하츠” 방문 추천 후기 (+양산 오마카세 추천, 양산 물금 오마카세 스시하츠, 양산 스시 맛집, 양산 일식 맛집, 양산 일식 오마카세 추천, 물금 스시 맛집, 부산대학교병원 맛집, 부산대학교병원 일식 오마카세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양산에서 올해 생긴 핫한 오마카세 집을 다녀왔는데요.
이 곳은 저녁 6시와 저녁 8시 2부로 구성되어 오마카세가 제공되는 곳인데요.
오마카세를 처음 입문하는 것이다보니 사실 리뷰만 보고 찾아가긴 했는데,
대체로 리뷰에서 구성이 좋다, 맛있다 라는 리뷰가 줄을 이어서 한 번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오늘 다녀온 이곳에서 대 만족하고 온 솔직한 후기를 하나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돈을 지불하고 먹고난 뒤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양산 물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택지에 위치한 오마카세 맛집 “스시하츠”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정문에서 택지방면에 위치한 올해 개업한 스시 맛집인데요.
위치는 택지 안에 있다보니 다소 주차가 협소한 편이긴한데, 저희는 8시 저녁 2부 디너를 예약하고 가게 앞에 주차를 해서 입장을했어요.
예약은 전화로도 바으시는데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서 받으신다고 합니다 😊
특히 이곳은 차별화된 생선 숙성법을 사용하여, 최상의 식감과 풍미를 살리는 곳으로 리뷰가 좋은데요.
- 잘 몰랐는데 캐치테이블 예약금은 식사 종료 후 자동 환불되며 식당에서는 인당 70,000원을 별도 지불하면 됩니다!
📌 위치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화합3길 14-11 1층
📌 영업시간 : 1부 18:00~19:40, 2부 20:00~21:40 (월요일 정기휴무)
정통 일식, 오마카세의 모던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지닌 “스시하츠” (+외관사진)
주차는 바로 가게 앞에 대어놓고, 입장은 2부 시작인 저녁 8시가 되기 5분전부터 가능하다하여 대기를 하다 들어갔는데요.
외관은 은은한 조명과 모던한 느낌의 감성이 물씬 풍겼는데요. 외관도 아주 예쁘게 잘 인테리어 하셨더라구요.
특히 오마카세의 정갈한 느낌도 인테리어에서 드러난 것 같아요. 😁
감성적인 복도를 지나가면 등장하는 넓은 규모의 오마카세 내부 (+내부 사진)
입구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감성이 물씬 풍기는 복도를 따라 지나가면 식사장소가 드러나는데요.
기역자 구조로 총 8명이 식사할 수 있게끔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제가 간 2부 8시 평일 디너에서는 마치 저희 기념일인 것을 아는 것처럼 사장님과 독대하면서 둘만이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앞에 1부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회식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
무엇보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감성이 잘 조화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테이블 세팅, 그리고 시작된 오마카세 (+사진)
먼저 입구에 들어갔을때는 저희 부부 두명의 테이블이 세팅이 되어있었는데요.
특색있었던 것은 모든 자기 그릇들이 다 예뻤던기억이 있는데요. 따뜻한 차가 컵에 담겨있었고,
우엉 조림과 중간중간 입가심을 할 수 있는 생강이 있었어요.
양산 스시하츠, 첫 메뉴로 나온 차완무시 (+사진)
양산 스시하츠 오마카세의 첫 메뉴로는 차완무시라고하는 민물장어와, 김 그리고 트러플 오일이 올려져 나온 계란찜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계란찜과 장어조합이 생소하긴했지만 제가 싫어하는 비린내 하나 없이 따뜻한 음식이 비어있는 위를 달래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담겨있는 그릇 하나하나도 모두 디테일을 신경쓴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맛도 섬세하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
맛있었던 스타터 반딧불오징어 꼬지와 아귀 간에 통새우를 버무린 식감 좋았던 안키모 (+메뉴 사진)
그 다음으로는 순차적으로 반딧불오징어 꼬지와, 아귀간에 통새우를 버무려 식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크리미한게 좋았던 안미코가 나왔는데요.
정말 섬세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특히 안키모라는 음식은 크리미한 식감과 그 맛이 특색이 있었어요.
녹진한 게우소스, 그리고 밥과 잘 어울렸던 전복 (+사진)
이후 나온 전복메뉴는 녹진한 전복 내장 게우소스가 함께 나왔는데요.
게우소스는 특히 녹진한 느낌이 일품이었는데, 버터향도 솔솔 나는게 일부는 밥과 함께 드시라고 알려주셔서 밥에 비벼먹었는데
요게 아주 또 맛있었는데요. 다 맛있다하는데 실제로 요거 맛있었어요. 😁
방어회와, 광어 그리고 구운 광어지느러미 그리고 삼치구이와 복튀김 (+사진)
이후에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던 방어회와 광어 그리고 식감이 좋았던 구운 광어지느러미가 나왔는데요.
보리된장과 함께 먹으라 하셔서 먹어보았는데 광어와 먹는데 입에서 살살 녹기도 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곧바로 미소바른 삼치구이와 복튀김이 나왔는데 마늘소스와 함께 먹는데 특히
복튀김은 치킨의 맛에 가까울 정도로 다른 이질감이 없고 식감도 좋았어요.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중간에 리프레쉬하기 좋았던 매실에 절인 토마토절임, 그리고 유자향 났던 백합탕(+사진)
이제 본 식사가 어느정도 진행되고나서 매실에 절인 토마토절임이 나왔는데요.
토마토는 껍질이 다 벗겨져 있어서 이질감없이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고,
다음에 나온 백합탕은 유자껍질이 들어가서 유자향이 났는데 국물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중간에 리프레쉬하기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국물이 맛있어서 다 먹어버리고 말았어요 😊
본격적인 초밥으로 맛있었던 방어, 새끼도미, 전갱이, 금태초밥 그리고 가리비
이후에 아래 사진처럼 방어와 새끼도미, 전갱이, 금태초밥 그리고 가리비를 먹었는데요.
가장 인상적인게 아무래도 방어철이다보니 방어가 차별화된 숙성을 거친 탓인지 정말 식감과 풍미가 엄청났는데요.
입에 넣자마자 녹는 식감이 일품이었는데요. 이외에 도미나 전갱이 금태초밥도 일품이었어요.
그리고 가리비는 단새우를 갈아서 만든 소스를 올리셨다고 하는데 가리비와 단새우의 향이 정말 잘 어울리는 일품요리였어요.
다른 오마카세에는 우니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
단맛과 식감이 좋았던 아카미 츠케 참치 속살과 김부각과 밥, 금태구이 (+사진)
그리고 이후에는 아카미 츠케라고 하는 참치 속살 초밥과 김부각과 밥 그리고 금태구이가 한데 어우러진 밥이나왔는데요.
금태와 밥을 비비고 김부각 위에 올려먹는데 이것도 별미였어요. 약간 시그니처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단새우와 우니의 조합이 있는 초밥과 예술적인 식감이었던 참다랑어 뱃살 (+사진)
이후에 빨리먹는 우리 식사 순서를 보시고 바로바로 손으로 단새우와 우니를 싼 김초밥을건네주셨는데요.
우니 맛도 정말 괜찮았고 단새우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요.
참다랑어 뱃살은 아부리를 살짝한 느낌이었는데 위에 소금이 올라갔는데 이 소금이 무엇이냐 여쭈어보니 비밀이라고 하셨는데요.
짜지않고 적당하게 간이되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름지더라구요.
얼린 유자를 갈아 올려준 고등어 봉초밥 (+사진)
이후에 셰프님이 분주하게 움직이시더니 고등어 봉초밥에 얼린 유자를 바로 갈아서 손으로 주셨는데요.
정말 봉초밥치고는 엄청 커서 아껴서 조심조심 먹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이런 퍼포먼스 보는게 좋더라구요
너무나도 환상적이게 녹아내렸던 아나고 초밥과 일본 3대면 이나니와면 들어간 따뜻한 소바 (+사진)
이제 코스의 막바지를 달려가는 것인지 바다장어 초밥이 나왔는데요. 먹고나서 사르르 녹는거에 놀라니
사장님도 혀로 치니까 녹아내리죠? 하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정말 이게 잊지 못할 식감이었어요. 간도 간이지만 부서지는 식감이 미쳤더라구요.
그리고 이후에는 일본 3대면인 이나니와면이 들어간 따뜻한 소바와 사장님이 시간을 아주 많이 공들여서 만드신다는 교꾸가 나왔는데
폭신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오이와 교쿠, 튀김과 참치로 채워졌던 후토마끼 그리고 후식 아이스크림 (+사진)
이제 거의 마지막으로 들어서면서 각종 재료를 넣어서 후토마키를 만들어주셨는데요.
오이와 교쿠 그리고 튀김과 참치등으로 속을 꽉 채운 후토마키가 나왔는데 굉장히 커서 한입에 넣기 힘들 정도였는데요.
이정도 되니까 이제 배가 많이 부르더라구요 그래도 굉장히 맛있어서 남길 수 없었는데요. 재료가 참 잘어울러졌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피칸이 올라간 녹차 나뚜르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마지막 입가심까지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 저 숟가락이 정말 귀엽더라구요 😃
맺으며
식사를 끝낼때 까지 우리 부부 두 명일 뿐이었는데, 사장님께서는 밥 양 등을 일일이 체크해주시면서 식사 속도도 체크해주셨는데요.
말씀하시기도 참 좋아하셔서 우리 부부와 식사 내내 웃으면서 정말 재밌게 즐기기도 했는데요.
30대가 채 안되시는 사장님께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무엇보다 본 오마카세 일에 디테일하게 책임지면서 이끌어가주시는 모습도 감명깊었는데요,
앞으로도 갈 일이 아주 많을 것 같고, 오마카세 간다하면 이곳을 무조건 가게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친절하고 맛있고 분위기 좋았던 이 곳, 한 번 방문하시면 만족하실거에요!